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질문)요즘 아파트 월세 계산 어떻게 되나요? 분당이에요.

해외맘 조회수 : 4,364
작성일 : 2012-01-09 12:26:23
저희 가족은 현재 해외에 거주중입니다.

한국에 있던 아파트(분당)를 월세로 놓으려고 하는데, 2달째 연락이 없더니 좀전에 연락이 왔어요.

전세가가 많이 올라서 현 시세가 2억9천이라고 하고요.
(저희는 지금 2억1천만원에 전세를 주고 있는데, 올수리 된 집을 전세 준 것이라 깨끗하고
 부동산 아주머니 말씀으로는 지금 전세입자가 집을 깨끗하게 사용하고 깔끔하신 분이라서 제가 집을 내놓을 때와 비슷한
 집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상태가 좋다고 합니다.)

지금 부동산에서 전화가 왔는데,
1억1천만원에 1,100,000원에 계약하고 싶어하는 분이 계신다고 하네요.
(120만원은 안되겠냐고..제가 얘기해서 현재 부동산에서 세입자 되실 분과 다시 얘기 중이시고요. 너무 비싼가요?)

실은 계속 전세로 놓고 싶었는데,  제가 현재 거주하고 있는 해외에 살고 있는 아파트 월세비가 너무 올라서..월세를 놓게되었어요.
저희가 처음 월세를 내놓을때 부동산 아주머니께 다달이 들어오는 월세금을 높히고자
 보증금 적게하고 월세를 많이 받고 싶다고 했더니, 보증금 5천에 월세 160만원 가능하다고 해서 그렇게 내놓았고요.

그랬는데, 시기가 그랬는지 2달째 연락이 없다가 지난 토요일 보증금 1억5천에 100만원에 집을 보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셨고요. 지금 1억1천만원에 110만원에 계약하고 싶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네요.
(같은 분인지는 모르겠어요.)

현재 분당아파트 전세+월세 시세가 어떻게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살짝은 아는 분 부동산 딱 한곳에 내놓은터라
(부동산 아주먼께서 제가 한국에 있을 때 제 아이랑 같은 학년 학부모세요. 친분이라고는 뭣하고 그냥 얼굴 아는 정도에요.)

그 분께 전적으로 맡기고 있는데,

월세입자 들일 때 뭘 좀 여쭤봐야 할까요?

월세를 놓는게 처음이라 좀 걱정되네요.

귀한 시간이실 줄 알지만, 죄송하게 생각하며 도움 말씀 좀 부탁드릴게요.
감사드립니다.



IP : 98.210.xxx.16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9 4:38 PM (218.52.xxx.147)

    제 친구가 한달 전에 수내동 32평 월세 주고 미국 갔는데요.
    1억에 140만원 받는데요.^^
    다른 부분은 잘 몰라서,,죄송..

  • 2. 해외맘
    '12.1.9 6:54 PM (98.210.xxx.161)

    ..님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희집과 비슷한 금액일 거 같은데...친구분께서 좋은 금액에 계약하신 듯 싶네요.
    (제가 거래하는 부동산 아주머니께서는 시세가 보증금 1억은 130만원 말씀하셨거든요.)
    답글이 없고..몇시간 전에 120만원에 계약하겠다고 해서 가계약(?) 했네요.
    (130만원 받았어도 될 뻔했어요.--;;)
    마음을 비우고..좋으신 세입자이길 바라려고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2631 외국에 사는 6세 남자아이,,친구 관계 조언 좀... 6 은이맘 2012/01/23 1,383
62630 MB 기독교인인데 왜 제수용품을 사러 시장을 갔나요 13 -- 2012/01/23 2,963
62629 보험에서 Mandatory excess가 무슨 의미인가요? (영.. 2 보험 2012/01/23 1,318
62628 목욕탕에서 등밀어 달래면 어떠세요? 33 안밀어쥉 2012/01/23 6,415
62627 혹시 누가 나를 짝사랑 한 걸 아셨나요??? 6 그랬구나.,.. 2012/01/23 4,896
62626 가재는 게편이라더니,, 3 가재는개편,.. 2012/01/23 1,448
62625 박완규가 부른 하망연이요... 1 하망연 2012/01/23 1,840
62624 1시55분에 섹스앤더시티 영화 하네요. 2 -_- 2012/01/23 1,442
62623 남편이 운전 안하는 분 계세요? 7 추워 2012/01/23 2,361
62622 40대 분들 영양제 챙겨드시나요? 7 ... 2012/01/23 2,935
62621 박완규가 1등한 것을 보니 나가수 청중단들의 평가가 조금 달라진.. 4 나가수 박완.. 2012/01/23 2,877
62620 수면 치과 치료 받아 보신 분 계신가요? 1 코코 2012/01/23 836
62619 천주교 조상제사 보고 놀란 개신교인들 기겁을 하던데? 3 호박덩쿨 2012/01/23 2,530
62618 지난해 ‘노무현 묘역’ 방문자 153만명 역대 최고 6 참맛 2012/01/23 1,451
62617 노래 좋네요. 진미령씨 2012/01/23 665
62616 수입없는 남자와의 결혼 22 2012/01/23 8,219
62615 혹시 불당카페 회원이신분^^ 지금 쇼핑중이신가요~~~?? 2 파자마 2012/01/23 2,183
62614 이상한 취향 10 영화 2012/01/23 2,419
62613 저는 미혼인데요. 사촌동생들하고 조카들한테 세뱃돈 주시나요? 10 나는 미혼이.. 2012/01/22 3,475
62612 아까 '전망 좋은 방'을 보면서 생각이 난 80년대 4 아이보리 2012/01/22 1,992
62611 매번 돈 안내는 사람 지겹네요. 44 ㅠㅠ 2012/01/22 13,442
62610 어려운 공부에 좌절을 해요 10 고등부 2012/01/22 2,277
62609 강박적인 사람의 특징 몇 가지, 재미보다 너무 의무중심 27 ... 2012/01/22 9,528
62608 베란다 내놓은 전 자기전에 뚜껑있는 그릇에 넣어야겠죠? 2 .. 2012/01/22 1,414
62607 김희선도 성형햇을까요 6 이쁜이 2012/01/22 4,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