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금하고,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그랜마 조회수 : 1,098
작성일 : 2012-01-02 16:46:42

몇달전에 언론에서보고 신숙자모녀에 대해 알게되었는데요,,, 다들 아시죠? '통영의 딸'이라고,,, 북한에 의해 강제 납북된 가족이요,,,,

 

그 모녀 납북과정에서 윤이상이라는 작곡가가 관여한거라고 하는데...

 

윤이상은 1995년 독일에서 숨졌고 그 처와 딸이 통영과 평양을 오가며 생활중이라고 하네요..

그 처와 딸이 이번 김정일 사망이후 기어코 조문을 위해 방북했다가 어제 김해공항으로 입국했다는데요... 기자들이 소감을 물어도 일언반구 대답도 없고, 딸이 나서서 모친이 건강이 좋지 않다고 인터뷰 거절했다는데, 아니 몸도 안좋은 노인네가 비행기 타고 평양까지 갈 기운은 있었던건지.. 그것도 민족 대학살자 김정일 조문을 위해서 말이에요...

 

국민정서에 반하는 이적행위를 하고서도 양심에 일말의 가책도 없이 뻔뻔하게 입국하는 것을 보고 있자니 그 위선과 이중인격에 치가 다 떨리더라구요, 실제로 고급주택과 벤츠승용차에 호의호식하면서 살고 있다는데... 신숙자씨 모녀는 북한에서 정치범수용소에서 온갖 고초를 다 겪고 있을텐데요...

 

그런데, 평양을 제집드나들듯이 드나들고 평양에도 고급주택을 가지고 있다는 그들이 우리 국적이아닌 독일국적이라해서 처벌할 근거가 없다는데 울화가 치미네요..

 

외국국적 보유자라도 북한 체제 찬양고무 등 이적행위를 하는 등 대한민국을 농락할 때에는 국적에 관계없이 추방할 수있는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봅니다.

 

우리 정부가 독일 정부에 윤이상 처 이수자 모녀는 나치의 히틀러보다 더 악랄한 김일성 집단 숭배자이자, 북한 고정간첩임을 지적하고 국적 박탈을 요청했음 합니다.

IP : 175.196.xxx.2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1.2 4:48 PM (203.244.xxx.254)

    근데 그 통영의 딸을 데리고 함께 월북한 그 남편 아직도 살아있지 않나요?
    혼자 월남해서 살고 있고 그것 때문에 그 통영의 딸 모녀가 정치범수용소에 들어가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 남편은 떳떳한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13 靑의 궤변 "747공약, 중장기 목표 제시한 것일뿐&q.. 1 세우실 2012/01/02 537
54012 미국에는 물건사면 얼마나 이익일까요? 2 ** 2012/01/02 768
54011 궁금하고,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ㅠ.ㅠ 1 그랜마 2012/01/02 1,098
54010 원글은 내립니다.. 17 머리가복잡 2012/01/02 2,048
54009 글 내립니다. 30 심란~ 2012/01/02 2,924
54008 욕실/싱크대/신발장 리모델링 업체 소개 좀 부탁드려요. 2 욕실 2012/01/02 2,289
54007 포항공대교수님 사건- 화홍초등학교 안되겠네요 8 썩었어. 2012/01/02 5,151
54006 이근안은 천국에 갈까요? 13 .. 2012/01/02 1,595
54005 새해, 책 뭐 읽으세요? 5 하하 2012/01/02 1,404
54004 중3 여자아이 생일선물로 뭐가 좋은가요? 3 씽씽이 2012/01/02 2,383
54003 동서 선물 추천 해 주세요 1 라임 2012/01/02 1,396
54002 사진전 같은 문화생활에 돈 얼마씩 쓰세요? 3 주말에뭐하지.. 2012/01/02 1,154
54001 회사에서 사람을 뽑으면서 면접을 몇번 하고 나니... 제가 회사.. 7 웃긴데 2012/01/02 2,998
54000 임신하고 악몽을 자주 꿔요. 2 평온 2012/01/02 1,270
53999 cgv 조조 추가할인 되는거 있나요? 6 지이니 2012/01/02 2,980
53998 크린스틱 써보신 분들께 질문드려요. 6 --- 2012/01/02 2,960
53997 나꼼수 듣고 민주당 선거인단에 참여했어요^^ 7 천대전금 2012/01/02 1,022
53996 6개 저축은행 좀 알려주세여 sos 2012/01/02 793
53995 2011년 전과 6학년 물려받아도 똑같나요? 3 알려주세요... 2012/01/02 585
53994 김근태님 대구 분향소 다녀왔어요. 4 머찐엄마 2012/01/02 1,035
53993 -불 잘 꺼도 도지사 음성 기억 못하면 좌천- 시청자 통쾌 2 단풍별 2012/01/02 908
53992 마이너스 통장은 안 써도 이자가 생기는건가요? 5 마이너스인생.. 2012/01/02 9,279
53991 시할머니 봉양 책임을 저희한테 넘기시는 시부모님.. 64 한숨 2012/01/02 13,804
53990 與 비대위, 현역의원 연금포기ㆍ세비삭감 논의 4 세우실 2012/01/02 491
53989 36개월. 밤마다 우는 아이. 7 럽송이 2012/01/02 1,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