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이니까 적당히 웃기고 적당한 교훈??정도로 만 생각하고 아이들 데리고 보고 왔는데..
이건 가슴 속에 뭔가 잊혀진 감성을 끌어내면서 웃고 울게 만드는데 정말 너무 재미있었어요..
영화보고 나면 휴유증 때문에 고생한적은 거의 없는데..
지금 화면 바탕에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깔아놓고 장난 아니네요~
스토리는 분명 재미있지만 그렇다고 파격적이거나 획기적이 아닌데 감동을 끌어내는 연출력이 너무 탁월하고 그림이나 화면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보면서 내가 인간인게 부끄럽구나 했다는 ㅋㅋㅋㅋ
이 애니메이션 대박입니다..
감동과 감성을 참 잘 이끌어내는 능력이 있는 감독인것 같아요..
꼭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