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인지 아니면 며칠된건데 어제 인식을 한건지는 모르겠는데요.
가로등이 전부 다 꺼져있어서 칠흑같이 어두워요.
주택가라서 상가 간판도 없고 넘 무서운데 왜 이런걸까요?
어제는 오늘하루 가로등 켜는걸 까먹었나? 하고 무심히 넘어갔는데
오늘도 그런것이...
전기 절약차원인가 싶다가도 이러다 범죄라도 일어나면 어쩌나 싶게 걱정됩니다.
갑자기 성질이 나서 급한대로 주민센터에 전화했더니 시간이 시간인지라 안 받네요.
내일 전화해서 물어 보겠지만
만약 전기 아끼려고 가로등 하나도 안켠거라면 저 한바탕 할듯 싶네요.
여기는 일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