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을 한번쓰고 빠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나요 ㅠㅠ...
삶자니 좀 번거롭고,
옥시크린에 담가 놓으면 괜찮을까요?
알고계신 방법좀 알려주세요~
수건을 한번쓰고 빠는데도 퀴퀴한 냄새가 나요 ㅠㅠ...
삶자니 좀 번거롭고,
옥시크린에 담가 놓으면 괜찮을까요?
알고계신 방법좀 알려주세요~
다 빨아 맹물에 한번 삶는건 덜 번거롭죠.
옥시크린에 담가두는거 보다 이게 더 확실해요.
삶는것 번거롭지않아요
가루비누와 옥시크린넣고 팍팍삶아서 세탁기로 돌리시면 되잖아요~~~
삶고나서 다시 탈수시키는 건가요??
네, 삶아 다시 탈수해서 널면 돼죠.
세탁기 돌릴때 온수로 돌려도 좀 낫던데요.
건조할 때 햇볕에 바싹 말려야 해요.
삶는게 젤 확실해요.
바쁠 땐 스텐세수대야에 끓는 물을 넣고 옥시크린+세제를 넣고 수건을 담갔다가(30분 정도) 장갑끼고
조물조물 해준후에 빨아도 냄새 안나요.
해가 안드니 선풍기를 꺼내서 선풍기 바람으로 말리기도해요.
빨래는 빠른 시간에 빠짝 말려야 냄새가 안나거든요.
집이 건조한 겨울에는 빨리 마르지만 겨울에도 습한집은 햇볕없을 땐 선풍기.
수건을 젖은 채로 세탁바구니에 계속 놔두면 냄새가 나거든요.
매일 세탁기 돌리시는 게 아니라면 젖은 수건 미리 말려놓고 세탁하면 냄새가 없어요.
저희는 일주일 한 번 빨래를 하니 건조기 한 쪽에다가 젖은 수건 대충 올려놓는데요, 그렇게 하면 젖은 수건 마르고 수건 몰아서 빨아도 냄새가 안 나더라구요.
삶아보세요 저는 정말 구연산 과탄산 베이킹 소다 다 쓰고있는데여
수건은 삶는것보다 좋은게 없어여
마지막헹굴때
온수로만 저수위로 채워서(보일러온수온도를 70도정도 높게해서..그러면 70도정도 되니까 삶는 효과가되요)
1분 정도 헹굼하고 정지해서 나머지 고수위까지 냉수 추가해서 헹궈요.
그 때 섬유유연제 안쓰고
식초 좀 넣어서 탈수하면 식초는 휘발성이고 빨래에서 냄새안나요.
빨래바구니에 젖은채로 넣어둔것이 문제였나봐요...
알려주신 방법으로 해봐야겠어요^^
감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