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저 혼자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재밌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권해주실 방법 있으세요?
서울이고, 30대 중반이고 여자에요.
내일 저 혼자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재밌고 알차게 보내고 싶은데 권해주실 방법 있으세요?
서울이고, 30대 중반이고 여자에요.
저는 싱글 때 그냥 집에서 쉬었어요.. 아니면 동호회 사람들과 보드타러 가거나요..
저는 싱글 때 남자도 별로 없어서 연말을 남자와 보낸 건.. 제 남편 딱 한 번이네요.. 봄에 만나 가을에 결혼해서 남자친구와 연말 보내본 적은 한 번도 없어요.. ㅠ.ㅠ
사실.. 밤 늦게까지 일하고 차 안에서 1월 1일을 맞이한 적도 있구요..
밀레니엄 때는 남자한테 30일에 차이고 31일에 친구들 만났는데 12시 전에 헤어져서 2000년 1월 1일을 택시안에서 울면서 맞이하기도 했네요..
ㅎㅎ 내일도 일하러 가고.. 지금도 일하는 중이예요.. 이게 제 팔자인가봐요.. 자기 팔자는 자기가 만든다고 하죠.. 31일에 안해도 될 일을 지금 하고 있어요.. 다 마무리 짓고 1월 1일 맞고 싶어서요..(평소엔 게으름뱅이..)
와인이나 벌컥벌컥 마시고 자려고 했는데
본가에서 호출......ㅠㅜ
난 좀 혼자 있고 싶어요..ㅋㅋㅋ 아휴...인생이 왜이리 부대끼며 살아야 하는건지..
그냥 딴 날이랑 똑같이 보낼려구요. 이젠 나가는 것도 귀찮고 해서
sbs 연예대상이나 보면서~ 저녁 맛난거 해먹을까나... 송중기나 좀 나왔음 좋겠네요. 눈호강이라도 하게 ㅎㅎ
큰조카 (7살)랑 영화볼려구요
ㅎㅎㅎㅎㅎ
웃고 있는데 눈물이........ㅎㅎㅎㅎ
전 오늘 집좀 싹 치우고, 자기 반성좀 하다가
매주 하는 기타강습 가고..
밤에 잠깐 친구만나 들어와서 조용하게 보내려고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밀린 회사일 하려구요 ㅋㅋ
발표할 일이 있어서.
아..노처녀로서 정말 힘들지만 제 생계를 제가 해결하고 있다는 뿌듯한? 느낌도 있고
그냥 혼자서 시간보내며 이런 저런 일 할 수 있는 지금이 참 소중해요 ㅋ
해피 뉴 이어~
얼마전 남자친구와 헤어져 엄청 우울해요 ㅎㅎ전 미드랑 밀린 드라마 영화 보면서 다른 날처럼 보내려고요^^ 정규방송만 보지 않으면 그냥 토요일입니다 ㅎㅎ
외국에 있는데 불꽃놀이 보러갈려구용 ㅎㅎ
내년 다이어리 정리해요.
식구들, 친구들 생일 적고, 내년 일정과 하고 싶은 일들 적으니 에너지 업!
이제 대청소하려고요. 그다음에 일도 좀 하고...
내년에는 총선, 대선이 있네요. 아싸! 새해 즐겁게 맞이합시닷!
전 남편과도 각방쓰고 있는 중인데 아들놈과도 오늘 대판 싸웠네요. 회사에선 나름 성격좋고 인정받았는데 왜 집안에서만 이꼬라지로 사는지 모르겠어요. 정말 연말에 죽어야 하나 그런 생각도 했네요. 회사에서 잘하면 뭐합니까, 집안이 엉망인데...죽어버릴까 생각중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4008 | 왕따와 선생 | 왕따없는 세.. | 2011/12/31 | 993 |
54007 |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 모카치노 | 2011/12/31 | 3,022 |
54006 |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 ㅠ.ㅠ | 2011/12/31 | 2,006 |
54005 | 신기한 (?) 이야기... 40 | 철없는 언니.. | 2011/12/31 | 14,498 |
54004 |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 | 2011/12/31 | 9,784 |
54003 |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 -_- | 2011/12/31 | 1,992 |
54002 |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 스뎅 | 2011/12/31 | 3,273 |
54001 |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 선배님들 | 2011/12/31 | 3,555 |
54000 |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 | 2011/12/31 | 4,978 |
53999 | 인생은 고이다. 8 | ... | 2011/12/31 | 2,654 |
53998 |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 zzz | 2011/12/31 | 2,580 |
53997 |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 육개장 | 2011/12/31 | 1,474 |
53996 |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 된장 | 2011/12/31 | 2,545 |
53995 |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 해넘이 | 2011/12/31 | 1,559 |
53994 |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 끝자락 | 2011/12/31 | 16,377 |
53993 |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 | 2011/12/31 | 3,035 |
53992 |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 추천 | 2011/12/31 | 2,327 |
53991 | 덴마크에도 왕따..kbs에서 영화 IN A BETTER WORL.. 3 | 빨리빨리 K.. | 2011/12/31 | 1,623 |
53990 | 고 김근태님께서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이명박이한테 보낸 편지 18 | ㅠㅠ | 2011/12/31 | 4,504 |
53989 | 해돋이 보러 가고싶어요..ㅠ 2 | 휴우 | 2011/12/31 | 1,316 |
53988 | 故김근태 의원의 고문. 5 | 분노 | 2011/12/31 | 1,661 |
53987 | 본선진출자 5명만 한미 FTA거론? | 잘뽑자 | 2011/12/31 | 1,041 |
53986 | 시험결과를 기다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1 | 여러분은 | 2011/12/31 | 1,487 |
53985 | 올리브유 1 | ... | 2011/12/31 | 933 |
53984 | 하느님은 이근안 같은 인간을 어떻게 목사로 받아주시나요. 22 | 도데체 | 2011/12/31 | 2,97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