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젤은 아프리카 초원에 사는 초식동물이다. 언제나 치타나 사자, 하이에나 등의 먹잇감이 되는 가젤 가운데 한 마리가 어느 날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다 무언가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가젤은 치타나 사자가 자신들을 공격하는 원인이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했다. 그러고는 자기보다 더 날카로운 이빨과 강한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을 내렸다. 가젤은 살아 남으려면 그들보다 더 강한 힘과 날카로운 이빨을 가져야만 한다고 생각했다.
가젤은 그날부터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먼저 근육의 힘을 키우기 위해 풀이 아닌 육식으로 식단을 바꿨고, 매일 무거운 것을 들어 올리는 운동을 했다. 그리고 돌에 자신의 이빨을 매일 갈고닦아 날카롭게 다듬는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그 가젤은 얼마 지나지 않아 사자의 공격을 받자 다른 가젤보다 더 빨리 잡아 먹히고 말았다.
자신의 강점인 예민한 감각과 민첩함을 단련시켰더라면 재빨리 도망갈 수 있었을텐데.....<박성후, 포커스 씽킹)에서
책을 읽다 보면 혼자 알고 있기에는 너무 아까워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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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넘어지도록 만든 돌부리가 내 인생을 바꿀 수도 있고, 한 줄의 글이 생명을 구할 수도 있습니다. '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