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제 시외할머니 문상글 올린이에요

나라냥 조회수 : 3,300
작성일 : 2012-01-04 22:03:32
보고? 드립니다 ㅋ
잘다녀왔고 시엄니 허리안좋은데 왜왔냐고 자꾸 걱정해주셔서 몸둘바 몰랐어요 ㅋ
근데 엄청 좋아하시네요 ㅎㅎ
(시 자 생략)
외삼촌 외숙모 이모 어머님 전부 와줘서 고맙다고 너무 좋아하셨구요
시어머니 친정 분위기인가봅니다 외삼촌댁 며느리들은 두어시간있다 갔구요 ㅡㅡ
그냥 그런갑다 이해하는 분위기.....
결론은 잘 다녀왔고 어머님이 먼저가신덕?에 편히 아주버님차 타구 갔구요
역시 경차타다 큰차-sm5신형? 타니 좋긴 좋군요 ㅋㅋㅋ 허리가 걱정만큼 덜아픔 ㅋㅋㅋ
저희친정에서 제편에 봉투 보내셨는데
어머님이 사돈 외가까지 할필요없다고 그냥 돌려주셨구요
저희부조한것도 많다고 일부 돌려주셨네요
아.....
저 아마 전생에 나라까진 아니어도 몇 목숨은 구했었나봐요 히히히 ㅡㅡ;;;;;
어제밤 형제들은 장례식장 한켠에서 자고 저희부부는 근처 찜질방가서 딱 세시간 눈만 붙이구 나왔네요 ㅠㅠ
지금도 눈이 스르르륵;;;;;
이제 자러가야겠어요
언니들 동생님들 굿나잇~~~~
IP : 180.64.xxx.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라냥
    '12.1.4 10:04 PM (180.64.xxx.3)

    비몽사몽중이라 글이 두서도없고 엉망이네요 ㅎㅎ
    아이폰 이라 고치기도 힘들고;;;;; 패쓰!!

  • 2. 나라냥
    '12.1.4 10:05 PM (180.64.xxx.3)

    아 그제아니고 어제였네요 ㅡㅡ
    시간감각 상실중;;;; ㅠㅠ

  • 3. ㅇㅇ
    '12.1.4 10:09 PM (211.237.xxx.51)

    잘다녀오셨어요 나라냥님
    ㅎㅎ 애쓰셨고 고생하셨어요..
    다녀오셨으니 도리 다 하신거고요 잘 하신겁니다 토닥토닥

    댓글에 상처도 받으셨을텐데 이렇게 따로 보고하시는거 보니
    나라냥님은 긍정적인 분이실듯
    긍정적인 사람은 타인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한답니다.
    저도 좋은 에너지 받고 가요.

  • 4. ^^
    '12.1.4 10:12 PM (122.36.xxx.23)

    몸은 힘들어도, 맘 편하고 좋잖아요.
    고생 하셨네요. 쉬세요

  • 5.
    '12.1.4 10:18 PM (121.139.xxx.92)

    잘 다녀오셨어요. 윗분 말씀대로 몸은 좀 힘드셨지만 할 도리를 하고 오셨으니 맘도 편하고 시어머님+시외가식구들께도 점수따고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해요. 숙면하세요~

  • 6. -_-
    '12.1.4 10:37 PM (61.38.xxx.182)

    시댁어른들 참 좋은분들이네요. 말만이라도

  • 7. ..
    '12.1.5 2:49 AM (180.66.xxx.55)

    후기까지 올려주시고 ^^
    안그래도 오늘 잠깐 생각했었어요. 가셨을까? 혹 가셨으면 허리는 많이 아프지 않으셔야 할텐데...
    (저번 글 댓글은 못 달았어도 마음이 쓰이더라고요)
    이참에 허리 통증 싸~악 나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8015 게시판 글 읽는데 탭이 자꾸 생깁니다.-.- 3 컴맹 2012/01/10 627
58014 오래된 싱크대 구멍 메울 수 있는 팁 좀 주세요. 2 wish~ 2012/01/10 1,149
58013 진중권은 확실히 컴플렉스가 많은듯.... 40 인문학자 2012/01/10 2,591
58012 치즈케익 만들때 제누와즈 안 써도 되나요? 5 .. 2012/01/10 741
58011 미국에서 이사회 결의할때 '제청이오'이걸 영어로 뭐라 하나요? 5 회사 이사회.. 2012/01/10 1,009
58010 "'내곡동 사저 땅값', 청와대가 6억 대줬다".. 2 세우실 2012/01/10 951
58009 군대면회 음식들 11 아들면회 2012/01/10 7,895
58008 초 중딩 10명 대구 중학생 1학년 여학생 성폭행 1 sooge 2012/01/10 1,377
58007 개신교가 깡패, 고문기술자, 흉악범을 좋아하는 이유? 2 호박덩쿨 2012/01/10 772
58006 자다가 자꾸 깨는 열한살아이 아이코골이 2012/01/10 558
58005 usb를 분실했어요.. 1 ㅠ.ㅠ 2012/01/10 1,003
58004 찬물만 마시면 두통이 생겨요 1 ㅠㅠ 2012/01/10 1,591
58003 이사방향 잘 아시는 분 ~~ 1 ... 2012/01/10 1,184
58002 마음이 꼬였는지 별게 다 섭섭하네요.. 1 섭섭 2012/01/10 1,201
58001 이게 대상포진 증세가 맞나요 1 박사장 2012/01/10 2,119
58000 남자들이 말하는 통통한 몸매;;;;; 有 7 2012/01/10 4,269
57999 다이어트에는 현미밥이 정말좋은듯 9 irom 2012/01/10 2,986
57998 중학생이들 방학동안 염색해보고싶다는데 어떡해요? 5 난감해라 2012/01/10 1,083
57997 런칭웨어가 뭐예요? 1 무식한 2012/01/10 790
57996 무릎이 부어있는데 아프지는 않아요. 어디로 가야하나요? 3 ㅁㅁㅁ 2012/01/10 737
57995 청국장은 냉장실에 넣으면 안돼는 거에요? 5 궁금해요 2012/01/10 1,888
57994 망사, 시스루룩을 미국에서는 뭐라고 하나요? 4 궁금 2012/01/10 1,228
57993 부산에서 출발하는 당일치기 여행하기 좋은 곳 있을까요? 1 여자혼자 2012/01/10 6,213
57992 초2아들이 ak플라자 갔다가 광고판 보고 나pd래요. 4 소심해 2012/01/10 1,359
57991 가스사용량 적을때요....질문합니다~ 7 유유 2012/01/10 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