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특유의 냄새가 있거든요. 약간 시큼하면서도 그런.
한두어달 된거 같아요.
정작 부엌쪽엔 문제가 없는데 부엌을 빼놓은 나머지 공간에서 나는 냄새에요.
애완동물들을 키우는데 혹시 그것때문에 냄새가 나나 싶어서 부지런히 화장실도 갈아주고
하는데도 냄새가 나는데 중문이 닫혀서 분리가 된 현관부터 냄새가 나니까 걱정이 됩니다.
현관은 문이 닫혀있어서 냄새가 나지 않아야 하잖아요.
신발냄새만 나고.
그런데도 가스 냄새가 납니다.
원인이 뭘까요?
환기가 잘안되서 그런거 아닌가요
부족입니다
십분정도 환기를 시키는데..부족한가보네요..ㅠㅠ 추운거 꾹 참고 환기를 시키거든요. 냄새는 어디서 발생하는걸까요?
혹 정화조냄새 아닌가요?
아님 하수구냄새든지요
그런 냄새랑은 다르구요. 그냥 시큼한 냄새에요. 연탄연기 냄새 그런 느낌이라고 그래요. 혹시 동물 키워서 나는 냄새인가 싶었는데 동물들 화장실은 전부 베란다에 있거든요.
아닐까요
그게 베란다에서 집안으로 공기가 들어오니가요
냄새의 출처가 밝혀졌어요. 피톤치드를 발생한다는 공기정화기를 올 여름에 샀는데 그 약이 다 닳으면서 그런 이상한 냄새를 낸거였어요. ㅠㅠ
마치 이온 냄새같고 비릿하고 가스냄새 같은데 이것도몸에 안좋은거 아닌지 걱정이 되네요. ㅠㅠ
비릿하면 오존냄새같아요.몸에 해로와서 음이온 발생기가 외면받은 기억이~ 몸에 좋은 음이온을 발생하려면 오존이 나온다고 들었어요.
딱 가스냄새 같았던 냄새가 사라졌어요. 필터 갈고 나니. ㅠㅠ 이거 공기정화기 기계는 6만원이고 필터만 6만원어치 더 산건데 잘못산거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