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애물딴지네요..
안추운 날은 명색이 <밍크>라 오바스러워 못 입고
추운 날은 팔뚝이 추워 못 입고..
팔 안추울 정도로 껴입자니 밍크가 덮은 몸통 부분이 너무 따뜻하고..
운전 별로 안 해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
전철역 갈때,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릴 때 추울 생각 해서 오직 패딩입니다.
없으면 모를까 있는 거 입어줘야 할 텐데 언제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이게..애물딴지네요..
안추운 날은 명색이 <밍크>라 오바스러워 못 입고
추운 날은 팔뚝이 추워 못 입고..
팔 안추울 정도로 껴입자니 밍크가 덮은 몸통 부분이 너무 따뜻하고..
운전 별로 안 해서 대중교통 타고 다니는 일이 많은데
전철역 갈때,정류장에서 버스 기다릴 때 추울 생각 해서 오직 패딩입니다.
없으면 모를까 있는 거 입어줘야 할 텐데 언제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남편이 태워주는 차 탈때만 입어요. ㅎ
저도 추워서 대중교통 타고 다닐때는 못입어요.
퍼조끼 다 춥게 입어요 그게 따뜻하라 입나요 멋으로 입지
저도 아직 올해는 못 입었어요.고민중...약간 도톰한 폴라 셔츠위에 입을까 하는데...^^
근데 자가용이용하는 날에만요 ㅎㅎㅎ
대중교통은 그거입고 못타고요.
실내에서는 따숩고 유용하지않나요
가죽자켓 위에다 입으세요. 가죽 블루종 같은 짧은 것들이요
저는 털조끼 패딩 안에 입어요. 따뜻해요. 밍크는 아니지만^^;
실내 들어가면 패딩 벗으니까 보일(?) 기회도 있고;;
혼자 있는 낮에 보일러 틀지 말고 밍크 입고 앉아있어야겠네요..
겨울엔 패딩조끼도 쓸모없는 걸 알면서 어쩌다가 팔없는 밍크를 들였는지..ㅠ.ㅠ
뭐..집에서 입고 있으면 등은 따숴요..^^;;
집은 아니고요....^^;;;;ㅋ
정말 패딩조끼도 다 소용없죠?
히트텍 반팔을 잘 입었는데 이젠 그것도 긴팔 아니면 팔이 추워요.
몇년 전만 해도 친정엄마나 큰형님이 한여름 빼고 내복 못 벗는다는 말 이해가 안가더니
저도 이제 위아래 내복 껴입고 그위에 양말도 무릎까지 오는 거 신고 있네요.
뼈가 시란다는 말이 막 실감이 나는 40대...ㅠㅠ
저도 만약 밍크를 사게 된다면 팔 없는 밍크로 살 계획인데요........
팔이 없으면 입기가 애매한가?????
한번 고민해 볼 일이네요......^^
네 가죽옷에 입으면 멋지고 덜 추워요
아.. 나만 우낀가? 너무 우껴요...
집에서 입으면 등은 따시대..ㅎㅎㅎㅎ
혼자 큭큭대고 있어요..ㅎㅎㅎ
귀여우셔요 ^^
집에서 ㅠㅠ 집에서 ㅠㅠ 집에서 ㅠㅠ
안에 두텁게 입고 나가셔요 ㅠㅠ
쩌어 위엣님,집안 말씀하신 거 아닌 거 알아요^^;;
집 아닌 실내까지 팔없는 옷 입고 갈 도리가 없어서요 ㅋㅋ
ㅋㅋㅋㅋㅋ 깜놀했어욬ㅋㅋ
이쁘고 아까운 옷 집에서 잠 자면안 되니까...
표 안나게 안에 긴팔 토시하고 위에 토톰한 니트 입고 나가세요..
전 집에서 입기도 해요..ㅠㅠ
밖에는 못입고 나가고 남편 차 타는 날만 입어요..ㅋㅋ
밍크베스트가 참..애매하다고는 들었어요...ㅎ
시원한 해결책이 없네요..ㅠ.ㅠ
팔토시도 생각해봤는데 팔토시를 니트 안에 표안나게 하기는 제 팔 굵기에는 불가능하고요..팔토시란 게 팔꿈치를 넘어가면 패션소품이 아니라 딱 작업장 분위기 나더라고요.
팔꿈치를 어찌어찌 넘긴다 하더라도 어깨에서 토시까지 비는 부분의 문제가 남고..
하..생각같아선 등짝윗부분과 팔양쪽이 이어지는 긴토시가 있었으면 좋겠어요.어우동이 잘 때 입던 짧은 저고리 같은 형태..?그래야 다 입은 상태에서 뭔가 이어붙인 느낌이 안나겠지요?
뜨개질 할 줄 알면 도톰한 실로 바람 안들어오게 짜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럼 또 실내에서 밍크조끼 벗을 때 웃길라나..
몇 년 모시고 있다가 팔아 버렸어요.
제 차가 있는데도 그렇더라구요.
ㅎㅎ 결국 차에서 실내로 바로 이동하는 사람 아니면 필요없는거 같아요
조금이라도 추운곳에 갈 경운 칠부 밍크도 별로더라고요
뜨신 긴팔이 최고에요
우선 넉넉한 코트보다는 얄은 가오리식 외투를 겉에 입습니다.
남들이 한번씩 쳐다보죠.ㅋㅋㅋ - 이상해서 쳐다보는건 아닙니다. 딱, 어깨선까지 걸쳐지는 두껍지 않은 외투예요.
이게 말로 설명이 안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