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여행 갈래요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2-01-05 09:08:27

 국내에 관광지로 유명한 곳 몇 번 가봤지만 이것 저것 조사하고 기대감에 가면

생각보다 작고^^;; 별로 였던 곳이 많았어요. 오히려 별 기대 안하고 갔던 곳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고 하여 감동 받고 돌아오고 하는 곳들이 있었답니다.

 여행지 맛집도 마찬가지였어요. 유명한 맛집 막상 가보면 왜 맛있다고 하지 할 정도로

이해 안되는 곳들이 많이 있었어요.

 저도 유명 관광지의 한 곳에서 살고 있는데 인터넷에서 제가 사는 곳 맛집이라고

올라오는 곳들 보면 별로 맛없는 곳들이나 저도 모르는 곳들이 맛집이라고 소문이

났더라고요,, 하하..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생각보다 별로 였던 곳 있으신가요?

혼자 여행다니기에 좋았던 곳은 어디신가요?

앞으로 여행갈 때 참고하고 싶습니다. 말씀 부탁드려요!!

IP : 220.92.xxx.8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9:20 AM (175.255.xxx.147)

    저는 인제가 참 좋았어요-래프팅하고 산길 달리다가 고소한 손두부로 식사하고..여름에 한번 가보세요

  • 2. 저는
    '12.1.5 9:23 AM (119.203.xxx.138)

    단양, 소백산이 좋았어요.
    겨울만 피하면 좋을것 같아요.

  • 3. ...
    '12.1.5 9:42 AM (220.72.xxx.167)

    저는 다 좋은데... 취향이 없는 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제일 생각나는 곳을 꼽자면,

    부안 내소사, 개암사, 채석강... 한겨울 눈 많이 내렸을 때 갔었는데 참 좋았어요. 눈길에 미끄러질까 조심조심 내려오던 저희를 시내까지 태워주신 고마운 마티즈 기사님이 계서서 그랬는지...

    울진 왕피천, 불영계곡, 불영사, 덕구온천, 덕구계곡... 서울에서 멀어서 그렇지 조금 가까우면 자주가고 싶은 곳이예요. 불영계곡 트래킹은 혼자 도저히 할 엄두가 안나서 30분만에 돌아나오게 되었지만, 다른 곳은 그냥 혼자다녀도 무리없어요.

    청송 주왕산. 산이 높지도 않은데 참 근사했어요. 가을에 사과달리는 계절에 가면 가는 내내 멋진 사과과수원 풍경과 함께할 수 있어서 더 좋아요.

    제주도는 여러번 가도 너무너무 좋아요. 제주도가 인천앞바다에 있었으면 좋겠다 싶을 정도로...

  • 4. 어머나
    '12.1.5 10:18 AM (58.124.xxx.211)

    저도 모두다 좋았어요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그런가.....

    고창 , 남해, 보길도 , 통영, 강원도 , 변산, 담양, 무주, 진안( 마이산만 올랐어요). 전주. 안동 ....

  • 5. Jenlove
    '12.1.5 11:57 AM (121.145.xxx.165)

    정동진 비추요..해가 잘 안뜨는줄 모르고..갔다가..새벽에 완전..;;
    거기 유명한 카페도 정말 불친절했고..지금까지 여행좀 다녔는데..가장 비추는 정동진..
    다른곳은 무난무난했어요..겨울철 남이섬 여행이 기억에 남네요..걷는거 좋아하시면^^

  • 6. 쟈크라깡
    '12.1.5 5:45 PM (121.129.xxx.32)

    전 영월하고 제주도가 참 좋았어요.
    별마로 천문대에서 내려다 보이는 동강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제주도는 말하면 입아프고.

  • 7. 여행쪼아
    '12.1.5 6:17 PM (175.123.xxx.254)

    전 봄에갔었던 청산도가 넘 좋았어요 조용한 바다도 있고, 임권택감독의 무슨영화지? 소리꾼 나오는 영화 찍은 언덕길도 너무 예뻐요.
    그리고 정동진이 나빴던건 아닌데 친구랑 야간열차타고 엄청 기대하면서 갔는데 밖은 깜깜해서 암것도 안보이지, 그렇다고 열차안은 불빛이 환해서 잠도 못자고...고생하면서 도착해서 해뜨기 기다렸는데 구름뒤로 떠벼려서 보지도 못하공...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010 1월 5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1/05 303
55009 김치 다들 사서 드시나요?? 1 jjing 2012/01/05 933
55008 대학합격자 발표는 정시에 하는지요 10 .. 2012/01/05 1,510
55007 초등가기전 배우는 피아노 교습비 너무 비싼것같은데요..적정한지봐.. 4 피아노 2012/01/05 2,240
55006 초등 때 공부 아주 잘 하다가 중학생 되면서 성적이 차이 나는 .. 15 이유가 뭘까.. 2012/01/05 3,392
55005 이런경우 어케하는게 서로가 기분이 좋을까요? 3 bb 2012/01/05 608
55004 짝을 보니까 부자연스러워도 성형하는 게 나을지도요. 15 고민 2012/01/05 4,617
55003 고졸로는 할수 있는게 없을까요? 7 꼭 대졸이여.. 2012/01/05 3,381
55002 남편회사 부부모임 적당한 복장과 태도는 어떤걸까요? 13 ... 2012/01/05 4,871
55001 장염이 괜찮아졌는데 병원에 가야할지 고민됩니다. 3 병원 2012/01/05 865
55000 중앙난방 살아보신분 계신가요?? 10 아파트 2012/01/05 4,112
54999 바디워시로 머리감으면 안되나요? 5 dma 2012/01/05 5,330
54998 갑자기 생각나는 경상도식 표현 '니 똥밟았나?' 1 그리워라 2012/01/05 576
54997 국내 여행지로 괜찮았던 곳과 별로 였던 곳 어디신가요? 7 여행 갈래요.. 2012/01/05 1,323
54996 참과 거짓 신앙에 대하여 5 한삼 2012/01/05 826
54995 사람들 반응에 신경쓰이는거, 제가 예민한걸까요? 6 .. 2012/01/05 1,710
54994 자기애 때린 학생 학교가서 두들겨 팼다는 아빠.... 1 나무 2012/01/05 1,268
54993 50대 초반 여성분께 드릴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2 옴치림! 2012/01/05 1,114
54992 1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1/05 619
54991 택배회사에서 분실사고 발생.. 쉬쉬하는 분위기;; 꼬꼬댁꼬꼬 2012/01/05 648
54990 농심 ‘불매운동’에 몸살… 억울한 뒷얘기 6 꼬꼬댁꼬꼬 2012/01/05 2,180
54989 docque님 식후 무심코 마시는 커피한잔에 대해서요 궁금합니다.. 10 새알심 2012/01/05 2,067
54988 AP인강 휘류 2012/01/05 882
54987 초보 산모입니다. 임신중에 하혈이 조금 있어요.. 13 초보 2012/01/05 13,181
54986 수목드라마, 추천해주세요 8 방에서만 겨.. 2012/01/05 2,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