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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막걸리..^^;

.. 조회수 : 1,459
작성일 : 2012-01-04 23:15:34

고3되는 딸아이..하루죙일 방에서 열공하고..

공돌이인 남편은 이나라의 IT 를 혼자 책임지는지..ㅠㅠ귀가 시간이 새벽이네요..

티비도 맘대로 못보고..

그저 컴앞에 새벽까지..아니..딸래미랑 남편 기다리느라 앉아 있는데..요..(책만 잡으면 졸게 되서..^^;;)

항상 11시나 12시쯤엔 술한잔 하게 되네요...혼자서..ㅋ

 

원래 맥주를 마셨는데..

요즘 달달한 막걸리를 마시게 되네요..

우국# 을 마시는데..

그거 어덯게 따는 건가요?..그냥 마구 흔들어서..따면 되나요?..

그냥 흔들어 대니까..탄산이 장난 아니게 뿜어져 나오든데..

좋은 방법 있나요?

 

그저.심심해서 글한번 남겨 봅니다..^^;;;;

 

막걸리 초보자..

IP : 125.132.xxx.1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마리아
    '12.1.4 11:18 PM (210.0.xxx.215)

    오잉...

    ㅋㅋ 뭔가 드라마 한장면 같은...

    저도 남편 일나갔어요. 오늘은 밤새는날....

    계속 심심할 듯 해서

    여러가지 다운받고 있어용^^

  • 2. 열매
    '12.1.4 11:24 PM (14.49.xxx.185)

    1. 흔든다
    2. 가운데 허리부분을 잡고 엄지손가락으로 꽉 누른다. 자신없슴 두세번 누른다.
    3. 뚜껑을 연다.
    탄산이 압력땜에 다시 녹아서 안 흐름.

  • 3. ..윗님..
    '12.1.4 11:26 PM (125.132.xxx.154)

    엄지로 어디를 누르라는건가요?..
    허리부분?..아님 병뚜껑 부분??^^;;;

  • 4. 오오
    '12.1.4 11:31 PM (115.41.xxx.215)

    열매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묻어서 알고 가요.

  • 5. 자자 여기 한잔 따러봐요!
    '12.1.4 11:32 PM (220.118.xxx.111)

    맛난걸 혼자 마심 되나요 ㅎㅎ

    크으~~ 쏘는군요! 국*당께 좀 그렇더라구요.

    박스로도 시켜 집에 두고도 마셔봤는데
    최근은 느린마을 막걸리 요게 아스파탐이
    안들어갔더군요. 막걸리는 효모들어간 생막걸리
    이왕이면 드시는게 항암에 좋다 합니다.

    아 아스파탐은 감미료의 일종인데 고지혈,고혈압같은거
    있는 분은 치매를 유발시킨다고 들었네요.

    그래서 30일씩 보존되는거 말고 생막걸리며 인공감미료
    안들어 간걸로 골라 마십니다.

  • 6. ..
    '12.1.4 11:37 PM (125.132.xxx.154)

    ㅋㅋㅋ차암 ~~좋은 82입니다..
    하나를 질문하면..줄줄이 좋은 정보가..ㅋㅋㅋ
    느린마을? 이것도 마트에 팔까요?..^^

  • 7. tt
    '12.1.5 12:04 AM (59.6.xxx.174) - 삭제된댓글

    느린마을 맛있죠. ㅎㅎ
    누르시는 부분은 말랑말랑한 병(뚜껑말고 병!!)은 아무 부분이나 다 됩니다.
    잘 흔드시고 뚜껑 열기전에 꾸욱꾸욱 세게 눌러주세요.
    3번 정도 꾸~~욱 누르시고 뚜껑열면 안터집니다. ㅎㅎ
    누르기 귀찮으시면 숟가락으로 병 뚜껑을 세게 열번쯤 치셔도 됩니다. ㅎㅎ
    막걸리 안에 녹아있던 기체들이 병속 압력이 높아져서 용해도가 커지면서 다시 막걸리 안으로 녹아들어가게 됩니다.

  • 8. 자자
    '12.1.5 12:12 AM (220.118.xxx.111)

    여기 서울인데요. 송파에 그 느린말걸리 공장이 있다네요.
    방이동쪽 주민에게 들었습니다.

    바로 만든걸 마심 맛있다나?? 전 그렇게 먹어보진 않아서 모름.

    처음 마트에서 본 그 막걸리 웬 빨간 오미자비누가 턱 걸려있더군요.
    그 비누에 혹해 두병이나 사 마셨습니다.
    달진 않아요. 무가당같지요.

    사실은 첨 마시는 분은 달달해야 술술 넘어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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