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아노 선생님, 간식 챙겨드려야 하는 건가요?

궁금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2-01-03 16:13:21

학습지 선생님이면 간단한 음료수나 과일 같은 거 넣어드릴 텐데요,

피아노는 피아노 앞에서 계속 손을 써야 하는 일이고 간식거리 두고 먹을 데도 마땅치 않다는 생각으로

한달 넘게 아무것도 드리지 않았어요.

시간 맞춰 오시고 끝나면 바로 다음 수업이 있으신지 총총 가시니 끝나고 드리기도 뭐해요.

젊은 선생이라 뭐 드릴까 물어봐도 대답을 흐지부지해서 참 애매하네요.

IP : 115.137.xxx.20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런 것 까지...
    '12.1.3 4:23 PM (218.238.xxx.235)

    피아노 앞에서 계속 손을 쓰는 사람은 선생이 아니고 원글님 아이잖아요.
    그냥 조금 챙겨 드리면 되는 거 아닌가요? (주기 싫으면 지금껏 하던대로 주지 마시던가...)
    글고 끝나고 드리는 건 진짜 영 아니네요. 바쁜 사람 붙잡아 앉혀놓고 수다 떨고 시간 끄는 것 처럼 보일 수 있음.

  • 2. ...
    '12.1.3 4:23 PM (14.46.xxx.156)

    .따뜻한 차나 음료정도만 드리면 될겁니다.

  • 3.
    '12.1.3 4:27 PM (14.32.xxx.194)

    물한잔 주시면 좋죠...

    너무 말 많이 해서 목말라요 ㅠ.ㅠ

  • 4. 궁금
    '12.1.3 4:44 PM (115.137.xxx.200)

    주기 싫으면..이라뇨.. 그깟게 뭐 그리 힘들고 아깝다고 안드리겠습니까
    말하는 것 하고는..
    그리고 제가 밖에서 들어보니 계속 선생님이 옆에서 같이 피아노 치는 소리가 들려서
    고민이 되었을 뿐입니다.
    책상에서 하는 학습지는 간식을 올려놓을 자리라도 있지만
    피아노는 악기라 뭘 먹기도 곤란할 것 같고 집구조상 마땅히 놓을 자리도 없어서요.
    아이가 8살 되도록 집에 선생님이 오시는 게 처음이라 어째야 할지 몰라 궁금해서 물어본 거랍니다.

  • 5. ..
    '12.1.3 4:57 PM (14.35.xxx.24)

    선생님들은 필요없다고 물 한잔만 달라고 하시는데 마음이 그렇더라구요 놓을자리가 마땅치 않다면 병에든 을료수랑 마가렛드나 기타등등 포장된 과자정도 어떨가 생각되네요

  • 6. 저는
    '12.1.3 11:49 PM (220.79.xxx.203)

    조금 드려요. 아주 간단하게.
    음료수 같은 경우는 레슨 중간에 드시고, 나중에 이론공부 할때 간식 조금 드시기도 하고 그래요.
    뭐, 차나 음료수 옆에 과일, 쿠키, 초코렛, 같은거 그냥 있는대로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389 우체국에서 기모레깅스만 입은 그녀를 봤네요.ㅎㅎ 54 그녀 2012/01/03 20,096
54388 반상회비 안내면 게시판에 공고하겠다네요. 19 ------.. 2012/01/03 2,995
54387 장난이 엄청 심하고 짖궂은데..소심하고..내성적일수도있나요? 1 ?? 2012/01/03 807
54386 고성국이라는 사람 정말 짜증나네요. 21 대학생 2012/01/03 3,061
54385 박근혜의 내공이 상당하군. 14 soral 2012/01/03 3,305
54384 법학전문원 출신 변호사 합격자 연수원 입소 언제 입소? 2 ... 2012/01/03 876
54383 유방암에 좋은 음식 뭘까요? 4 경기댁 2012/01/03 3,071
54382 여성가족부 '가족'명칭 금지가처분 보도현황 ㄷㄷㄷ 2 세마 2012/01/03 1,108
54381 동생이 주식과 경마도박으로 2억넘게 빚을 지었대요 ㅠㅠ 10 choho.. 2012/01/03 11,789
54380 이사 당일 도배하고 들어갈 수 있나요? 11 도배 2012/01/03 9,403
54379 감자 대신 고구마로 샌드위치 속 만들어도 맛있을까요? 8 고구마 2012/01/03 1,648
54378 피부과에서 무슨 이벤트라고 1 새피부로 2012/01/03 453
54377 직장에서 믹스말고 커피 드시는분~ 5 ^^ 2012/01/03 1,854
54376 장녀 친정때문에 속터져요 7 아들사랑 2012/01/03 2,931
54375 친일독재미화, 민주주의훼손 교과서 개악,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 4 어화 2012/01/03 457
54374 작년에 따뜻한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2 빛나는 남편.. 2012/01/03 721
54373 분당 파크뷰, 동판교, 동부이촌동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14 복받으셔요 2012/01/03 13,060
54372 중학생아들의방학생활 1 준세맘 2012/01/03 980
54371 코스트코에 빨아쓰는 키친타월 있나요? 4 첫눈 2012/01/03 1,494
54370 몇십만원씩 소소하게 빌려달라는 시댁 식구들 어쩝니까 9 으윽 2012/01/03 3,596
54369 무플절망)스마트폰 게임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프로그래머 계신가요.. 10 알려주세요~.. 2012/01/03 1,261
54368 총선 이기면 언론의 태도도 좀 바뀔까요? 8 클로버 2012/01/03 818
54367 엘지통돌이 세탁기 거름망 없는거요~ 10 .... 2012/01/03 12,831
54366 대기업, '2년 제한' 기간제법 악용했다 1 세우실 2012/01/03 705
54365 큰 아들의 고백! ^^ 4 싼타클로스 2012/01/03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