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기타를 배우려고 하는데,,
임신중인데 기타칠 수 있을까요?
배가 나와서 악기잡기 불편할꺼라는데..
그리고 기타를 누가 쓰던거 받았는데, 2줄이 끊어져있어요.
오랫동안 안쓴거라 어디 악기상 같은데 가져가서 손을 좀 봐야할지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끊어진 줄만 사서 끼우면 되는건지.
아는게 없다보니 여기 sos를 칩니다.
클래식 기타를 배우려고 하는데,,
임신중인데 기타칠 수 있을까요?
배가 나와서 악기잡기 불편할꺼라는데..
그리고 기타를 누가 쓰던거 받았는데, 2줄이 끊어져있어요.
오랫동안 안쓴거라 어디 악기상 같은데 가져가서 손을 좀 봐야할지요.
아니면 인터넷으로 끊어진 줄만 사서 끼우면 되는건지.
아는게 없다보니 여기 sos를 칩니다.
악기 잡는 것은 논외로 치고...배 바로 앞에서 기타 연주하면 아이한테 안 좋지 않을까요?? 너무 소리가 커서..아닌가?ㅡ.,ㅡ?
가슴밑에 밀착해서 쳐야하는데
배가 나오면 힘들긴 하겠죠.
피아노도 배우던데...나름 태교로 생각했는데 어려울까요? ^^;
코드 잡은걸 눈으로 확인해야 알수있어서...
좀 불편할것 같네요..
그래도 새로운 걸 배우면 아이한테도 좋아요.
저 지금 19주인데 기타 배워요...ㅎ 일부러 음악도 듣는데 음악듣기+직접 연주하면 손가락도 움직이고 아이 두뇌발달에도 도움되니 좋지 않을까요 하하...
해보시고 배 많이 나와서 못 칠 지경이 되면 그때가서 그만하고 출산 후에 쳐도 되니까요. 지금 목표는 아이에게 자장가 연주해 주고 아이가 좀 크면 제가 직접 기타를 가르치고 60세 이후에는 실버밴드를 결성하는 것인데...하하 한 30년 정도 연습하면 그때 가서는 할 수 있겠지요...;;
줄 끼울 줄은 아시나요? 기타 상태가 안좋아 보이면 낙원상가 같은 곳에 기타 수리 잘하는 곳 가져가서 손질하고 줄 끼워 달라고 해도 큰돈 받지는 않습니다. 기타줄 가격에 수리비 해도 뭐.. 제가 가는 곳은 기타 목에 금이 쩍 간 거 고쳐주시고 2만원 받았어요. 레슨 받으실 예정이시면 강사에게 보여주고 물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겁게 배우셔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