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강추합니다^^

영화 추천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11-12-31 13:57:17
아직(?) 상영관이 많지 않아, 아침 댓바람부터 초6 아들이랑 부지런을 떨며 보고 왔는데요.. 
부산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하던데, 영화 정말 괜찮네요.. 귀여운 형제를 비롯해서 영화에 
나오는 초딩들이 다 이뻐서 보는 내내 엄마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영화였습니다^^ 
입소문을 타고 상영하는 곳이 늘어나, 이렇게 좋은 영화를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음 좋겠다 하는 오지랖으로 
감상평 올려봅니다.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IP : 180.66.xxx.19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끼노하나
    '11.12.31 2:25 PM (222.108.xxx.67)

    보고싶었는데 어디서 하죠?

  • 2. 이거
    '11.12.31 2:48 PM (121.136.xxx.28)

    상영관 꽤 많던데요
    저희동네 cgv에서도 하고있었어요..
    이 감독이 아무도 모른다, 공기인형 만드신 분이더라구요.
    잔잔하고 조용한 작품성영화들 만드는 분이라 저도 고민했는데..
    일단 다른거 예매했으니 얼른 다시 가서 봐야겠네요.

  • 3. 저도
    '11.12.31 3:17 PM (110.12.xxx.58)

    영화 추천 상영관에서 하는거 아니고요 우연히 아프리카에서 봤는데 호주 영화인 것 같았고
    레드독이라는 영화였는데 필모는 잘 모르겠어요 실화라고 하는데 감동을 주는 영화 였어요
    휴일 집에서 뭐 볼거 없을까 하는 분 다운 사이트 찾아서 함 다운 받아 보세요~

  • 4. ....
    '11.12.31 5:10 PM (14.52.xxx.174)

    저는 개인 사정이 있는지라 울면서 봤어요.
    끝나고 나서도 울고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입니다.

  • 5. 아줌마
    '11.12.31 5:25 PM (116.37.xxx.10)

    이 감독의 영화
    '걸어도 걸어도 ' 도 정말 괜찮아요
    기적은 아직 못봤는데
    저도 보러 가려고요...
    지방은 상영관이 많지 않더라고요

  • 6. ..
    '11.12.31 8:12 PM (222.121.xxx.186)

    전 오다기리죠 팬이라 볼라 그러다가...
    신칸센 홍보 영화란 소리에..... 그냥 괜히...ㅋㅋ 보기싫어졌어요.
    82님들 평 보니 다시 보고픈 마음이 들긴 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402 2011년 마지막 날을 장식하는 북한의 헛소리 ㅎㅎㅎ 2011/12/31 479
53401 센드위치 할때 식빵 토스트구워서 해야하나요 그냥해야하나요? 4 센드위치 2011/12/31 1,800
53400 민주당 완전 맛이 가네요... 8 호빗 2011/12/31 2,600
53399 자식땜에 죽고 싶은분 계신가요? 4 그러면 안돼.. 2011/12/31 3,719
53398 ㅡ.ㅡ KBS기자들 국회서 천원만 천원만...... 1 참맛 2011/12/31 965
53397 지금 미디어렙법 못만들면 조중동 종편들이 1 noFTA 2011/12/31 666
53396 누군가 댓글로 추천해주신 재테크책 읽고있어요 추천도서 2011/12/31 1,061
53395 딱딱해진 경단 어떻게 먹어야 하나요 5 떡순이 2011/12/31 1,395
53394 박노자 어릴적 학교폭력 피해경험 쓴거보니 한국이 지옥은 지옥이네.. 7 학교폭력 2011/12/31 2,174
53393 올해 극장에서 안 본 후회되는 영화는 ? 5 마지막밤 2011/12/31 2,401
53392 2011 이색 영화 결산이네요 ^^ WhatTh.. 2011/12/31 631
53391 겔럭시노트 실제로 쓰시는 분 계신가요? 6 2011/12/31 2,052
53390 하와이 망국의 역사와 한미 FTA 1 sooge 2011/12/31 596
53389 (신기한 일 읽다가) 어떤 분 댓글.. 헉! 6 호들갑 2011/12/31 3,333
53388 그 부모님이 외국나간사이 맏내딸 친구들이 집에 들어온 사건.. 4 궁금 2011/12/31 8,790
53387 20대 후반의 아가씨입니다. 7 20대 2011/12/31 4,103
53386 이사 3일차. 2 저만힘든가요.. 2011/12/31 1,370
53385 식당 창문 가득 창문 가득 한미FTA 날치기 국회의원 명단을 !.. 참맛 2011/12/31 861
53384 자게에서 추천받은 귤 오늘 왔는데, 최고에요~~ 6 아기엄마 2011/12/31 2,244
53383 압구정 정보학원 1 .. 2011/12/31 2,657
53382 가구문의요.. 1 윤쓰 2011/12/31 715
53381 얼굴마사지로 10년은 젊어진 느낌! 21 July m.. 2011/12/31 14,078
53380 옵티머스큐2 쓰시는 분들 계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옵티머스큐2.. 2011/12/31 698
53379 검색하다 못찾아서..ㅠㅠ강남쪽 고기 맛있는 집 추천 부탁드려.. 4 mori 2011/12/31 952
53378 슬픕니다. 답답합니다. 1 써니큐 2011/12/31 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