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쌀수록 잘 팔리는 ‘명품중독증’ 한국이 좋아!
샤넬 등 매출 ‘쑥쑥’…과소비자제를“루이비통? 샤넬? 어떤 가방 살꺼야?”(예비신랑)
“자기는 ‘샤테크’라는 말도 못 들어봤어? 샤넬백 사야지.”(예비신부)
예비신부 최모씨는 최근 가방을 구입하기 위해 백화점 명품 매장을 찾았다. 최씨가 매장에 들어서자 점원이 반갑게 맞았다. 한눈에 예비신부임을 알아챈 점원은 600만원을 호가하는 인기 모델을 추천했다.
◆ 샤넬, 루이비통 가격 올리니 매출도 ‘쑥’?
점원은 “예비신부님들이 많이 찾는 제품”이라며 “잘 어울린다”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가격이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최씨는 ‘남들도 하나쯤 갖고 있는데’라는 생각으로..... >>>>기사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