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플럼스카페
'12.1.6 11:00 PM
(122.32.xxx.11)
사실 어른 밥상에 반찬 중에 아들 반찬 몇 개 없잖아요. 저희도 가짓수 많아도 애들 먹는 건 그 정도에서 크게 벗어나진 않는 거 같아요. 5살이면요.
2. ㄱㄱ
'12.1.6 11:00 PM
(175.117.xxx.64)
헐~~. 만점 식단인데요?
그집은 아마도 햄,소세지 이따우 먹이나 봅니다.
ㅋㅋㅋ
3. ㅋ
'12.1.6 11:04 PM
(175.207.xxx.35)
멸치 없어서 불만이었나.ㅋ
4. ...
'12.1.6 11:04 PM
(110.13.xxx.156)
남의집에 김치 하나 놓고 먹어도 입열면 안된다 생각해요
5. 오우
'12.1.6 11:06 PM
(184.146.xxx.61)
영양반찬만 있는데요 근데 어린아이인데 미역줄기도 먹을줄 아나봐요 정말 대단한데요~ 칭찬해주고싶어요
6. 하늘
'12.1.6 11:07 PM
(175.120.xxx.187)
그렇게 함부로 말하는 사람하고는 이제 친하게지내지 마세요...
7. 수수엄마
'12.1.6 11:10 PM
(125.186.xxx.165)
저도 칭찬드립니다...그 아줌마는 칠첩반상이라도 매끼 올리시는지...
8. ^^
'12.1.6 11:14 PM
(210.98.xxx.102)
세상엔 무례한 사람이 참 많아요. 그냥 생각나는데로 뱉는...남 생각 전혀 안하는 그런 사람이요.
남이사 김치하고만 밥을 먹던 수랏상으로 밥을 먹던 무슨 상관이라고...
저 정도면 훌륭합니다.
9. ㅎ
'12.1.6 11:21 PM
(175.193.xxx.91)
대단하시네요. 식단에 아무 문제없고 너무 좋은 식단인데요?
그런 무개념 엄마말 무시하세요. 진짜 이상한 사람이네/
10. 저희 집
'12.1.6 11:26 PM
(14.52.xxx.59)
밥상 부러져요
상위에 귤 비타민 빵 과자 유자차 모과차 커피 다 올라와있어서리 ㅎㅎㅎ
굉장히 모범적이고 아이도 기특한 식습관 있는데요 뭐,신경도 쓰지마시고 앞으로 전화도 받지 마세요
11. ..
'12.1.6 11:35 PM
(59.29.xxx.180)
고기가 없어서 저렇게 말했나부네요.
암튼 말하는 싸가지가 없으므로 친하게 지내진 마세요.
12. 만두
'12.1.6 11:41 PM
(112.148.xxx.143)
진짜 기분 나쁘셨겠어요. -_-;;; 정말 괜찮은 식단이었으니 걱정마세요.
7첩, 15첩 반상이라도 차려야하나 -_-;;;;;;;;;;
영양소 골고루 들어가 있어 보이는데....
그리고 남의 집 밥상 한 번 보고 어떻게 저렇게 막말할 수 있죠
어떻게 차려드시는지 그분꼐 여쭤보고 싶은데.....
13. ..
'12.1.7 12:04 AM
(110.35.xxx.232)
아이들 대부분 일식일찬이나 이찬이던데..ㅜ.ㅜ
정말 메뉴 좋은데요??그냥 하는 말이 아니구요...
그 엄마 가까이하심 안되겠어요..뭐 말도 안되는걸로 트집잡는 폼이 영 이상하네요.
14. ..
'12.1.7 1:13 AM
(125.152.xxx.197)
그렇게 먹고 영양실조 걸리면.........나도 영양실조 걸리겠네....ㅡ,.ㅡ;;;;
간간이 간식도 먹고....우유도 먹잖아요.
그 엄마는 참 이상하네....
책 빌려주지마요~
15. 헉..
'12.1.7 5:53 AM
(75.156.xxx.35)
전 거의 매일 일품요리인데ㅜㅜ..... 골고루 잘 챙겨주시고 있는데 말도 안되는 소리를....그냥 무시해버리세요....
16. 물론
'12.1.7 10:51 AM
(222.117.xxx.122)
그 아이엄마가 무례하고 개념없으신건 사실이구요.
식단은 뭐..
재료를 나열하셔서 그렇지 내용은
밥 국 조기구이 미역줄기볶음이 다잖아요.
영양실조타령은 실례이고 과장이지만
썩 다양한 식단도 아닌듯해요.
17. 헐~
'12.1.7 11:08 AM
(59.28.xxx.204)
남의 집 식단보고 그렇게 얘기 하는건..
님을 완전 무시하고 그런것같아요.
님이 순해보였다던지..뭐~
제가 볼땐 식단이 풍성해보이진 않지만..
한끼정도 저렇게 차려줄때 있지않나요?
하루세끼를 잘차려먹기 다들 힘들잖아요! 저또한 그렇고..
그런얘기할때 한마디 쏘아부치지 그러셨어요?
너무 기분나빴겠어요..
18. 아무리...속으로
'12.1.7 12:40 PM
(211.215.xxx.39)
그런 생각해도 말로 표현까지하는건,
뇌가 청순하달밖에...
정크푸드에 찌들은 아이들은 좋아할만한 식단은 아니죠.
이래서 남의 아이 밥 먹이는거 쉽지 않아요.
저도 왠만하면,울 아이들 인스턴트 안먹이는데,
기본 밥ㄴ찬에 친구들 데리고 오면,
쏘세지,훈제오리,햄 ,치즈,치킨 같은거 주거든요.
그러면서도 애들 엄마가 정크푸드 먹였다고 욕할까바,
노심초사...ㅠㅠ
그엄마는 그런걸 좋아하는 엄마인듯....
19. ...
'12.1.7 2:32 PM
(119.64.xxx.134)
님 아일 걱정하는 게 아니라, 자기 아이 먹을 게 없다고 생각한 거죠.
초대도 아니고 자기 편한 시간에 들이닥쳐놓고선
우리 아이한테 감히 이런 식 밥상을 들이밀다니...
이렇게 읽힙니다.
20. 굉장히
'12.1.7 2:39 PM
(223.134.xxx.229)
무례한 사람이네요. 영양 균형에 대해 아무 생각이 없는 사람인 듯도 하고요.
물론님, 밥, 국 -> 이렇게 쓰면 단순하기 그지없지만, 밥과 국의 재료에 따라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가 굉장히 변동이 많아질 수 있습니다.
원글님 쓰신 식단은 소박한 반찬이라 그렇지, 아주 훌륭한 구성이에요 (영약학적으로)
21. ..
'12.1.7 3:54 PM
(220.124.xxx.89)
휼륭한 밥상이네요...
남의 집에 그것도 점심시간에 방문하면서 라면에 김치랑 먹고 있어도 그런말 하기 힘들지 않나요.
그런 사람이랑 너무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친하게 지내봤자 상처 받을 일만 남을듯..
미역줄기볶음 울 딸도 3살때도 잘 먹고 그랬어요..ㅎㅎ 울 딸도 올해 5살인데 김치를 잘 않먹어서 걱정이네요. 어린이집 김치는 않매워서 잘먹는데 집김치는 매워서 싫대요..거참..ㅠㅠ
22. 원글..
'12.1.7 4:24 PM
(210.2.xxx.178)
어젯밤에 남편이 늦어서 기다리다 글을 올린건데....
대문꼬리에 걸리다니.. 가문의 영광이네요. ㅎㅎ
위에 댓글 달아주신것처럼..
그 집애 먹을게 없다는 표현이 아니었나 싶긴하지만...
참 말하는 뽄새가...
문화센터 끝나면 더 이상 얼굴볼일 없는 사람이라 다행이네요.
근데 보통 5살짜리 무슨 반찬 해주시나요?
제가 밑반찬을 좋아하지 않으니
아이도 잘 안하주게 되구요.
어제저녁은
밥 + 소고기안심에 양파 버섯 파프리카 소금넣고 볶은거랑 김치.. 이렇게 먹였구요.
오늘 아침은 밥+ 조개미역국+ 시금치계란말이+ 김치
점심은 베이컨,양파,파프리카,애호박 넣고 볶음밥해서 김치랑 먹였어요.
식사후에는 과일 꼭 챙겨주고요. (요즘은 사과, 딸기, 키위,귤 정도요.)
나름 단백질이라 채소랑은 꼭 넣어서 해주려고 하는데
참 빈약하긴 하죠..
남편이 주중에는 집에서 한끼도 안먹고,
주말에도 경조사 챙기거나 아님 시댁, 친정을 자주가니
반찬하는게 더 안느는것 같아요. ㅜ.ㅜ
23. -_-
'12.1.7 5:34 PM
(61.38.xxx.182)
좀, 말을 생각없긴하네요. 한번 초대해봐~ 반찬구경좀 해보자 하세요
24. 마리
'12.1.7 7:46 PM
(119.200.xxx.125)
김치콩나물두부국은 저도 자주 하는 메뉴인데 그 국만해도 영양가 만점이구만...
애기엄마 그 정도면 엄청 잘 해주는 거예요. 생선구이 들어있고, 섬유소 많은 해조류무침 있고.
25. ..
'12.1.7 7:48 PM
(211.246.xxx.27)
엄..전혀 딴소린데요
해산물이 특히 방사능에 취약하지 않나요?
후쿠시마... 후다닥
26. 음 ㅡㅡ+
'12.1.7 8:06 PM
(125.135.xxx.26)
햄이랑 김 계란이 없어서 그랬나....
27. ..
'12.1.7 8:17 PM
(119.202.xxx.124)
그여자 진상중에 진상이고 싸이코 수준이에요.
멀리하세요.
고민하지 마시고 싸이코는 멀리하는게 상책입니다.
28. ...
'12.1.7 9:33 PM
(121.167.xxx.240)
매끼마다 일식 일찬으로 먹는 우리 아이들은 벌써 기아 수준이겠네요... 너무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