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과 궁합이 안좋대서, 근데 주말부부 답일까요

궁합 조회수 : 3,645
작성일 : 2012-01-04 00:24:50

제 사주는 좋다고 했는데,  남편과 궁합이 안좋다 했어요.

근데, 남편쪽에서 보시고, 남편사주는 좋은데, 또 안좋다,

돼지띠,  뱀띠라 그렇다나요.

거기다,

제가 도화가 있다고 했어요.  이번에 그걸 사주 본대서 물어봤더니,

정인,용신, 정관격국 도화라 괜찮다고 뭐 그러네요.

근데

아뭏튼 궁합은 무서워서 한번도 못봤어요. 결혼하고,  그리곤 15년째 살고 있는데

주말부부 하고 있어요 1년 넘게,  생각하니,  발령이 잦아서, 주말부부하는데

그럼 괜찮은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릴땐 아무생각없이 한 결혼, 남편이 사랑하니까 난 그런거 안믿는다 했는데

굽이 굽이 어려운일 생길때마다 떠오르고 이젠 나이드니 더 무서워져서요.

님들 궁합 안좋은데 사시는분 계시나요?  저흰 확 잘싸우고 풀어지고 그러고 사네요.

 

IP : 121.148.xxx.1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억만이
    '12.1.4 12:27 AM (219.250.xxx.194)

    사주 궁합..이래서 문제군요
    제 후배는 결혼하면 서로 죽는다는 상이라서 양가에서 반대만 몇년..
    결국 결혼하더라구요?
    지금은 잘만 살더군요

  • 2. ...
    '12.1.4 12:31 AM (116.47.xxx.23)

    마음이 약해질때 믿게 되는게 사주,타로,남의말 아닌가요
    마음 굳건히 먹으세요 뭐하러 운명이니 알 수 없는 점에 나의 행복을 거나요

  • 3. ...
    '12.1.4 12:34 AM (14.46.xxx.156)

    궁합 사주 엄~청 좋다고 결혼했는데도 구비구비 어렵고 그러네요...--;;

  • 4. 그러게요
    '12.1.4 12:47 AM (121.148.xxx.103)

    그걸 안믿고 한 결혼인데
    굽이 굽이 정말 많은 일이 생기잖아요. 일 생길때마다, 그탓으로 돌려지네요.
    어찌 어찌, 애둘 낳고, 집 장만하고 살고 있지만,
    나이드니 자꾸 예전에 힘들던거 생각나고, 걱정되고 그렇네요
    남편하고 뭔일을 하면 잘 안되고, 결국 제 독단으로 선택하고 그리 산 세월이네요.

    그렇겠죠. 마음이 약해진것 때문에 그렇겠죠
    점에 의지할일 아니겠죠.
    감사해요.

  • 5. ...
    '12.1.4 1:18 AM (219.241.xxx.65)

    세번째 댓글 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54 이상호 "국정원, 장자연 매니저와 수시접촉" 1 truth 2012/01/06 1,322
55153 진한 갈색의 약식을 먹고 싶어요 7 약식 2012/01/06 2,165
55152 한번도 영어를 접해보지 못한 아이의 학습지 선택 1 영어 2012/01/06 678
55151 정봉주 "나 구하려면 민주당 경선에 참여해 주기를&qu.. truth 2012/01/06 919
55150 남편 동기 부인 모임 계속 가야 하나 고민입니다. 5 ... 2012/01/06 2,247
55149 4대강 이어 댐 건설 ‘강행’ 1 참맛 2012/01/06 739
55148 "숭례문 복원공사 못하겠다"…한 달째 중단 truth 2012/01/06 1,316
55147 당장 막지않으면 한미FTA 폐기 가능하지 않다. 1 퍼옴 2012/01/06 674
55146 예비초4 수학예습 하고있는데 많이 틀려요. 2 수학 2012/01/06 1,459
55145 김근태 전의원 장례식장에서 난동부린 멧돼지 면상--;; 6 ㅡㅡ 2012/01/06 2,164
55144 해를 품은 달인가 그 드라마.. 31 해를 품은 2012/01/06 9,189
55143 어제가 제생일..역시 딸냄이 있어야함..; 3 2012/01/06 1,443
55142 영드 셜록 14 열무 2012/01/06 2,320
55141 부끄럼쟁이 아들...어떻게 키워야 하나요? 4 샤이보이 2012/01/06 1,719
55140 급)질문입니다(회사가 부도났어요) oolbo 2012/01/06 926
55139 산부인과 첫 내진, 피가 비쳐요 ㅜㅜ 2 이흐히호호 2012/01/06 4,810
55138 어린이집 취직이 힘드네요.. 5 힘들다..... 2012/01/06 3,912
55137 28개월 아기인데.. 말하는 법을 어떻게 가르칠까요. 8 4살 2012/01/06 11,199
55136 세탁 세제 - 에코버와 세븐스 제너레이션 어떨까요? 5 간질간질 2012/01/06 1,396
55135 민통당 선거에 수꼴들도 많이 참여한답니다... 역시나 2012/01/06 544
55134 펌) 한.미 FTA비준 무효확인 청구소송//소장 접수 했습니 2 sooge 2012/01/06 1,004
55133 미국산 팝콘용 옥수수는 유전자조작인가요? 1 ㄱㄱ 2012/01/05 1,315
55132 성폭행으로 징역 10년 받은 미군, 항소심서 선처 호소 sooge 2012/01/05 408
55131 고집 센 아이 키우신 선배님들.. 고집 꺾어줄 필요가 있나요? 19 잘한걸까 2012/01/05 11,302
55130 공무원 봉급의 반전이래요. 49 2012/01/05 18,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