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대면회 음식들

아들면회 조회수 : 7,740
작성일 : 2012-01-10 12:18:12
내일이 드디어 아들 5주 군대훈련 무사히 끝나고 자대배치 받는 날이네요.
논산으로 면회 갑니다.
11시 부터 5시 까지 알차게 먹이고 쉬게하려고요.
어제 힐링 캠프 보고 안개꽃 한다발 갖고 갈까 하는데 않좋아하겠죠? ㅋ ㅋ 
대충 고기, 잡채, 동그랑땡, 야채, 과일, 음료수, 과자 준비 하려는데 뭐 좀 더 갖고가면 좋을 품목이 있을까요?
않되는게 없는 82 이웃들 좋은품목 추천좀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IP : 121.161.xxx.4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침
    '12.1.10 12:21 PM (59.19.xxx.165)

    돗자리,,종이컵, 물티슈,,쓰레기봉투,,,이건 꼭 챙겨 가세요

    그리고 소화제,,,과일은 많이 가지고 가고요,,,

    저도 4월달에 아들 군대 논산으로 가는데

    까페에서 그럽디다

  • 2. 음...
    '12.1.10 12:22 PM (122.32.xxx.10)

    저희때는 김밥을 싸가니까 다른 음식 먹는 중간에도 집어먹고 그랬어요.
    논산이시면 집에서 싸가시는 음식은 그만하면 됐구요, 돈을 가져가셔서 치킨이랑
    피자랑 따끈하게 시켜주시면 그것도 잘 먹어요. 아이 면회 잘 다녀오세요... ^^

  • 3. 봄내음
    '12.1.10 12:52 PM (210.217.xxx.24)

    초코렛이랑 도너츠 커피 ... 단거 땡긴다고 엄청 먹더라구요... 그리고 피자 치킨은 따뜻하게 근처에서 시켜주세요 단게 미친듯이 들어간다면서 코스트코에서 사간 큰 초콜릿 반을 뚝딱 해치우더라구요.. 그리고 먹는 중간중간 소화제 챙겨 먹이시구요

  • 4. 먹거리
    '12.1.10 1:52 PM (203.242.xxx.101)

    가져가시는 먹거리는 위에 분들께서 말씀하셨듯이 그 정도면 된 듯 하구요~
    부대근처 가셔서 따뜻한~ 피자, 통닭 시켜주면 잘 먹을겁니다.
    거기에다 소화제도 할 겸.. 부대에선 많이 못 먹는다는 '탄산음료' 큰 것 하나 안겨주시면 아이도 좋아할겁니다. ^^

  • 5. 사제 음식인데요,
    '12.1.10 1:54 PM (218.234.xxx.17)

    제 남동생의 경우 kfc나 파파이스 치킨, 미스터피자나 도미노 피자, 맥도날드, 이런 체인점의 인스턴트 음식들이 먹고 싶어 했어요. (그냥 프라이드 치킨, 그냥 시장 피자가 아니라...) 그리고 코카콜라 필수.

    군대 가기 전에는 어렵지 않게 먹던 이런 패스트푸드들이 많이 생각난다고..

  • 6. 영외면회!!
    '12.1.10 2:05 PM (124.50.xxx.64)

    올해부터 영외면회 실시한다는데

    데리고 나오셔서 목욕도 시키고,

    애들 먹고 싶은것 사먹이고 하는 건 어떠세요.

    우린 뷔페 예약했는데,,

  • 7. 죄송한데
    '12.1.10 2:20 PM (58.148.xxx.16)

    안개꽃 한아름은 어떠세요?
    어제 문재인님 방송보고 갑자기 생각나서...
    장난질이라 죄송...

  • 8. green
    '12.1.10 2:22 PM (112.161.xxx.95)

    님아 울아들 1월에 논산으로 입대해요

    입대 할때 같이 갈건데 차 안막히나요

    걱정이 태산인데 필요한거나 등등 알려주세요

  • 9. 도넛
    '12.1.10 2:39 PM (175.215.xxx.143)

    던킨도넛추가요

  • 10. 원글.
    '12.1.10 4:25 PM (121.161.xxx.45)

    green님.
    입대할때 월요일에 아빠랑 차갖고 갔는데 하나도 안막히던데요.
    필요한건 글쎄요 아들이 준비해가서 기억이 잘...
    불빛나는 시계, 우표, 편지지, 펜, 몇만원의돈, 새살돋는연고, 일회용밴드 등 갖고 갔어요.
    걱정마세요...

  • 11. 뇌제
    '12.1.10 7:03 PM (218.234.xxx.236)

    따뜻한국물이필요할꺼구요,아이들은나가서먹는것보다첨이니까엄마음식제일좋아해요.정말좋으시겟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767 입덧 끝나면 위장기능이 회복되나요...? 7 밥먹고싶다 2012/01/10 1,643
56766 오래전에 고양이 보호센터 글이있었는데좀 알려주세요 2 코스코 2012/01/10 421
56765 엄마들,논술 공부하실래요? 경제 특강중입니다 초등눈높이에요~ 11 오직 2012/01/10 1,080
56764 크리스마스 이브와 새해 펜션 다녀온 여직원 22 ... 2012/01/10 3,746
56763 한쪽 팔만 찌르르 전기와요. 도와주세요 5 병명? 2012/01/10 1,009
56762 게시판 글 읽는데 탭이 자꾸 생깁니다.-.- 3 컴맹 2012/01/10 474
56761 오래된 싱크대 구멍 메울 수 있는 팁 좀 주세요. 2 wish~ 2012/01/10 964
56760 진중권은 확실히 컴플렉스가 많은듯.... 40 인문학자 2012/01/10 2,438
56759 치즈케익 만들때 제누와즈 안 써도 되나요? 5 .. 2012/01/10 567
56758 미국에서 이사회 결의할때 '제청이오'이걸 영어로 뭐라 하나요? 5 회사 이사회.. 2012/01/10 871
56757 "'내곡동 사저 땅값', 청와대가 6억 대줬다".. 2 세우실 2012/01/10 796
56756 군대면회 음식들 11 아들면회 2012/01/10 7,740
56755 초 중딩 10명 대구 중학생 1학년 여학생 성폭행 1 sooge 2012/01/10 1,240
56754 개신교가 깡패, 고문기술자, 흉악범을 좋아하는 이유? 2 호박덩쿨 2012/01/10 578
56753 자다가 자꾸 깨는 열한살아이 아이코골이 2012/01/10 326
56752 usb를 분실했어요.. 1 ㅠ.ㅠ 2012/01/10 823
56751 찬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요 1 ㅠㅠ 2012/01/10 1,445
56750 이사방향 잘 아시는 분 ~~ 1 ... 2012/01/10 1,067
56749 마음이 꼬였는지 별게 다 섭섭하네요.. 1 섭섭 2012/01/10 1,073
56748 이게 대상포진 증세가 맞나요 1 박사장 2012/01/10 2,006
56747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한 몸매;;;;; 有 7 2012/01/10 4,107
56746 다이어트에는 현미밥이 정말좋은듯 9 irom 2012/01/10 2,856
56745 중학생이들 방학동안 염색해보고싶다는데 어떡해요? 5 난감해라 2012/01/10 912
56744 런칭웨어가 뭐예요? 1 무식한 2012/01/10 660
56743 무릎이 부어있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3 ㅁㅁㅁ 2012/01/10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