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성지방수치 어떻게하면 낮출수있을까요(자연적인방법으로요)

경험하신분들 조회수 : 3,255
작성일 : 2012-01-02 11:28:39

남편이 30대초중반이고 약간 마른편인데요

건강검진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게 나오더라고요...

부정맥도있는거같고(가끔 심장이 너무 심하게 뛰어요)

식사나 운동을 개선하면 나아질수있나요?

육류,빵 등을 좀 자주 먹기는 합니다...

혹시 생활습관개선으로 좋아진 경험이 있으신분 계신지요.

조언부탁드려요~~

IP : 116.36.xxx.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1.2 11:30 AM (122.32.xxx.168)

    통곡물(빵도 통밀로, 밥은 현미...)로 된 탄수화물 섭취, 설탕, 가공식품 인스턴트만 멀리하셔도 수치는 내려갑니다.
    다이어트도 그렇고 그밖의 질병도 식이요법이 참 중요한데 요즘같이 혀를 유혹하는 음식들이 넘쳐나는 세상에서 절제하기가 힘들더만요

  • 2. 만두
    '12.1.2 11:32 AM (112.148.xxx.143)

    일단 육류, 빵 줄이고, 과일, 채소, 밥 비중을 늘리시구요. 운동을 약간 숨이 찰 정도로 매일 15분 이상(힘드시면 15분씩만해보세요. 하지만 매일 하는게 중요해요.) 하면 많이 좋아지실거에요. 적고보니 교과서 읇어댄 느낌이지만 이게 최고의 방법이에요. 제가 이렇게 해서 건강이 많이 좋아졌거든요. 대신 3개월 이상 꾸준히 하셔야 좋아져요. 며칠 한달 하고 별 효과 없다고 돌아서시면 도로아미타불이구요.

  • 3. 중성지방은요
    '12.1.2 11:41 AM (121.136.xxx.28)

    100%식습관 질병이에요...
    목숨걸고 채식하다를 보시길 추천드려요.
    여기서 백날 떠드는것보다 훨씬 피부로 느끼실겁니다.

  • 4. 경험자
    '12.1.2 11:54 AM (180.65.xxx.111)

    중성지방은 윗분말대로 목숨걸고 100% 채식하시면 정상수치 됩니다.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채식 3달만에 정상수치로 돌아왔습니다.

    직장인들 채식 쉽지않아요. 목숨걸고 채식~~화이팅!

  • 5. .....
    '12.1.2 1:50 PM (211.224.xxx.193)

    식습관이랑 상관없을수도 있어요. 저희 엄마 고지혈증이랑 몇십년전부터 식단조절하고 고기 안드시는데 그래도 여전히 너무 높아서 고지혈증 약 드시는데요. 의사선생님말씀이 먹는거랑 관련이 있을수도 있지만 그게 유전적인 어떤 결함에서 오는 사람은 먹는것보다 그냥 몸안에서 지방대사가 잘 안돼서 그러는거랍니다. 저희엄마 젊어서부터 인스턴트랑 외식 체질적으로 싫어하셔서 거의 야채위주 나물위주 한식식단만 하시는 분이거든요. 고지혈증이 심장질환,뇌졸증이랑도 관련있으니 식습관으로 해결되면 그걸로 해보시고 몇년해도 차도가 없으시면 약으로 치료하는 수 밖에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185 친일독재미화, 민주주의훼손 교과서 개악, 이주호 교과부 장관 퇴.. 4 어화 2012/01/03 447
54184 작년에 따뜻한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2 빛나는 남편.. 2012/01/03 710
54183 분당 파크뷰, 동판교, 동부이촌동 아파트 어디가 나을까요? 14 복받으셔요 2012/01/03 13,037
54182 중학생아들의방학생활 1 준세맘 2012/01/03 966
54181 코스트코에 빨아쓰는 키친타월 있나요? 4 첫눈 2012/01/03 1,481
54180 몇십만원씩 소소하게 빌려달라는 시댁 식구들 어쩝니까 9 으윽 2012/01/03 3,578
54179 무플절망)스마트폰 게임 어플 프로그래머나 일반프로그래머 계신가요.. 10 알려주세요~.. 2012/01/03 1,251
54178 총선 이기면 언론의 태도도 좀 바뀔까요? 8 클로버 2012/01/03 806
54177 엘지통돌이 세탁기 거름망 없는거요~ 10 .... 2012/01/03 12,797
54176 대기업, '2년 제한' 기간제법 악용했다 1 세우실 2012/01/03 692
54175 큰 아들의 고백! ^^ 4 싼타클로스 2012/01/03 2,203
54174 이런글 올리면 지역감정이라 하시겠지만 너무 답답해서.. 5 집소리 소음.. 2012/01/03 1,347
54173 기 센 사람들 ... 말 잘 하지않나요? 3 ... 2012/01/03 2,521
54172 호칭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5 2012/01/03 618
54171 영화 '오늘' 추천 6 맑음 2012/01/03 1,137
54170 팔..저와 같은 통증 경험 해 보신 분 계신가요? 1 우유 2012/01/03 745
54169 형제들사이에도 부의 축적에따라 노는게 달라지나봅니다. 21 ,,, 2012/01/03 7,944
54168 여기랑 엠팍의 차이점 29 ... 2012/01/03 4,793
54167 남편 아침 못 차려준것 반성합니다...남편에게 편지를 쓰려고 합.. 2 남편! 정말.. 2012/01/03 1,497
54166 층간 소음 법적으로 아시는 분..ㅜㅜ 7 괴로워 2012/01/03 1,462
54165 가정용 한라봉은 늦게 나오나요 2 한라봉 2012/01/03 621
54164 대박! 봉도사 헌정 카툰이랍니다 ㅎㅎㅎㅎ 3 참맛 2012/01/03 1,987
54163 새 시어머니의 딸 결혼식 26 아가씨아냐ㅠ.. 2012/01/03 4,649
54162 남자아이 성장판 검사를 하고 왔는데...울뻔했어요(도움절실) 27 어떻해 2012/01/03 24,746
54161 웃음(개그)코드 맞는 5년차 우리 부부 일상 이야기.. 12 ... 2012/01/03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