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열릴 한-중정상회담에서 중국과의 FTA 논의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이건 여러가지 의미가 있죠. 작년 11월부터 친중좌익들이 한미 FTA 반대 폭력시위를 벌이고 인터넷을 도배하고 있죠? 이 친중세력들이 중국과의 FTA에는 어떤 잣대를 들이댈지, 벌써부터 잔뜩 기대됩니다.
주한미군의 공무중 과실치사에도 미군 철수하라며 발악하던 좌익들은 중국 어선이 의도적으로 우리 해경을 살해하고, 중국 정부가 사과는 커녕 적반하장으로 나오고 있음에도 중국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비난도 안하고 있습니다. 자, 뼈속까지 친중세력인 이분들이 과연 중국과의 FTA에 대해서도 매국노가 어쩌고 ISD가 어쩌구 개소리를 지껄여댈까요?
사실 이명박 정부가 비리도 많고 인사정책도 엉망이고 정치감각도 꽝이고 경제정책도 실패한게 많아서 참 한심하지만, 이 타이밍에 중국과 FTA를 추진하는건 좌익들의 실체를 까발려준다는 의미에서 칭찬해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