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로 맺은 '노'와 '문'의 기막힌 운명!
1. 저도
'12.1.10 1:19 AM (27.115.xxx.127)오늘 힐링캠프 마지막 선물..
참...
기가막히더라구요.
아마 문재인님도... 자전거 어루만지며... 방송에선 예능이라 그저 자전거가 좋아 웃는것 처럼 표현됬지만
분명.
그분 생각이 나서
너무나 기가 막힌 그 선물에
안장을 만지며 한동안 자전거에 빠져나오지 못하셨다는 생각 했습니다.2. 참맛
'12.1.10 1:19 AM (121.151.xxx.203)그렇군요? 자전거로 이어 지네요?
3. 부자패밀리
'12.1.10 1:20 AM (1.177.xxx.178)열등감 때문에 금수강산을 시멘트로 포장해 자전거길로 포장...
이거 의미좀 해석해주세요4. 와~
'12.1.10 1:21 AM (125.130.xxx.239)원글님 해석을 보니 소름이 쫙~끼치네요...
오늘은..잠도 잘 오지 않네요...ㅠ.ㅠ5. 저녁숲
'12.1.10 1:22 AM (61.43.xxx.60)그 분 ....자전거 타신 그 모습에 한참을 먹먹해하시겠지요.
우리들보다도 더욱더...ㅠ ㅠ6. 사마리아
'12.1.10 1:22 AM (210.0.xxx.215)아아....저도 오늘 잠이 잘 올 것 같지 않아요.
7. 환갑?
'12.1.10 1:22 AM (125.152.xxx.179)진짜 환갑이시네요 문이사장님이!!
우왕 걍 꽃중년같으신데 그럼 사모님은 50대 후반이시군요. 헐~~부부가 절정동안!!8. 플럼스카페
'12.1.10 1:25 AM (122.32.xxx.11)저도 자전거 이야기 나올때 노통께서 자전거 타시던 모습 생각 나더라구요. 손녀랑 아이스크림 사드시러 가시던...
진짜 이 프로그램 센스있네요. 사전조사 많이 했나봐요. 지난주 방송 안 보았는데 수첩공주 방송도 이런 분위기였나요?9. l l l
'12.1.10 1:30 AM (218.157.xxx.42)이런 깊은 뜻이..
그러네요.
손녀뒤에 태우고 청와대서 자전거 타시던 그 사진!!!
아아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단순히 원하던 자전거를 받아 해맑은 표정이 나오신 줄 알았는데..10. 핫뮤지션
'12.1.10 1:30 AM (222.98.xxx.193)힐링캠프 괜히 봤나 봅니다.
잠을 이룰 수 없네요11. ..
'12.1.10 1:37 AM (116.39.xxx.119)엠씨들이 이야기해도 자전거 어루만지면서 깊은 생각에 빠져 계셨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에효....나쁜놈들..농사 짓고 손녀보는 재미에 사는 촌부로 살겠다는 분을....12. 봄
'12.1.10 1:37 AM (125.137.xxx.55)자려고 누웠는데 가슴이 먹먹하니 잠이 오질 않네요.
벌써 자고도 남을 시간인데..
지금 이 마음을 뭐라고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밖은 왠지 봄일거 같아요.
비가 내렸었고 이제 꽃이 막 피기 시작할즈음..
그 꽃이 언제필까 기다리는 마음..
아, 표현력 딸리네요.
상실감에 설레임에 슬픔에 희망에 모든 감정이 참 복잡하게 얽히는 밤이네요.13. 꺼멍봉다리
'12.1.10 2:27 AM (222.238.xxx.247)손녀먹던 뽕따넣은 꺼멍봉다리들고 자전거 타시는모습......마음이 애리네요...
14. ㅣㅣㅣ
'12.1.10 2:34 AM (218.157.xxx.42)저 위에 봄님이 왠지 밖은 봄이란 표현 와..정말 멋진데요.
맞아요. 저두 4년가량 몸이 얼었더라구요.
겨울내도록 언 몸이 따뜻한 봄햇살로 슬슬 풀리는 느낌..
맞아요 ..15. 쓸개코
'12.1.10 2:37 AM (122.36.xxx.111)원글님 제목부터 멋져요^^
16. nn
'12.1.10 2:42 AM (1.245.xxx.172)자전거...찡하네요...
17. 자전거
'12.1.10 4:51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문재인님에게도 시청자에게도 많은 느낌을 남기는 선물이었어요
18. 멋지다
'12.1.10 10:01 AM (211.41.xxx.106)님의 표현도 아주 멋져요. 아침에 문재인님에 관한 여러 글 읽다가 님글까지 보니 꼭 다시보기해서 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구차니즘 때문에라도 웬만하면 다시보기 이런 거 잘 안 하거든요. 못 보면 못 본 거지 하고 마는데..
님의 마지막 문구는 문학인데요. ^^ 그 자전거에 노통님의 자전거가 겹쳐집니다.
자전거 꽃길을 뒤뚱뒤뚱 달리는 대통령 문재인을 그려봅니다...
그 꿈 저도 같이 꿔도 되죠?19. 어제
'12.1.10 10:40 AM (58.145.xxx.251)TV 보면서 콧등이 많이 시큰거리면서 봤네요
그 자전거에 그렇게 큰 뜻이 있는지 몰랐네요.....
다만 한가지 걱정 되는것은
요즘 대세인 안원장님과 문재인님 두분을 올려놓고
표를 분산시키려는 시방새의 꼼수가 없기를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