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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제가 같은꿈을 꿨는데 너무 궁금합니다.

생생해 조회수 : 15,081
작성일 : 2012-01-05 01:34:47

 

남편은 회사에 물이 막 들어와서 물이 차는 꿈이였구요

 

저는 오늘 꾼 꿈인데

 

집에 화장실 두개.... 수도꼭지에 물이 안잠기고 계속 흘러나오면서  막 거실까지 물이 흘러들어오는 꿈이였어요

이미 화장실은 물이 철철 넘치구요...

 

너무 생생하네요..

 

남편도 살다살다 똥꿈은 사업대박날 시점에 많이 꾸었지만, 회사에 물이 막 들어와서 물이차는 꿈은 처음이였다고해요.

저도 집에 물이 막 들어오는 물이차는 꿈은 처음이구요

 

꿈에대해 네이버에 검색해봤는데 같은답이 없어서 다시 82님들에게 여쭈어 봅니다.

82님들은 꿈 잘보시는분도 많더라구요.

미리감사드리고 새해엔 복 많이받으시고 건강하세요.

 

IP : 119.149.xxx.15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5 1:40 AM (58.232.xxx.227) - 삭제된댓글

    물이 맑으면 좋은꿈 아닌가요?
    넘실넘실 넘쳐나면 좋다고 알고 있어요..

  • 2. 맑음
    '12.1.5 1:42 AM (125.186.xxx.14)

    굉장히 좋은꿈 같아요. 예전에 복권 당첨된 사람들에게 무슨 꿈꾸고 복권샀냐고 물었을때 원글님처럼 물이 가득한꿈? 꾸고 샀다는 프로 봤었어요. 그래서 저도 물꿈 꾸길 기다리고 있다죠? ^^ 제가 해몽하는 사람이 아니라 정확한건 모르겠구요~

  • 3. 길몽
    '12.1.5 1:49 AM (203.234.xxx.222)

    제가 알기로는 굉장히 좋은꿈인걸로 알아요.. 예전에 제가 이사갈집을 우리 시누이가 꿈을 꿨는데 화장실 욕조에 물이 철철 넘치는 꿈을 꿔 주었어요. 결과는 그집에서 엄청 잘되서 아주아주 큰집으로 이사도 가고
    남편 사업도 잘되고 했네요.

  • 4. ...
    '12.1.5 2:28 AM (14.46.xxx.156)

    저는 태몽이었는데요..^^

  • 5. 원글이
    '12.1.5 2:49 AM (119.149.xxx.156)

    태몽일리는 없어요^^ 전혀~~ ㅎㅎ

  • 6. 좋은 꿈
    '12.1.5 7:31 AM (59.12.xxx.162)

    물꿈 좋은 꿈이예요~~ 대박 나세요~~
    저희집 물꿈꾸고 혹시나 해서 샀던 로또 되었어요ㅋ 근데 물을 쏟아지는 거 놀라서 막 막았더니 낮은 등수ㅋㅋㅋ
    엄마가 물꿈꾸면 절대 막지말라고 신신당부하셨어요ㅋ

  • 7. 지나
    '12.1.5 8:39 AM (211.196.xxx.71)

    엄청 좋은 꿈입니다.

  • 8. ..
    '12.1.5 9:00 AM (175.113.xxx.96)

    좋은꿈인데..로또는 아니예요.
    맑은물은 금전운이 아니라 건강,액운 운이예요.

    평소 지병이 있거나..건강이 안좋은게 없어지는 정말 좋은꿈이예요.

    더 좋은건 옷을 훌훌벗고..맑은물에 풍덩 하는게 더좋고요.

  • 9. ^^^
    '12.1.5 9:54 AM (175.193.xxx.96)

    정말 대박꿈이에요
    특히 재물이구요
    집 남편분 회사에서 모두 대박날 꿈이네요
    축하드려요

  • 10. 보리
    '12.1.5 10:28 AM (152.99.xxx.167) - 삭제된댓글

    와 진짜 대박 꿈인데요
    저 한동안 집에 계속 수도꼭지 넘쳐서 물 들어오는 꿈 꿨는데 그때 돈 엄청 벌었어요^^
    물=돈
    축하드려요~~~ 좋은일 많으시겠어요^^

  • 11. ㄷㄷㄷ
    '12.1.5 10:54 AM (115.143.xxx.59)

    저는 물에 차이는 꿈은 안좋다고 들었는데..아닌가요?집으로 물이 들어와 넘친다는거..안좋은걸로 알았는데...아닌가보네요.

  • 12. 예전에..
    '12.1.5 12:21 PM (218.234.xxx.17)

    설화중에 김유신하고 결혼한 것에서 그런 꿈이 있었지 않나요?
    언니가 "읍내에 물이 아주 펑펑 흘러들어와 홍수가 난 꿈을 꾸었다"고했더니 동생이 그 꿈을 샀고,
    원래 김유신하고 선 보여줄 예정이었던 언니가 몸을 사리는 바람에 동생이 선을 보고 결국 왕비가 되었다...
    하도 오래전에 읽은 설화(초등때)라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 13. 제경우..
    '12.1.5 12:27 PM (180.230.xxx.93)

    두 수도꼭지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서
    마포걸레로 닦았는데
    두 곳에서 돈 빌려달라는 전화가 와서 빌려줬었고
    어머님이 집에 오셨다가 잠깐 꿈을 꾸셨는데
    저희집 거실에 우물이 생겨서 넘치는 꿈을 꾸셨는데
    빌려주었던 돈이그날 들어왔어요.
    또 꿈에 우물에 물이 가득 차서 철철 넘치고 물속에서 휴지가 회오리처럼 도는 꿈 꾸었는데 집 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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