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업 10년 만에 돈 벌어봤어요

어떻게 할까요?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12-01-06 21:56:58

말그대로 전업 10년만에 아르바이트를 합니다

방과후 요리교실 도우미로요....1일 4시간 근무 주2회하구요...1일3만원 받습니다...

82쿡에는 대단하신분들 많지만 저는 아이셋키우면서 처음으로 내힘으로 벌은 돈이라서 작지만 값지구요

이돈을 제 미래를 위한 기초로 만들고 싶습니다..

어떻게 목돈을 만들까요? 펀드 이런건 그럴까요?

새로운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어떻게 모아야 할지 고견 부탁드려요....

5일 일하고 15만원 벌었습니다....

많이 버시는분 새발의 피지만 세상이 무서운 저에게는 작은 시작이랍니다.....

IP : 175.11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6 10:01 PM (114.207.xxx.186)

    멋져요. 축하합니다. 완전 뿌듯하시죠 ^^
    전업이신분들은 세상으로 나오는거 많이 두려워들 하시는데 멋지십니다.
    음~ 일단은 적금하나 들까요? 목돈 좀 만들고 다시 생각을 해봐야 할듯요.

  • 2. ㄱㄱ
    '12.1.6 10:07 PM (119.64.xxx.140)

    저도 아이셋 ㅎㅎ

    저도 지난 12월에 10일 일하고 21만원정도 벌었거든요.
    내년에도 오후에 3시간정도 일할계획인데.
    그돈으로 뭘할까 고민중입니다.
    국민연금 1구좌 넣어볼까 싶기도 하고,
    빚갚는데 쓰고 싶기도 하고,
    우리아이가 하고 싶다는 거 시켜주고 싶기도 하고...
    행복한 고민합니다.

  • 3. ..
    '12.1.7 11:49 AM (175.117.xxx.42)

    매일매일 은행가서 바로 입금하다보면
    어느새 목돈이 되어있을거에요.
    저는 집에 봉투하나를 준비하고 5만원 10만원 이렇게 넣어두었다가 한번에 묶어서 씁니다.
    비상금용 여행용 이리 하나하나 만들어두면 나중에 뿌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6176 남자의 자격 성격 알아맞추기 보신 분 계시나요? 4 어제 2012/01/09 1,589
56175 윗집 올라갔다 왔네요 3 방학 싫어 2012/01/09 1,290
56174 저는 아이가 말을 하는 게 아직도 신기해요. 매순간이 기쁨의 한.. 15 .. 2012/01/09 1,521
56173 내앞으로 새치기하는 사람 어떻게 대응하세요? 19 한소심 2012/01/09 3,073
56172 어린이집도 권리금 붙여 파는지 정말 몰랐어요. 11 ,. 2012/01/09 1,958
56171 1박2일이 강호동때문에 재미있었던게 아니었네요 58 쩜쩜 2012/01/09 10,771
56170 한솔 리듬동화 아시나요 1 바다짱 2012/01/09 671
56169 필립스 에어프라이어 어떤가요? 4 튀김광 2012/01/09 5,443
56168 2년 넘도록 만나면 돈 안내는 친구 9 ... 2012/01/09 4,357
56167 엄마 환갑 기념 여행 선물...도와주세요^^ 새롬 2012/01/09 770
56166 투표하셨어요? sukrat.. 2012/01/09 259
56165 프랑스에서 쇼핑하기~ 3 언니가갔어요.. 2012/01/09 1,509
56164 혹시 의료사회복지사에 대해 많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1 혀니네로 2012/01/09 410
56163 왕십리에서 가까운 곳 아구찜 잘하는 집 10 아구찜 잘하.. 2012/01/09 2,753
56162 브레인 수선생님 1 yaani 2012/01/09 1,005
56161 민주당 모바일 투표문자가 왔어요 2 ㅇㅇ 2012/01/09 507
56160 자동차 블랙박스 다들 다셨어요? 7 ... 2012/01/09 2,101
56159 부부상담 해보신분 추천해주세요 (강북) 4 컴대기 2012/01/09 1,405
56158 아가가 걱정돼서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의사쌤은 잘 안 봐주고 괜찮.. 2 2012/01/09 885
56157 마사지 가격좀 봐주세요 4 청춘 2012/01/09 2,723
56156 딸, 딸 하는 이유가 자기 노후걱정 때문에 그런거 같아요. 50 요즘 2012/01/09 10,884
56155 차 앞 범퍼가 많이 긁혔어요 5 비양심적인사.. 2012/01/09 1,303
56154 유통기한 지난 소주 버려야 하나요? 7 궁금이 2012/01/09 5,313
56153 혹시...짜장면 보통으로 드시나요 곱배기로 드시나요? 6 질문이요 2012/01/09 1,078
56152 히히히...입이 근질 근질..^^자랑질 4 나꼼수 2012/01/09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