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클로버
'12.1.9 12:03 AM
(121.129.xxx.236)
마이클럽의 경우는 개편할때마다 사이트가 거지꼴이 되가는 바람에 망한거라 생각해요
저도 도서관글과 마트에서 박스 가져오는글 읽으면서 내가 구세대는 구세대인가보다 그런생각을 많이 했어요
특히 도서관글의 경우는 정말 다양한 의견이 ㅎㅎㅎ 여전히 저는 그 많은 의견이 이해가 안돼요
2. 사비공주
'12.1.9 12:05 AM
(121.185.xxx.143)
이런사람도 있고 저런사람도 있는...
다양한 의견이라고도 보여져요.
전 이해않가지만...그리고
알바같은 분란글도 보이고 그러네요~
선거철 다가오는데 그땐 장난아닐거 같아요.
3. 저도
'12.1.9 12:06 AM
(119.70.xxx.162)
마클에 있다가 이리로 온 사람이라는..^^;;
4. 원글이
'12.1.9 12:21 AM
(125.143.xxx.252)
네 여러 의견들에 대한 얘기는 그냥 아..이런면도 있구나 하고 보통 읽어가는데
근데 그런 의견을 담아내는 글, 표현 자체가 끔찍한 것들이 눈에 많이 띄어서요...
마클도 언젠가부터 유독 이상하게 댓글에 댓글로 싸우고 그런것도 많아졌었거든요;;
대문에 달린 이상한 사진글도 그렇고 좀 심란했어요...
선거철에는 정말 더해질것 같아요...ㅠㅠ
아.. 글고 마이클럽은 중간에 팔리고 그런 여러차례 과정에서 심해져갔던것도 맞는거 같아요..
82는 잘지켜지면 좋겠어요..
5. 나거티브
'12.1.9 12:29 AM
(175.205.xxx.88)
자게에서 늘상 크고작은 분란들이 있어왔지만...
분위기가 좀 이상한 것 같기는 해요.
제가 느끼기에 이상한 것 중 하나는요.
자게에서 글의 주제가 아무리 특이하고 내용이 욕 많이 먹을 내용이어도
글쓰는 사람이나 댓글 다는 사람들이나 내용상으로는 심한 얘기라고 해도
거친 표현을 잘 없었는데...
일부러 싸움을 거는구나 싶은 글, 댓글들이 많아졌어요.
저는 그런 글에는 그냥 반응 안하기로 했어요.
구글링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구글로 아이피 돌려보면 이전에 82cook에 쓴 글이 안 나오는 아이피(아예 자료가 안뜨는 아이피도)들이 많아요.
6. 82의 문제
'12.1.9 12:30 AM
(65.49.xxx.84)
다른 사이트는 "신고"제도가 있어요.
분란을 조장하거나 미풍양속을 해하는 글이 올라오면
일정 레벨이상 회원들이 신고해서 그 글을 내리게끔 하고 점수를 깎습니다.
여긴 정말 점수 활용을 못하는것 같아요.
강퇴기능 없는것까진 그렇다해도 "신고"기능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7. //
'12.1.9 12:41 AM
(121.186.xxx.147)
82랑 마클이랑 같이 이용했었는데요
82가 훨씬 따뜻하고 좋았는데
너무 많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따뜻함이 없어졌어요
8. 쓸개코
'12.1.9 1:17 AM
(122.36.xxx.111)
나거티브님 의견에 공감해요.
얼마든지 갑논을박 댓글로 싸울수 있는데 댓글이 많이 달리다 보면
어느시점에서 일부러 불을 지핀다는 느낌을 받아요..
아까 저는 너무 보기싫은 글이 있어 신고도 했네요..
제 쪽지함에는 신고쪽지만 몇개있네요^^;;
9. 사마리아
'12.1.9 1:34 AM
(210.0.xxx.215)
저도 전에 전에 82 좀 이상하다고 글 한번 쓴 적 있었는데요.
요즘 82 너무 무섭습니다. 글 올리기 두려워요.
그래도... 그래도요.
아직은 적지 않은 분들이 이건 이래서 그렇고 요건 요렇게 정리하면 좋다고 조언해주시고,
가끔 분위기 이상하고 뾰족해도 ... 아직은 진심이 느껴져서 좋아요..
위에...고정닉 쓰시는 분들도.... 자주 보는 분들이시공^^
이런분들이 있으니까...아직은 82... 따뜻하고요.
fta반대 집회 나갔을때도...82깃발 보면 멋지고요.
지난번 나꼼수콘서트때 만난 82분들
다들 선하게 생기시고 처음 보는 분들인데도 따뜻한 차와 간단한 만두... 준비해서
나눠먹고요. 요즘세상에 이런분들이 어디 있나요?
여기는 익명이지만, 언제든지 본명으로 자기의 얼굴로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
함부러 ,,,, 댓글 못 달지요^^
저에게 그런 기억이 있는 82이기에... 마클과는 다를 것 같아요^^
10. 원글이
'12.1.9 1:44 AM
(125.143.xxx.252)
맞아요 82분들 특유의 점잖음, 따뜻함, 연륜이 느껴지는 지혜가 있어요.
요며칠 제가 보고 82랑 너무 안맞는 유독 튀는 몇몇 댓글들로 오래전 첫사랑의 상처가 튀어나온듯 해요..ㅜㅜ
윗분들 말씀처럼 일부러 조장하는 듯한 글에는 반응하지 말아야 겠어요.
신고기능도 있는지는 저도 몰랐네요.
몇년동안 거의 눈팅만 했는데.. 좀더 좋은 쪽으로 참여해야겠어요..
11. 사마리아
'12.1.9 1:56 AM
(210.0.xxx.215)
아.... 오늘은 82 참 따뜻하구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12. ~~
'12.1.9 1:58 AM
(218.158.xxx.207)
한사람 당하고 있다 싶으면
그냥 지나갈것도 우루루 달려들어
나도 나도 하며 찌르고 때리고 하는 모습들이에요
충분히 ko 당하고 있건만
그것도 성이안차는지
본글로 다시 올려가며 약올리듯 또 때리고 찌르고...ㅠ.ㅠ
근데 그런 사람들이
막상 그 똑같은 상황에 부딪히면
점잖게 남 나무라던 자기말대로 행동할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13. 신고하려면
'12.1.9 1:59 AM
(220.116.xxx.187)
어느 분에게 쪽지 보내면 되나요? 아이디 좀 알려주세여 ^_^
14. 부자패밀리
'12.1.9 2:02 AM
(1.177.xxx.178)
저 요몇일 적응안되요.
저는 제가 오는 이유도 나름 부여하면서 시간정해놓고 82하는데도 혼란스러워요.
거기다 방학이라 우리애가 빈둥빈둥이라 제가 점심 저녁 다 해야하고..좀 바빠요.
그래서 토일은 제가 수업을 안해놓고 하루종일 아이랑 있거든요.
그러니깐 제가 중간중간 더 많이 들어왔어요.어제오늘..
그런데 정말 댓글을 좀 많이 달다보니 이것도 스트레스네요.
하루종일 한다는 분들이 존경스럽기까지해요.
불특정다수들이 불특정다수 개개인에게 서로서로 상처를 주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것 같아요.
너 맘에 안들어.너 생각 틀렸어. 너 이상해..거기다 몇몇님들의 이상한 악다구까지.
토일은 가급적 쉬더라도 시간을 정해야겠구나 느꼈어요.
평소에는 놓치는 글들이 많으니 그렇다고해도..
살짝 거리를 두면서 와야겠다 싶네요.
이상황이 마클이 제대로 가고 있을 후반부부터 댓글에 무섭게 호령하던 님들 많아졌던 그 분위기가 유사하긴해요.
15. 신고하려면
'12.1.9 2:06 AM
(220.116.xxx.187)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_^
16. 쓸개코
'12.1.9 2:06 AM
(122.36.xxx.111)
줌인아웃 위에 보심 82쿡 관리자 닉네임 보여요~
저는 아까 외출하기전에 낮에 어떤분이 '자궁,, 어쩌고' 하며 정말 입에 올리기도 끔찍한 글을
배설을 했길래 신고해버렸어요. 확인해보니 관리자님이 쪽지 읽으셧네요.
내용이 너무 질이 낮아 강퇴되지 않을까 싶어요.
17. 여긴 강퇴없어요
'12.1.9 2:12 AM
(65.49.xxx.84)
여긴 강퇴가 없어요.
운영자님께 강퇴에 대해서 여쭤보니 강퇴제도 없다고 하시더군요.
탈퇴유도를 해도 다시 재가입을 막지 못한다고요.
아이피 차단은 가능할것 같은데..여기서 일어나는 사건들에 개입하면
운영자도 골치아프실꺼에요.
18. 저도 느낌이..
'12.1.9 2:24 AM
(211.176.xxx.232)
좋지 않습니다. 조직적인 세력이면 강용석 캐릭터가 먹히니까 그쪽으로 미는 건지....
정말 강용석, 전여옥 같은 어법으로 글 쓰시는 분들 부쩍 많아졌어요.
별일 아닌걸로 서로 죽일듯이 달려들고 누가 이기나 보자, 감정적으로 자극하고...
반응을 보이자니 관심 주는 것 같아 찝찝하고 그러자고 무시하자니 게시판이 개판될 것 같고 그렇습니다.
실망하고 거리두시는 건지 정상적인 토론 가능한 글들에 달리는 댓글수는 오히려 줄었어요.
19. 쓸개코
'12.1.9 2:24 AM
(122.36.xxx.111)
강퇴안되는거군요..ㅡ.ㅡ
20. 저도
'12.1.9 6:19 AM
(14.37.xxx.12)
살짝 그런 생각했는데...
300개에 달하는 그 수많은 댓글 중 한사람만 빼고는 그래도 다 논리적이고
맞는말 같아요.. 218로 시작하는 아이피인데..**년이라고 욕한 사람..
그 사람 하나만 빼면... 대체적으로 동의할수 있는 말들이었어요.
21. 마이클럽
'12.1.9 7:39 AM
(125.181.xxx.219)
-
삭제된댓글
에서 넘어온 사람들이 댓글을 다는가보죠.
원글에만 본인의 의견 말하면 되는데도 꼭 원글에 도움은 안되고 다른사람이 쓴 의견에 자신의 의견은 이렇다고 댓글이 자신의 맘에 안든다고 뭔 맘에 드는 댓글을 원햇는지 그사람 의견이 틀렷다면서 욕하는거요. 누가 글을 올린글인지? 댓글자가 왜 그걸 지적해서 원글로 돌아가라고 하는지 모르게 원글에게 분탕질하는 그런 댓글들요.
그곳이 그랬다니 하는 말입니다.
22. 218?
'12.1.9 9:36 AM
(218.38.xxx.14)
218보고화들짝
23. 글게요
'12.1.9 9:3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분탕질하는 몇몇 사람때문에 정떨어질려고 해요.
분란을 즐기는 이상한 사람들은 고도의 알바가 아닐까 생각해요.
잘굴러가는 커뮤니티를 별볼일 없게 만들려는 꼼꼼한 수작이 아닐지....
24. ...
'12.1.9 9:48 AM
(61.74.xxx.243)
특정 사이트가 유명해지거나 사람이 많아지면, 대형 인기 포털사이트처럼, 알바들 투입해서 분탕질해서 물 흐려놓고 기존 회원들 떠나게 하는 게 목적이라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알바들 굉장히 조직적으로 움직인다고 하던데요.. 하기는 특수목적하에 일당받고 하는 일이니, 그냥 접속하는 회원들하고 마인드 자체가 다르겠죠. 마클의 경우도, 사이트 개편으로 인한 불만도 있었지만, 한편으로 그런 이유도 있었다던데요.. 다음이나 네이버, 야후의 댓글들 보세요.. 기사 뜨면, 선의의 댓글도 제대로 못읽게 별별 희안한 댓글다는 알바들이 떼로 설치고 몰려 다니잖아요.. 기존의 회원들뿐이면 분탕질이 될 이유도 없고, 있다하다러도 충분히 정화작용이 된다고 보지만, 게시판이 어수선해지고 말도안되는 인간들이 어거지 주장하는 게 많아지는 거 보면 막강한 숫자의 알바들이 작정하고 분탕질하고 있을 둣해요. .
25. 가만
'12.1.9 11:28 AM
(210.122.xxx.10)
저도 마이클럽 있다가 마이클럽이 하도 죽어가는 분위기라 어쩔 수 없이 82로 온 사람이긴 하는데요, 제가 왔을 때에는 솔직히 마이클럽 분위기가 82보다 훨씬 좋았어요.
마이클럽은 결혼식 복장 얘기 나와도 "전체적으로 흰색만 아닌 이상, 브라우스 정도는 흰색이어도 괜찮다. 와 준 것만 해도 다들 고마워한다." 뭐 이런데, 82는 결혼식에 흰색 브라우스 입고 가는 사람을 관심병 환자로 취급하고
마이클럽은 지저분하고 샤워안하고 이런 얘기도 하던데, 82는 무슨 날마다 수건 빨지 않는 이상 병균 덩어리 취급하고,
마이클럽은 정치색이 달라도 이해하는 편인데, 82는 알바에 수구꼴통에 ㅡ.ㅡ;;
제가 왔을 때만 하더라도 82 분위기 되게 이상했어요. 그래서 글 하나 댓글 하나 더 신경써서 달게 되어요. 너무 공격적이라서요.
느낌이 마이클럽은 네이트 분위기라면 82는 다음 분위기에요.
26. 가만
'12.1.9 11:28 AM
(210.122.xxx.10)
마이클럽이 그렇게 죽어가지만 않았어도 거기에 계속 있었을 거에요.
27. 무명
'12.1.9 11:35 AM
(203.223.xxx.158)
거의 안올라오던 성인사이트광고, 도박사이트 광고도 나타나기 시작했지요.
공감따윈 안중에 없는 설교들도 있구요. 불편한 감을 느끼게 하되 결코 정치적으로는 보이지 않을 귀찮은 글들.
그나마 이런 건 넘어가면 됩니다.
최근 크롬으로 인터넷하면 각종 유명 커뮤니티들은 악성코드 깔렸다며 들어가지지 않네요. 몇 번 무시하고 들어갔다가 악성코드 깔렸습니다.
82도 걱정이지만 정작 필요할 때 커뮤니티나 뉴스사이트도 안되어 정보를 얻지 못하게 되면 어쩌나 싶습니다.
인터넷커뮤니티는 자연스레 흥망성쇠하지만.. 요 근래에는 좀 이례적이긴 합니다.
28. 엥??
'12.1.9 11:53 AM
(218.158.xxx.207)
나도 218..**년이라고 욕한적은 한번도 없음ㅎ
29. 미안한데요
'12.1.9 12:22 PM
(124.55.xxx.133)
마클 엉망되고 마클 죽순이들과 그 죽순이들 주변 맴돌던 죽돌이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82가 이상해 진겁니다.
전 82를 근 10년전부터 이용한 사람인데 대선즈음인가 마클 들어가보고 깜짝 놀랐어요...
당시 말되 안되는 문**인가를 대통령을 시켜야한다고 울구불고 난리치는 여자들이 많아 어찌나 어이가 없던지...당시에도 82는 참 점잖고 정치색은 전혀 없었는데 대선 끝나고 광우병 사태나고 마클 망하면서
원글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여간 그때 넘어온 사람들로 인해 지금같은 개판이 된거라 생각되는데요..
유감이네요
30. 원글이
'12.1.9 12:41 PM
(125.143.xxx.252)
마이클럽이 훅간지가 몇년 되었으니, 마이클럽에서 넘어와서 이렇게 된것 같지는 않아요;;
정치색은 글쎄요..노대통령 그리 가시고나서.. 그리고 지금 나라 상황이 조용히 사는 여성들한테도 나타나게된거 아닐까요..
걱정이 기우에 끝날수만 있다면 저는 그걸로 만족해요.
무슨 차가 좋은지, 커텐은 어디서들 고르는지, 요리레시피는 어떤지, 원전이 터졌는데 어떻게 대처하면 좋은지, 수입쇠고기를 조심해야된다는거, FTA가 왜 위험한지, 이럴때 예의는 어떤건지, 많은 다른 생각들이 있지요... 정말 저는 생각도 못했던...
셀수없이 많은 얘기가 있어서 82가 좋아요.. 비슷한 이유로 제가 너무 좋아했던 마클처럼 잃고싶진 않네요....
염려하는 좋은 분들도 많고 하니 잘 정화될꺼라 믿어야죠.. ^^
31. .....
'12.1.9 12:50 PM
(121.184.xxx.173)
미안한데요/마이클럽 죽순이들은 거의가 개념인들이었어요. 난 그분들이 무척이나 그립습니다.
분탕질 치던 사람들은 알바들하고 어그로들이 분탕질을 쳤지요.
그리고 게시판 개편하면서 불편해져서 계속 회원들 떨어져나갔는데
마이클럽측에서 그걸 원했을 수도....
32. 분당 아줌마
'12.1.9 2:05 PM
(112.218.xxx.38)
저도 어제 잠깐 들어 왔다가 너무나도 날선 댓글들이랑
특히 도서관 원글님의 이 어처구니 없는 반응을 보면서 안타까왔었요.
아마 올해 선거가 있으니 알바도 더 올테고 논쟁도 더 많겠죠.
그래도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저도 더 열심히와서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은데.....
현실은~~~~
33. 댓글이 아니라..
'12.1.9 2:54 PM
(218.234.xxx.17)
저는 아직 5년 채 안된 회원이지만, 처음에 왔을 때에도 무척 놀랐어요.
무슨 댓글들이 이리 날카롭나 하고..
그런데 지금은 그것보다 한 10배 정도 더 날카로운데요,
그리고 '날이 선 댓글'이라는 게 순화된 표현일 정도로 수준 이하도 많이 보입니다.
꼭 단어를 자극적인 걸 써서라기보다 그 대거리 하는 태도가 상스럽다고나 할까 경박하다고나 할까..
동네 떠나가라 고래고래 소리소리 지르면서 쌈질하는 아줌마같은 느낌...
34. ㅇㅇ
'12.1.9 3:49 PM
(121.130.xxx.28)
동감. 마이클럽 마지막 개편하고 확 망했죠. 전까지는 사람들 욕하면서도 많이 왔었는데..어느 사이트나 악플다는 사람은 있잖아요. 원글 두둔하는게 있으면 반대 의견도 있겠죠. 리얼욕 의견은 알아서 걸러내서 보고, 하시면 될것 같은데요. 익명 게시판인데 그런 댓글이 없을리가 없겠죠. 네이트 가보면 이름 들어내고도 이상한 댓글 다는 사람 넘처 흐르던데요.
35. ㅇㅇ
'12.1.9 3:50 PM
(121.130.xxx.28)
정치색때문에 이리되었다는 분은 또 몹니까..ㅎㅎ
36. 음
'12.1.9 7:01 PM
(121.151.xxx.146)
오랜전부터 있던사람인데
마이클럽이 망하고 나서부터 이상해진것은 사실이에요
그전에 촛불집회때도 사람이 많아졋지만 이렇게 변하지않았지요
많이 변햇던것이 마이클럽망하고 나서 부터 마이클럽화가 되기 시작하더군요
마이클럽이 싫어서 그곳은 가지도 않던사람인데 그곳처럼 변하기시작했지요
37. 원글님 말에
'12.1.9 7:22 PM
(210.113.xxx.199)
100만 배 동감해요..
사실 예전이 그리워요.
변화되는 부분을 어느 정도는 수용 하는데요…….
왠지 82가 조금 삭막하다고할까요.
제가 처음 가입 했을 때 아마 분당에서 번개를 했었나봐요. (2003년경)
혜경쌤도 오시고 저는 그분위기가 너무 좋아서 언젠가 정모나 번개가 있으면 나도 꼭 참석하고 싶었는데
아마도 공식적으로는 그것이 마지막 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 82는 너무 큰 사이트죠.
38. ....
'12.1.9 8:00 PM
(211.234.xxx.27)
82이용하시는 82님들은 다른곳어디가시나요?
전 다른곳을 몰라 여기 눌러앉을 사람일거예요
아마 대개의분들이 그러실듯ᆢ 저처럼
어제 잠시 접속이 안될때
갈곳이 없는 저를 보곤
인터넷 생활 시작과 끝이 여기구나했네요ㅜㅡ
39. 저도요~
'12.1.9 10:56 PM
(128.103.xxx.28)
저도 원래 마클 죽순이였어요. 촛불집회때까지도 한창 좋았었어요. 마클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웠거든요.
2000년도에 마클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드나들었었는데,
20대 여성들이 갈만한 곳이 딱히 없었을 때 결혼준비 정보 보으고, 직장생활 관련 조언구하고, 연애상담하고, 연예인 정보 얻고......정말 언니 없는 저에게는, 친구같은 언니였다고 할까요? 그래서 그때 82cook알았는데도 오질 못했었어요. 남편잡잡 등 메뉴도 너무 재미있게 잘 만들었구요. 종종 그립답니다. 아마조네스도 그렇구요. 사이트 개편하면서 사람들이 불평불만도 많았었도 그럭저럭 잘 버텼었는데, 마클의 마지막 개편때 저도 완전히 떠났어요. 더 이상은 못 버티겠더라구요.
마클의 소비자 언프렌들리 개편도 그렇지만,
분란을 조장한 글도 많았고, 댓글들도 이상해지기 시작하면서도 많이 떠났었어요.
그 증상들이 요즘은 82cook에 나타나는 증상들하고 비슷해서 걱정하시는 듯해요.
저도 조금은 그렇게 느끼고 있었거든요.
여기에서는 그런 분란글을 자정해서 걸러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분들이 좀 계셔서 다행이지만. 시스템상으로 신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그런 분들이 떠나시면 정말 사이트가 죽을까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따뜻한 댓글 많이 쓰도록 노력할께요.
우리 82라도 잃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