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사는데 하루 종일 입맛도 없고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고 굶고 있다가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생각난 게 떡국이에요.
집 밖에 나가보니 몇 개 없는 식당도 다 문닫고
떡국은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처 백화점이 생각나서 버스타고 갔더니 오늘 쉬나봐요.
대전에 떡국하는 식당 어디 없을까요?
쓸쓸히 보내는 설날이 서글퍼지네요.
혼자사는데 하루 종일 입맛도 없고 냉장고에 아무것도 없고 굶고 있다가
그래도 뭐라도 먹어야겠기에 생각난 게 떡국이에요.
집 밖에 나가보니 몇 개 없는 식당도 다 문닫고
떡국은 어디서 먹을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근처 백화점이 생각나서 버스타고 갔더니 오늘 쉬나봐요.
대전에 떡국하는 식당 어디 없을까요?
쓸쓸히 보내는 설날이 서글퍼지네요.
김밥천국 같은 곳도 있을 거에요.
근처 김밥천국은 다 닫았더군요...
한식당 검색해보세요
집에 멸치라도 없나요?
멸치 하고 파 마늘 김 정도만 있으면 집근처 슈퍼에서 떡국떡 사다가 끓여먹으면 간단한데..
멸치넣고 끓이다가 10분후 멸치 건져내고 거기에 떡국떡 넣고 마늘 넣고 조선간장하고 소금으로 간맞추고
(멸치액젓이나 까나리액젓있음 넣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마지막에 계란 풀어넣고 파 넣고 김가루 참기름 뿌려서 드세요.. 생각보다 간단해요..
집에서 해서 드시라 권하고 싶네요.
몸이 암것도 못할지경 아니면 조금만 움직이셔서 입맛에 맞게 해 드세요.
윗님 넘 설명 잘 해주셨네요.
굶지 마시고요.
첫날부터 굶다니요.
강추예욧
저도 고기말고는 다른건 해보지않다가
오늘 다듬어놓은 육수용 멸치 듬뿍넣고
떡국 끓였는데
고기육수보다 정말 훨~~낫더라구요
시원하고
전 원래 고기안좋아했지만 어쩔수없이
육수는 했는데 이제부턴 바꾸려구요
님아
마트서 멸치 작은용량 사다가 끓여드세요
만족하실겁니다
멸치 육수가 싫어서
표고버섯만으로 육수 내서 국간장 간하고 떡국 끓여먹어요.
들기름과 김으로 고명 하면 맛있어요.
멸치 육수내기 귀찮으면 마트가서 국시장국 1병, 떡국떡 1봉, 파, 마늘, 계란 정도 사셔서 끓여드세요~ 어렵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