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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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패밀리님 모발관리 질문이요
1. 부자패밀리
'12.1.7 1:08 AM (1.177.xxx.178)아..그게요 제가 댓글로만 남겨서 찾기가 힘들수도..
일단 금방 좋아지는 방법은 저도 몰라요.그리고 있지도 않을꺼예요.
사람마다 모근 두피 이런게 다 달라서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저도 몇년전까지는 그런머리였어요.
아무튼 먹는게 필수였다고 보고요.
제가 우리애 8살때부터 현미식을 시작했구요.지금까지 쭉이어오고 있어요.
한번도 뺀적은 없어요..외식할때빼고.
그리고 몇년전부터 들깨를 상시 복용해요.
그리고 인스턴트.정크푸드 일절 안합니다.간혹 애들이 가져다주면 먹긴합니다만.
라면 잘 안먹어요.일년에 다섯번 먹나 그럴꺼예요.
이짓을 6년동안 했어요.들깨는 그정도는 아니구요.그래도 몇년.
그리고 작년부터 오디를 또 상시복용.이것도 머릿결과 관련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요즈음 그 사실을 알았지만.
이렇게 먹고 운동꾸준히 하고.그랬더니 이렇게달라져 버렸어요.
완전히.완전히. 저 자신이 놀랄정도로.
그런데 제가 머릿결때문에 먹은건 아닌데 이렇게되어버린거죠.
머릿결도 굵어지고 힘있어지고.
그리고 푸석한건 영양상태와 상관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새치때문에 작년부터 헤나염색을 좀 하긴하는데. 그래서 펌을 안했어요.
그러니 푸석한것도 사라져버렸네요.
예전에는 머릿결이 반질반질한 사람보면 도대체 멀 발랐나 궁금했는데
바르는건 한계가 있단걸 제가 알거든요.아무리 좋은거라도.
영양상태가 최우선이라고 보고요.
제가 이렇게 할려니..참 그리고 저는 곡식류는 다 유기농으로만 먹어요.
다른건 죄다 아끼고.걸어서 다니고 명품백 하나 없이 살지만..먹는건 좀 안아껴요..ㅎㅎ
예전에는 모자같은거 쓰면 쓰다가 어디 들어가면 벗을때.짓눌려서 복원이 안되었거든요.너무 가늘고 힘없는 머리라서요.
그래서 끝까지 모자를 하루종일 쓰고 돌아다녀야 했던.
그런데요즈음은 각종 모자를 다 눌러써도.벗으면 금방 복원이되요.
이건 저에게는 신세계 ㅎㅎ
아무튼 전 이 방법으로 해서 새 삶을 살아간다고 댓글로 여러번 남겼구요.
다른분에게 저의 방법이 한명이라도 도움이 되었음 하네요.
아마도 제가 원하는 후기는 최소 3년은 지나야 올라올듯요.
그래도 꾸준히 해보세요.
금방 좋아지는 방법은 제가 알고있기론 없어요.2. ..
'12.1.7 1:15 AM (125.152.xxx.197)부자패밀리님은................교육상담.
들깨가루 상담.
모발 상담........................................................바쁘시네요.....ㅎㅎㅎ3. 부자패밀리님
'12.1.7 1:15 AM (188.22.xxx.227)들깨는 어디서 구하시는지요?
4. 쓸개코
'12.1.7 1:21 AM (122.36.xxx.111)저는 동생이 생협에서 사다줬는데
아 진짜 먹기 고역이네요 아침마다..ㅡ.ㅡ
집에서 만든 요플레에 꿀이랑 섞어먹고 있는데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5. 제가 예민한가요
'12.1.7 1:25 AM (188.22.xxx.227)위에 점 두개님 댓글이 왠지 좀 거슬리네요
전 부자패밀리님 존재가 참 고마운데
항상 좋은 정보주시고
그냥 제가 예민한거죠?6. 부자패밀리
'12.1.7 1:26 AM (1.177.xxx.178)들깨가 참 제가 구입하는곳이 양이 많으면 착한가격에 여기다 적어드리겠는데요.이분이 자기 자식들만 줄려고 하나봐요.
원래는 자기만 먹을려고 농사를 짓는데요.
엄마 아시는분이 그분과 친척관계,.그분이 강원도에서 약도 안치고 크게 안하고 자식들이랑 자기 먹는용으로 하는거죠. 그걸 매년마다 구걸하다시피 사게되니..엄마도 올해는 저를 주면서 다른 방법을 알아봐야겠다 그러더라구요.
먹어본것중에는 그게 단연 갑이예요. 다른것과 비교불가.
그러나 저도 다 먹고나서는 다른 루트를 알아봐야해요.
더 좋은게 잇음 여기다 심봤다 하고 글 남길께요.
제가 먹는건 음청나게 예민해서요.좋은거는 나름 잘 고릅니다.
제가 사는곳은 알려줄수가 없는거죠.알려주고 싶어도.
그리구요.제가 들깨랑 현미 좋은건...우연찮게.우리애 유치원다닐때.
버스타고가다가요..할머니 두분이서 이야기 하는걸 들었거든요.
그할머니 딸이 직장다니고 손녀봐주는데..아침마다 제가 말한 저걸로 주나봐요.
그후기를 옆에 할머니한테 말하는데 정말 와닿아서 제가 해본건데 어찌 이리되네요.
따지고 보니 그 할머니한테 참으로 고맙네요.
머릿결을 떠나서 몸에 엄청 좋은거죠.
검은콤 이야기도 했지만 저는 콩이 잘 안받아요.7. 아 고맙습니다
'12.1.7 1:29 AM (188.22.xxx.227)들깨 안티깝네요
8. 쌍추맘
'12.1.7 1:32 AM (211.246.xxx.248)답글 감사드려요
저희도 생협 주로 이용하는데요.
현미를 잘 못 먹어요. 소화가 안 돼 더부룩해서
몇 번 시도하곤 중단했는데 애들은 좋아하고 저만 싫어해요
오디도 작년에 왕창 담궈 가끔 먹어요
근데 문제는 제가 고기를 거의 안 먹어요
님 글을 보니 영양에 문제가 될 거같네요
소 닭 우유 계란 ...안 먹고 애들땜에 가끔 삼겹살 구워 먹어요
들깨를 먹어야겠어요. 제가 단백질 섭취가 거의 없네요. 근육도 없고요. 들깨를 그냥 먹기에 잘 넘어갈 것 같지 않은데 어케 드셨나요?
어케 드시나요?9. 부자패밀리
'12.1.7 1:35 AM (1.177.xxx.178)아...그 많은 주제중에 제가 모르는 게시글에는 글안다니깐요.그런글과 관련한 질문은저에게 하지 않아서 그런듯요.점두개님..ㅋ
저는 운동. 먹는것. 공부.이건 자세히 설명드려요.
이것말고는 자세히 아는게 잘 없어요..ㅋㅋ 하나를 하면 파는 성격이라..옆에사람 좀 피곤한 성격이예요.10. 부자패밀리
'12.1.7 1:41 AM (1.177.xxx.178)쌍추맘님 그럼 발아를 시켜보세요.
저도 한 일년간 발아를 시켜서 먹었어요.그때 정말 몸에 좋은걸 제가 느꼈어요.
힘드시려나..알고나면 어렵지 않은데..
그런데 정말 몸에좋은건 좀 귀찮은 일이 많아요..ㅎㅎ
들깨는 생들깨 사서 우유랑 갈아서 같이 마심 되죠.오디도 넣어서 먹으면 한번에해결되기도 해요.
따지고 보면 좀 귀찮은 일이긴하네요.
저도 이런 귀찮은 방법을 그때 택하게 된건 우리애가 엄청 마른데다가 좀 없어보였어요.전반적으로.
제가 그당시 가장 부러워햇던 아이들이 피부에 윤기가 좌르르 도는 .거기다 검은머리 윤기가 좌르를 흐르는 아이를 .몇번 본적이 잇었는데요 그게 얼마나 부럽던지요.
그리고 저 할머니 말을듣고. 시도해보다가 제가 그렇게되어버렸네요.ㅋㅋ
우리애는 아직 덜하구요..그래도 피부는 정말 좋아졌네요.
머릿결만 자리잡히면 걱정이 없을듯요. 좀 더 커봐야 아는일이라.11. //
'12.1.7 2:37 AM (121.179.xxx.207)부자패밀리님이 가르쳐주신 들깨 저도 1달 전까지 먹었어요
결론은 완전 좋았어요
1달 정도 쉬고 있는데(우유에 갈아먹는데 체증때문에 우유를 멀리 하는관계로)
머리카락이 원상복귀 하려는 중 ㅋ
제 머리카락 상태는 가늘고 숱도 없고 게다가 곱슬머리 ㅜ.ㅜ
제가 머리카락이 잘 안길어요. 이건 느낌이 아니고 친구들이랑 비교해본 결과,,
아무튼 저는 1년에 한번정도만 미용실에 가는데
길어서 자르려고 가는게 아니고 끝이 엉키고 갈라져서 미용실을 가는거예요 ㅠ.ㅠ
이번 여름에도 하도 엉키니깐(머리빗을때 한번도 빗이던 손이던 그냥 빠져나오질 못해요)
미용실가서 10센치 넘게 쳐 냈는데 미용사가 마지막에 머리 빗질해주는데도 한번에 빠져
나오질 못하더라구요. 끝이 상해서 자르면 좀 나을까 했더니 ㅠ.ㅠ
미용사왈 머리카락이 가늘이서 그렇다고, 모발에 힘이 없다고, ㅠ.ㅠ
근데 제가 지루성 두피라서 머리카락에 뭐 바르는것도 무서워해요. 두피 홀라당 뒤집어 질까봐
한마디로 초 난감한 두피와 머리카락이죵 ㅋ
그래서 저는 가을이 되길 기다리고 또 기다렸어요
집에서 텃밭보단 조금 많이 농사를 지으시는데 들깨도 심으셨거든요ㅋ
아무튼 11월 중순쯤부터 들깨를 먹었어요
한달정도 지나는데 머리카락에 힘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더니 손으로 머리를 한번씩 빗어주는데(걸러준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손가락을 머리카락
속에 넣었다가 빼내는거,,) 손가락들이 한번에 빠지더라구요. ^______^v
물론 빗질도 마찬가지,,
그리고 제가 집에 있을때 대부분은 머리를 묶고 있는데 머리를 풀수 없는 이유가
묶는 자국이 심하게 나서 계속 묶고 있어야 해요
근데 이때부터는 중간에 머리끈 풀어해쳐도 묶는 자국이 심하지 않더라구요(그래도 습관처럼 묶고 다녀요)
결론은 들깨는 머리카락에 우왕굿 이라는거,,
이 시간을 빌어 부자패밀리님께,,, 고맙다고 이 연사 힘차게 자판두드립니다 ^^*
참고로 말씀드리면 저는 미니믹서기에 바나나와 들깨를 같이 갈아서 마셨어요
*2인분 들깨바나나 우유레시피
바나나 한개, 생들깨6~8티스푼, 우유 350ml
아침마다 믹서기에 마구마구 갈아서 마시면 됩니다.
바나나때문에 머리카락이 좋아진건 아니예요
예전에 바나나 박스로 사다놓고 아침마다 우유에 갈아먹은적도 있거든요ㅋ
아무튼 다른분들도 저같은 초난감 머리카락에서 해방되시길 바래요 ^^*12. 윗분
'12.1.7 2:44 AM (188.22.xxx.227)혹시 들깨 안파실려우?
13. //
'12.1.7 3:02 AM (121.179.xxx.207)음 결론 부터 말씀드리자면 집에서 수확한 들깨는 먹지 못했어요ㅋ
수확전에 들기름과 음식에 넣어 먹기에도 부족할꺼 같다는 전언을 들어서요 ㅎㅎ
근데 여름에 고모들이랑 들깨 얘기가 나와서 고모(시골에사시는 분)한테
얼마하냐고 가격을 물어봤었어요
고모가 필요하면 가을에 대신 사주겠다고 그런 말이 오고갔었어요
아무튼 10월이 넘어서 집에선 얻어먹기 힘들것 같아서 고모한테 고모꺼 살때 제것도 같이 사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전 고모가 생들깨 사서 씻어서 말려주기까지 했다는거,, 그것도 공짜였어요 ㅠ.ㅠ
그래서 고모가 전처리 과정을 다 해주는라 11월부터 먹게 되었는 눈물의 들깨시음 후기였습니다 ㅎㅎ14. ...
'12.1.7 8:28 AM (180.71.xxx.244)꼭 생들깨여야 하나요? 생협이나 한살림에 있는지요
15. 부자패밀리님...그래도 궁금한...
'12.1.7 10:32 AM (59.5.xxx.194)들깨가루를 먹으면 좋아진다니 정말 저에게는 오아시스같은 비법이네요!
혹시 부모님의 머릿결 상태는 어떠신지 궁금해요.
유전적으로 머리숱이 적으셨나요?
저도 가늘고 적은 머리숱 때문에 고민이 많은데 유전적인 문제라 생각하고 그냥 포기하고 살아요.
친정 부모님이 모두 머리숱이 없거든요.
부자패밀리님의 예전상태 머릿결 상태가 유전이 아닌 단순 영양의 문제였다면 저는 들깨가루를 포기하려구요.
제발... 유전적 문제를 극복했다는 답변을 듣고 싶어요....16. **
'12.1.7 11:13 AM (121.127.xxx.37)생들깨가루를 먹는건가요?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해요?
지난 가을에 들깨 3말 사서 다 기름 짜 놨는데 다시 사야겠네요.17. 부자패밀리
'12.1.7 12:36 PM (1.177.xxx.178)네..유전이라고 봐야 할겁니다.
어린애들보면 완전 연한 색상의 머리색에 아주가는.그것도 듬성듬성있는 아이들 간혹있잖아요.
제가 어릴때 그래서 엄마가 머리를 한번 밀어줄까고민했대요.그런데 안했대요.
그거 제가 중학교때인가 엄마한테 막 따졌어요.그때 밀어주지.그래서 내 머리가 이렇잖아 하고 말이죠.
중등때 사진보면 정말 보기가 안습.넘 가늘고.그 연한갈색있죠? 거기서 좀 더 연하면 외국사람머리색깔..그런류의 머리색상에 가늘기는 어찌나 가는지.힘이하나도 없는.
초등때 기억은 잘 없는데 중등때부터 고등때까지는 기억이 나요.너무 가늘어서 붙는머리.
거기다 성장기때 머리에 기름끼 쩔어주시면 달라붙어서요. 제가봐도 못봐주는 행색이..ㅋ
그리고 확실한 증거.제가 고등때 학원을 다녔는데 단과학원.
몇몇아이들과 친했어요. 그런데 우리랑 친한 딱 한명의 남학생이 우리보고 머리카락 한개씩만 달라고 하는겁니다.
우리가 변태아님? 이럼서 안줬는데 아이가 너무 귀엽게 칭얼대서.우리가 한개씩 줬거든요.그걸 그남자애가 다 모아서 20명정도. 공책에 붙였나봐요. 진짜 변태같아요 적고나서도 ㅋㅋㅋㅋ
그리고 제가 궁금해서 너 뭐했냐 그럼서 그 공책을 뺏어서 가져왔거든요. 저 그거보고 참 슬프더라구요.
제 머리카락이 안보였어요. 한참 보니 가늘어서 잘 보이지도 않는 제 머리카락이 초라하게 붙어있더라구요.옆에 돼지털 머릿결을 가진 애의 것과 비교하면..제가 얼마나 돼지털 머리를 부러워햇는데요.그당시는.그아이는 싫어하지만 저는 굵은것 자체가부러웠던거죠.
이정도면 답변이 되었을라나요.
샴푸도 살짝 영향은 있을겁니다. 제가 샴푸는 일반 샴푸를 안써요.
천연샴푸로 쓰고 그거 없음 차라리 비누로 씻어요.
절대 안씁니다.
제가 이걸 미용실 원장한테 말했더니 음 잘하고 계시네요.멀 쓰시던 마트 샴푸는 쓰지 마세요.그러더라구요.
제품은 딱히 정해놓고 쓰진 않아요.그러니 샴푸로만 굵어지거나 좋아지거나 하진 않을거예요.
그나마 가장 굵어져던게 러쉬샴푸정도?18. 조이
'12.3.15 10:06 PM (211.234.xxx.19)머리결관리~
19. ..
'12.3.19 1:07 AM (58.140.xxx.32)원글님 부자 되세요^^
20. 트리플에이
'12.3.19 1:15 AM (121.175.xxx.110) - 삭제된댓글저도 낼부터 들깨 먹어야겠네요.
21. 들깨
'12.3.19 1:24 AM (125.186.xxx.173)저장해요~~~^^
22. ...
'12.3.19 2:20 AM (218.52.xxx.236)들깨와 모발관리
23. ..
'12.3.19 7:20 AM (58.225.xxx.197)들깨가 그렇게 좋군요
24. ^^
'12.3.19 10:38 AM (112.153.xxx.234)좋은 정보네요.
25. 미야옹
'12.3.19 11:49 AM (222.111.xxx.58)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26. 아기곰맘
'12.3.19 3:18 PM (118.131.xxx.146)들깨와 모발관리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27. ..
'12.3.20 12:17 AM (122.36.xxx.13)들깨가 좋군요...
근데 너무 비싸서 ㅠㅠ28. 베이즐
'12.3.21 10:44 AM (116.121.xxx.96)들깨...어디서 구해야 좋을지..웅...
29. 저두
'12.3.31 12:00 PM (175.210.xxx.221)시작해보려구요. 이웃집 엄마에게 정보제공해주고 얻어왔어요.ㅎ
30. **
'12.6.17 3:24 PM (165.132.xxx.52)좋은 모발을 위한 들깨와 좋은 식품, 머리빗 빗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