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남편은 꼭, 반드시 필요하고.....
나쁜 남편은 절대 필요없고....
여기서 좋은 남편인지 아닌지는 남들이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질 나쁘고 가사 안도와줘도 돈 잘벌어오고 속 안썩이면 참을만 하고요...
돈이라곤 도통 버는 재주 없으나 아내사랑 끔찍하고 애들 이뻐하면 또 봐 줄만 하고요....
그도 저도 아니지만, 왠지 귀염성이 있어서 웬수니 뭐니 하면서도 잘 사는 부부도 있거든요.
문젠,
싫으냐 좋으냐의 문제지, 남편의 필요성이나 그 품질이 아니라는 겁니다.
좋은 남자 있으면 얼렁 결혼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