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댁식구들 번개모임이 있어서
저녁 먹고 같은 지역에 사는 작은형님네 부부랑
넷이 2차가서 이런얘기 저런얘기 하며
지금껏 힘들어도 잘 살았다고 화기애애하게 작년을 보냈어요..
집얘기 나와서 제 하소연도 하고 (아파트 분양 받았다가 남편이 주식하는 바람에
분양권 팔고..지금껏 전세를 못 벗어나고 있거든요)말이죠..
그런 얘기를 해서 그런지
꿈에 제가 전망좋은 곳에
새집을 사는 계약서 쓰는 꿈을 꿨네요..
어쨌거나 꿈이래도 기분 좋아요..
우리 82님들도 올해 좋은 일 많이 많이
생기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