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쫌 과한 새치 머리 코팅하기질문

11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2-01-09 15:41:50

40대후반인데 새치가 심한편이예요.

새치염색을 3-4년전부터 꾸준히 하다가 웨이브 펌을 하면서

새치를 그냥 두어도 많이 이상해보이지않길래 방치(?)중입니다.

다니는 미용실에선 코팅을 권하는데 혹시 저처럼 심한 새치 염색안하고

코팅하시는 분 계신가요?

사무실 직원하나만 저만보면 언니 왜 염색안하냐고..ㅜ,ㅜ

아이들도 젊고 이쁘면 좋아한다고 구박어린 충고에 은근 스트레스네요.

제가 왜 염색을 안하려는지 이유가 나름 있거든요..(건강상이유)

미용실은 물어봐야 하라고 할것이고 제주위는 새치있는 사람이 없는거예요..ㅡ.ㅡ;;

 

IP : 116.41.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g
    '12.1.9 3:48 PM (210.216.xxx.148)

    미장센(?) 2마트에 15000원 (가끔 할인가12000원)팝니다.
    넘버 N4완전 강추 입니다.
    무스식이여서 염색 편해요.

    추천 드렸던분들한테 칭찬 많이 받았네요.
    색깔도 이뻐요.
    머리결도 신기하게 좋아지고 그래 보여요.

  • 2. jk
    '12.1.9 3:50 PM (115.138.xxx.67)

    염색과 코팅의 차이는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염색은 영구적(완전히 영구적이라고 볼수는 없지만 이론적으로는 영구적입니다.)이라는 것이고 코팅은 2개월이상 안갑니다.
    이렇게 기간의 차이가 있고
    염색의 경우 모발내로 화학물질이 침투해서 물을 들이는 것이기 때문에 오래가는 것이구요.빠질수도있지만 어쨌던 이론적으로는 진한색은 한번 물들면 빼기 어렵습니다.

    코팅의 경우 그냥 겉에 살짝 붙어있는겁니다. 그렇기에 떨어져 나갑니다.

    그럼 코팅의 장점은 없느냐?
    코팅은 그냥 겉에 살짝 붙어있는 것이고 화학반응을 덜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머리결에 손상이 적죠.
    아무래도 염색은 화학반응을 많이 이용하는 것이고 상당히 자극적이거든요.

    다만 미용실에서 코팅을 권하는 이유는 염색에 비해서 머리결 손상이 적어서도 있지만
    아무래도 염색에 비해서 비용이 더 비싸고 게다가 더 자주해야 하기 때문에 미용실 입장에서는 이득이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죠.

    어쨌던 코팅이라고 해도 한번 검은머리로 물들이고 나면 2개월만 지나면 색이 빠지기 때문에 그 색이 빠지게 되면 다시 하고 싶어지는게 사람심리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405 집이 2주째 안나가고 3주째 접어드니...ㅠ 9 스트레스 2012/01/09 2,641
56404 “여자의 일생, 8명의 친구가 필요”…누구누구? 1 친구가좋아!.. 2012/01/09 1,200
56403 딴지일보에 모바일 투표하는 법... 2 ^^ 2012/01/09 459
56402 호박 고구마 싸고 맛있는 것으로.. 2 아그네스 2012/01/09 1,019
56401 영어 해석...ㅠㅠㅠㅠㅠㅠㅠㅠ 2 rrr 2012/01/09 455
56400 에쏘샷이 뭔가요? 8 스타벅스 2012/01/09 1,277
56399 햄스터 암컷 키우기가 더 나은가요? 2 궁금한게 많.. 2012/01/09 1,793
56398 혹시 집에서만 헤어관리 하시는데 윤기 자르르 하신 분 ? 10 .. 2012/01/09 3,065
56397 패밀리 레스토랑추천해주세요. 5 엄마맘. 2012/01/09 1,119
56396 82쿡 내용이 안나와요.....(댓글...플리이즈~!!) 5 스맛폰 2012/01/09 546
56395 몸무게가 늘었는데 근육때문일까요? 3 알 수 없어.. 2012/01/09 5,292
56394 부산대병원 양악,사각턱수술 잘하나요? 질문 2012/01/09 2,794
56393 낼 갑자기 시어머니가 오신대요~~~ 5 어머나 2012/01/09 1,735
56392 쫌 과한 새치 머리 코팅하기질문 2 11 2012/01/09 5,047
56391 아이가 영양결핍일까요? 아들 키 어쩌죠 2 비타민제 추.. 2012/01/09 788
56390 국회의원 의정보고회 다녀온 후 슬퍼요 3 행복한생각중.. 2012/01/09 850
56389 추운 겨울날 이사시 어린 애들은 어디에 있으면 좋을지... 6 이사 2012/01/09 889
56388 했던 얘기 또하고 또하고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칠까요? 5 흐... 2012/01/09 1,011
56387 아파트 계단에서 담배피는 것, 참아야 하는거겠죠? 9 ㅠ.ㅠ 2012/01/09 1,832
56386 애니 빨강머리 앤에 나오는 아침식사 메뉴중 마시는 차는? 6 모모코 2012/01/09 2,090
56385 공주지역 중고등학교 어떤가요? 살기는 좋은지요? 2 1년뒤 2012/01/09 828
56384 일산 주엽동 학원 4 502 2012/01/09 822
56383 지금 뉴욕타임스 155 봤는데... 2 ... 2012/01/09 1,059
56382 후회하지 않아,대사 중 안녕하세요 재민씨 2 영화 2012/01/09 385
56381 부자패밀리님께 여쭙습니다. 1 수학고민 2012/01/09 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