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48입니다..
올해 사회복지사 사이버로 도전하고 싶은데 2년정도 공부하고나면 늦은나이라도 어떤지 궁금해서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주위에 하고 계신분 있으면 좋은 의견남겨주세요...
나이 48입니다..
올해 사회복지사 사이버로 도전하고 싶은데 2년정도 공부하고나면 늦은나이라도 어떤지 궁금해서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요...
주위에 하고 계신분 있으면 좋은 의견남겨주세요...
연줄이 있으면 가능해요
그런데 한달에 100만원 벌려고 2년 공부하시려고요?
일도 엄청 많고 힘들고..장난 아니에요 일반 사무직으로 생각하시면 안되요
전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 나와 관련기관에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입니다.
솔직히 대놓고 말하겠습니다. 우선 사과부터.... 이런 말씀 드려서 죄송합니다.
너무 쉽게 사회복지사 생각하는것 같아 불쾌합니다. 심지어 짜증납니다.
제가 입학할때만 해도 아무나 따는 이런 자격증은 아니었는데....
일반 기관-복지관 등-은 어지간하면 4년제 졸 사회복지사 신입뽑습니다.
아마 님께서 공부하셔도 요양보호관리사? 정도 하실 것 같습니다.
말리고 싶습니다.
좀 더쓰자면...
제 동창중에 실제로 현장에 나와있는 애 몇명 안됩니다. 거의다 다른 분야나 공무원으로 빠졌습니다.
사회복지사
너무 쉽게 자격증 남발해 아무나 다 따는 아무나 일하는 직업되었지만
사명감없이 전문지식없이 일하는 곳아닙니다.
사람을 다루고 상대로 하는 곳입니다.
요즘 어딜가나 스팸메일부터 시작해서 사회복지사 너무 우습게보는것 같아 종사자로써 한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사회복지사를 고용하는 일을 합니다.
나이 드신분들은 노인 수발 외에는 고용 안합니다.
그 나마 이쪽 일도 간호조무사나 일반 직원을 고용했었는데 사회복지사분들이 자격증 수당 포기하고
일자리 라도 잡고 싶으셔서 운전면허증처럼 특이사항에 기록하고 이력서 들고들 오십니다.
위에 분 말씀대로 너무 남발하고 있습니다.
학원 배 불리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