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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먹어 더 늦기전에 한번쯤 셀레이는 로맨스 꿈꾸시지들 않나요??

마지막로맨스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2-01-08 23:27:44
이렇게 자식키우고 남편과는 가족같고한번쯤 멋진 로맨스... 어때요??아무나 하는건 아닌거 같지만...꿈은 꿔봐도 되겠죠??82쿡 회원님들은 보수적인분들이 많으시던데.....더늙기전에 한번쯤 메디슨카운티에 다리같은 사랑ㅋㅋㅋㅋ
IP : 110.10.xxx.1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됐어요
    '12.1.8 11:30 PM (14.52.xxx.59)

    님은 로맨스지만 남 눈에는 불륜이구요
    자식과 남편 눈에서는 피눈물 나요
    남편이 그렇게 로맨스 꿈꾸면서 바람나도 설레이는 로맨스로 이해 되시겠어요???

  • 2. ....
    '12.1.8 11:32 PM (110.13.xxx.156)

    결혼전에도 메디슨 카운티 다리 책보면서 멋진 로맨스 라는 생각보다 불륜이네 했는데요.

  • 3. ..
    '12.1.8 11:34 PM (112.222.xxx.229)

    낚시 느낌이.나는데 솔직히 꿈도꾸면 안되죠
    내 남편이 다른여자와의 정열적인 사랑을 꿈꾼다고 생각해보세요
    그게 싫으면 본인도 안해야죠

  • 4. ..
    '12.1.8 11:36 PM (112.222.xxx.229)

    아 로맨스 꿈꾸는 것 자체는 잘못이 아니니 할거면 이혼하고하세요
    당연히 뒷감당은 알아서 하시고..

  • 5. ..
    '12.1.8 11:38 PM (110.10.xxx.10)

    꿈도 안꿔보세요??? 이렇게 늙는다ㅡ싶으니 처량해져서... 막상 하지도 못하꺼지만ㅠ

  • 6. 플럼스카페
    '12.1.8 11:38 PM (122.32.xxx.11)

    뒷감당 귀찮아요...ㅋㅋㅋ
    지금 델구 사는 남자랑이나 어떻게 개조해서 살아보는게 그나마 최선 아닌가요?

  • 7. 그냥
    '12.1.8 11:42 PM (218.232.xxx.123)

    로맨스 책이나 드라마나 영화에서만....^^*

  • 8. ..
    '12.1.8 11:43 PM (211.246.xxx.189)

    그냥님 !
    그게 정답이네요

  • 9. 으음
    '12.1.8 11:44 PM (115.41.xxx.215)

    그런 생각 남편도 할거라고 생각해보셨는지요?

  • 10. 아침
    '12.1.8 11:45 PM (59.19.xxx.165)

    다 그넘이 그넘이에요,,

  • 11. ..
    '12.1.8 11:47 PM (211.246.xxx.189)

    너무 깊이 생각들 하신다!! 엄마 아내만 있고 여자는 상실

  • 12. ...
    '12.1.8 11:59 PM (114.207.xxx.186)

    남의 남자 다 늙어 쭈글한거는 싫고요. 젊은날부터 사랑하던 내남자가 최고예요.
    연애하자고 꼬득이는데 안넘어오네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니까 그럼 일단 친정에 가 있어보라고 ㅡ.ㅡ;;
    남편이랑 연애하고파요.

  • 13. 그게
    '12.1.9 12:12 AM (115.41.xxx.215)

    거울앞에서 냉정하게 바라볼때
    내가 원하는 멋진 그 사람도 나를 원할까 생각해보면....아아 자신없어요.
    나를 보고 웃는건 내가 외면하고픈 느끼남 또는 쭈글남.
    내가 보고 웃는건 상큼하고 매력적인......
    이해관계가 안 맞으니 드라마나 소설,영화로 대리만족 하고 꿈에서만 만나요.
    나이 들다보니 배용준 따라다니던 일본 아줌마들이 이해가 갑디다.

  • 14. ^^
    '12.1.9 12:18 AM (1.225.xxx.3)

    저혼자 막 상상의 나래를 펴는 건 좀 그렇고,,
    꿈 속에서 그런 일이 생기길 바라는 수밖에요..ㅎ

    그렇지만 매디슨 카운티의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아저씨보담 할아버지삘이 나고ㅡ.ㅡ
    제 꿈에선 좀더 멋진 남자이길 바래봅니다~~ 소지섭이나 고수나 브래드피트정도...^^;;;;

  • 15. 부자패밀리
    '12.1.9 12:36 AM (1.177.xxx.178)

    가끔 아주 가끔 뽕가는 멋진 남자보면 설레요.
    그리고 저는 유부남한테는 별로 뽕안가요.문제가 뭐냐면 젊고 잘생기고 멋진 남자한테 뽕간다는거죠..ㅋㅋㅋㅋㅋㅋㅋ

  • 16. ㅇㅇ
    '12.1.9 12:43 AM (211.237.xxx.51)

    저는 그냥 남편하고 로멘스 찍을랍니다. 내 남편이 최고에요 ㅎㅎ
    제일 멋있고 섹시합니다. 자상하고 다른 남자 줘도 싫어요~
    남편은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
    본인도 그렇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ㅋ

  • 17. **
    '12.1.9 5:43 AM (59.15.xxx.184)

    저도 가~~아끔 꿈꿉니다

    젊고 멋진 남자는 왠지 동생같고 ㅡ 막내랑 나이차이가 좀 있거든요 ^^:: ㅡ 제 또래나 일에 몰두하는 남자의 살짝 비킨 사이드 모습보면 두근두근 ㅋㅋㅋㅋ

    젤 추접한 사람은 사십대 눈 옆으로 두리번거리고 사는 찐득한 느낌의 남자,
    본능적으로 찝찝해져서 뭘까했더만 일부주위사람시대흐름에 맞춰 원나잇스탠딩 찾는 이들 , 으~~~~



    첨엔 내 감정에 깜짝 놀랐은데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어서디보담 여자로써 마지막 본능 아닌가 싶어요
    친정엄마가 너흰 연예 마~~| 니 해보고 결혼해ㅏ하신 말씀 가슴에 와닿는 날이 종종 있어요
    아마 제 나이즈음 엄마도 그랬던 거 같아요

    순결교육을 잘 못 받은건지 성격에 문제가 있었던건지..
    동거에 혼전임신에 술 먹고 할 거 안 할 거다 하고 산 녀석들도 결혼하구 애 낳구지지구볶구 사는 모습은 나랑 갈은데. 참,,,남자손 잡으면 어찌 되는 줄 알고 왜 그리 겁 냈을까 싶어요 하하

    웃긴 건 같이 사는 사람이 저보고 처음은 아닌 거 같고 몇 번 해 본 사람 같다나...
    기가 막혀서...

  • 18. 젊네요.
    '12.1.9 5:47 AM (49.50.xxx.237)

    그런마음 든다는 건 아직 젊다는겁니다.
    사십대 후반부터 그런마음이 싹 없어지네요.

  • 19. 에휴
    '12.1.9 6:13 AM (123.111.xxx.244)

    내 한몸도 귀찮은데 웬 연애~~~

  • 20. ..
    '12.1.9 7:19 AM (14.37.xxx.85)

    아이고.. 내 남편이 연애시절만큼만 해준다면
    설레일수도 있을까요.. 아.. 얼굴과 몸매가 달라졌구나 남편도 나도...흐흐..

  • 21. 에구..
    '12.1.9 8:27 A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그 힘들고 기운빠지는 밀당을 또 하라고요?
    그럴 시간에 나 하고 싶은 것 하나라도 더 하겠어요.

  • 22. 글게요
    '12.1.9 9:39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내 한몸도 귀찮은데 웬 연애~~~22222222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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