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중권...백설공주의 거울 마녀 같아요

dd 조회수 : 2,167
작성일 : 2012-01-08 11:51:52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공주님이요

 

이러자 빡 돌아서 공주를 죽여버리려 했던 왕비처럼,

진중권도 거울을 들여다보며 거울아 거울아 세상에서 누가 제일 똑똑하고 논리적이니?

하고 물었는데 김어준이요 나꼼수요(까진 아니겠지만 너는 아니야)라는 대답을 듣고

빡쳐서 정봉주 김어준 나꼼수 죽이기에 혈안이 된 질투의 화신 같아요.

가카가 금융을 몰라요...라는 어제 발언은 정말 정줄 멀리멀리 놓은듯~

IP : 125.177.xxx.8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8 11:55 AM (211.202.xxx.71)

    김어준이 논리적이진 않죠. ㅎㅎ

  • 2. ㅇㅇㅇㅇ
    '12.1.8 11:56 AM (123.109.xxx.74)

    물흐리기는 진중권이 젤 위험한 인물같아요. 어제도 댓글 달았는데 어느 댓글에 진중권이 독립운동 하던 시절 있던 인물이였으면, 살인은 안된다고 비판할꺼라고. 진짜 그말이 딱. 트윗보니 세상은 차가운 머리보다 뜨거운 가슴으로 움직인다고 봤는데 전 이말보고 진중권 생각나더라구요. 저도 다양한 생각을 보자해서 트윗신청했는데 너무너무 스트레스받아서 끊었네요.

  • 3. dd
    '12.1.8 11:59 AM (125.177.xxx.83)

    누가 제일 똑똑하고 논리적이니-라는 원글 표현은 그냥 새겨들으시면 될듯..여러 수사가 있을 수 있지만 진중권이 가장 빡치고 자존심 상할 부분이 본인이 늘 주장하는 '논리'니까 그렇게 쓴 것뿐~ 김어준이 늘 논리적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해서 김어준도 늘 직관적이기만 한 사람은 아니죠. 합리적 추론과 논리가 없었다면 나꼼수에 사람들이 설득될 수는 없으니까요~

  • 4. 김어준은
    '12.1.8 12:08 PM (125.177.xxx.193)

    논리적이죠.
    항상 팩트에 기초한 추측(?)에 인간적 감성까지 어우러져 정말 신뢰가 갑니다.

  • 5. 본원 정기준.
    '12.1.8 12:44 PM (116.120.xxx.67)

    사대부로서의 자부심을 넘어선 자만심이 하늘을 찔렀던 정기준과 비슷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진중권 같아요.
    인문학자이자 많이 배운 자신의 말이 무조건 옳고 맞기 때문에 비천한 국민들의 의견따위는 못 배워쳐먹은 무식한 소리일 뿐. 국민들은 내 말만 들으면 이성적이고 올바르게 살텐데 무슨 잡소리가 이렇게 많으냐. 이런 생각

  • 6. 진선생
    '12.1.8 12:46 PM (115.143.xxx.25)

    돌아올수 없는 먼 길을 가셨죠

  • 7. 누구말처럼
    '12.1.8 12:52 PM (125.181.xxx.54)

    진중권은 삐친겁니다.

  • 8. phua
    '12.1.8 1:04 PM (1.241.xxx.82)

    누구말처럼님~~
    삐친 것이면 어떤 간지럼을 태우면 풀릴까요?

  • 9. ,,,,,
    '12.1.8 1:20 PM (211.177.xxx.100)

    물흐리기는 진중권이 젤 위험한 인물같아요. 어제도 댓글 달았는데 어느 댓글에 진중권이 독립운동 하던 시절 있던 인물이였으면, 살인은 안된다고 비판할꺼라고. 진짜 그말이 딱.222222222

  • 10. ㅎㅎ
    '12.1.8 1:45 PM (119.202.xxx.124)

    곽교육감 논쟁 당시에만 해도 진중권 주장도 일리 있다고 보는 사람이 꽤 많았죠.
    충분히 가능한 논란이다.
    그런데 이번 정봉주건은 완전히
    이건 뭐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넜더군요.
    진중권이 그렇게 추앙하는 논리조차도 폭망했더군요.
    법대 교수님한테 보기좋게 발리고.

  • 11. 푸아님
    '12.1.8 1:50 PM (125.181.xxx.54)

    삐쳐서 정신줄 놓고 제무덤 제가 파고 있는데
    간지럼이라니요? ^^;
    진중권은 그냥 안드로메다로 보내고
    나꼼수나 더 챙길랍니다.

  • 12. ..
    '12.1.8 2:04 PM (1.226.xxx.85)

    어제 또 진중권 뭐라그랬어요?
    상황인식이 점점 떨어짐.

  • 13. 그럴리가
    '12.1.8 2:23 PM (180.71.xxx.144)

    진중권 씨가 뭐가 아쉬워서 나꼼수를 질투해요 ㅋ
    몇 마디 해줬다고 여성중앙 뛰어가서 뽀르르 고자질한 게 누군데 ㅋㅋㅋ
    지들끼리 욕하는 거랑 저쪽 가서 이쪽 흉보는 거랑 똑같나요.
    삐지게 만들어놓고선 삐졌다고 뭐라 그러는 건 또 뭔지 원.

  • 14. jk
    '12.1.8 2:26 PM (115.138.xxx.67)

    지못미.. 왕비...

    그나마 왕비는 최고의 미모를 가진 사람으로 나오는데.... 어쩌다 저 못생긴 진중권과 같이 비교되다니.... 엉엉엉....

  • 15. ,,,,
    '12.1.8 2:36 PM (211.177.xxx.100)

    한때 참 좋아했는데 아무리 봐도 요즘 하느거 보면 토나와요.
    나름 나도 객관적이려고 노력한 사람인데 요즘 그사람 사안이나 상황인식조차 지대로 떨어져요.
    그냥 마음만 앞서고요.
    그동안 까먹은거 단방에 만회하려 급하게 돌진하는 거 같고.

  • 16. dd
    '12.1.8 2:55 PM (125.177.xxx.83)

    "가카가 주가조작에 관여한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정치적 야심을 가지신 가카께서 그런 범죄를 저지를 생각을 했다는 것은 매우 비개연적이다"

    진중권이 트윗에 저런 멘션을 날리면서 이명박 쉴드로까지 흐르는 상황..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가 흐릅니다~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가카는 그럴 분이 아니죠 완벽하고 도덕적이죠~~~
    끝까지 자기가 옳다고 어깃장을 놓다놓다 이제는 가카가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 주장하는 상황으로까지, 이정도면 거의 끝장 났다고 봐야죠.
    1996년 선거법 위반으로 국회의원직 박탈당하고 1997년에 최종 판결 날때까지, 그 당시부터도 이명박이 서울시장 출마 준비하고 있던 인간이라는 건 알고 있는지....진중권 저 정도면 좀 천진난만한 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 17. 글쎄요
    '12.1.8 3:38 PM (124.55.xxx.133)

    논리를 따진다면 진중권을 당할 사람은 없죠..
    다만 선동질에 얇은 논리나 지식을 너무 심하게 혐오하는 사람이라 그런거 같군요..
    난 요즘 진중권의 냉철함이 좋아지던데...

  • 18. 문제는
    '12.1.8 3:53 PM (211.177.xxx.100)

    알바들이 진중권 지랫대 삼아 활개친다는거.

  • 19. dd
    '12.1.8 4:10 PM (125.177.xxx.83)

    아 참고로 가카가 금융을 모른다는 진중권의 발언..

    가카는 60년대 현대건설의 회계 경리로 입사했다는 사실~

  • 20. ㅋㅋㅋㅋㅋ
    '12.1.9 4:55 AM (116.120.xxx.232)

    김어준은 세상에서 제일 논리있는 사람이 아니에요~

  • 21. 감성없는
    '12.1.9 11:20 AM (121.173.xxx.213) - 삭제된댓글

    모두까기 기계.. 인형이죠. 진중권은.. .. 김어준은 논리 앤 감성의 소유자고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3830 선거 참여와 선택만이 밝은 미래를 약속한다-한겨레신문 사설 기린 2012/04/11 408
93829 투표했어요.. 7 따뜻하기 2012/04/11 559
93828 봉주 12회 발사 되었나요? 6 봉주12회 2012/04/11 1,233
93827 [82쿸 투표인증글] 안내 -> 쑈쑈쑈~~ 1 참맛 2012/04/11 665
93826 화~ 1떵 못했네요! 4 참맛 2012/04/11 1,238
93825 투표했어요 3 ........ 2012/04/11 530
93824 4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8 세우실 2012/04/11 843
93823 [투표마감은6시] 투표하러 갑니다 1 그린 2012/04/11 442
93822 "오원춘, 태연히 사체를 봉지에 담고 있었다".. ........ 2012/04/11 1,100
93821 투표끝... 5 ^^ㅎㅎㅎ 2012/04/11 479
93820 투표 했습니다 10 스뎅 2012/04/11 768
93819 [투표마감은6시]이야 사람들이 줄을 서서 투표하네요 여긴 지방 .. 4 우와 2012/04/11 869
93818 투표하러왔어요. 1 공주님맘 2012/04/11 431
93817 [투표마감은6시]말머리 달기 운동 ... 2012/04/11 353
93816 투표 인증 링크 좀 걸어주세요 3 나거티브 2012/04/11 427
93815 그간 읽은책중 가장 맘에 와닿은 문장은 어떤거세요? 5 --- 2012/04/11 913
93814 무효표 방지하려면 다음 사항체크!! 사진으로 알아두세요!! 1 귤까고 2012/04/11 1,591
93813 열나는 아이옆에서 대기중에 82자게 들어다보고있어요. 5 꼭 투표! 2012/04/11 647
93812 투표율이 낮은 것, 정치에 무관심한 건 세계적인 현상이라구요? .. 7 2012/04/11 831
93811 뒤척뒤척....전전반측....결국 잠 못 이루고 일어났습니다. 3 가카바라기 2012/04/11 549
93810 중요! 사진으로보는 투표 전 최종 점검 사항!!! 6 참맛 2012/04/11 1,112
93809 자자, 오늘 선관위도 선수로 뜁니다. 두 눈 부릅뜹시다. 2 2012/04/11 582
93808 오늘 경향신문 1면 글 내용이랍니다. 나거티브 2012/04/11 847
93807 7시 뉴스에 나왔으면 하는 뉴스~ 2 참맛 2012/04/11 528
93806 불펜에... 현몽이 등장한 거였으면 좋겠습니다. 3 나거티브 2012/04/11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