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드레스 관련 글 보고 든 생각이요.
부자들은 저런 드레스입고 파티한다고 하고,
상류층 사람들은 하루를 위해 1000만원도 쓸 수 있다...는 댓글 보며 드는 생각이요.
남편 회사에서 일년에 한번씩 부부동반 송년회를 하는데요.
그런 데는 어떤 식의 옷을 입고 가는 것이 맞는 건가요?
만약 남편이 임원이라면요....^^;;;;
전 그런데 너무 화려하게 하고 가거나 비싼 옷 입고 가는 거는 좀 아닌 것 같아(있지도 않지만)
수수하고 튀지 않게 하고 가려고 하는데요.(뭐 워낙 꾸며도 티도 안나지만요 ^^;;)
내가 너무 무식(?)한 짓을 했나 싶기도 하고..
거기 오시는 분들 차림새를 하나하나 눈여겨보지 않아서 다른 분들은 어떤지 기억도 잘 안나고..
다른 임원분들 사모님들도 너무 화려하지는 않지만.. 비싸보이는 옷은 입으시는 것 같아요.(약간의 포인트도 주시고요)
사장님 사모님은 비교적 화려하게 하고 오시고요.
메이크업도 받고
화려하게 하고 가야할까요?^^
어떤 컨셉이 좋을까요?
어떤 모습이 가장 보기 좋으세요?^^
꼭 외모나 옷 뿐만 아니라 어떤 태도들이 호감을 줄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