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육개장 조회수 : 1,475
작성일 : 2011-12-31 01:26:37

친정 엄마가 육개장 끓여주셨는데  야채를 너무 많이 넣어주셔서 고기랑 국물은 거의 없고 야채가 많이 남았어요

야채를 어찌 처리해야 하죠?

고기가 있으면 고기를 넣고 끓일텐데 고기가 없어요

그리고 저번에 고깃국(육개장이라고 콕 찝어서 얘기했어야 하는데)끓인다고 했더니 정육점에서 고기를 잘게 썰어주셨어요

그렇게 잘게 잘라진 고기로 육개장 끓일땐 어찌 끓여야 하나요?

자~세 ~ 히 좀 알려주세요

저희집에 고추기름은 없어요

가끔 검색해보면 고추기름 넣으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쩝...

IP : 211.104.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1 1:36 AM (221.155.xxx.88)

    1. 그냥 볶음야채(?)로 생각하고 건더기만 드시든가 그게 싫으시면 고기를 사다가 국물 내고 양념 추가해서 섞으셔야죠.

    2. 잘게 썬 고기로도 육개장 끓일 수 있습니다.
    고기 넣고 채소 넣고 푹 끓이면 되죠.

    3. 후라이팬에 고춧가루와 다진마늘을 넣고 기름을 두르고 아주 약한 불로 고춧가루를 볶습니다.
    불이 세면 고춧가루가 순식간에 타버려서 안되요.
    어느 정도 볶으면 기름이 붉게 돼요. 이 기름을 거른 것이 고추기름인데 굳이 안 거르셔도 됩니다.
    그 위에 고기며 채소 넣고 볶다가 물 부으면 됩니다.

  • 2. ..
    '11.12.31 1:39 AM (175.193.xxx.96)

    전 푹 익힌 채소들 너무 좋아하는데.. 쩝.. 배고파요~

  • 3. 해법은 1번 답글에서
    '11.12.31 1:46 AM (119.149.xxx.229)

    근데, 그거 그냥 살짝 데워먹어도 맛나지 않나요?
    흐물흐물 제가 다 처리해드릴수 있는데.

    정을 주고 함 먹어보세요. 되게 맛난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09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985
54008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993
54007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023
54006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006
54005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4,498
54004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9,784
54003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1,992
54002 지금 스텐냄비에 베이킹소다 넣고 끓이고 있어요. 3 스뎅 2011/12/31 3,273
54001 딸아이가 초경을 시작했는데요.. 11 선배님들 2011/12/31 3,555
54000 군대간 아들한테 면회가보신 분들께 여쭈어요. 18 ... 2011/12/31 4,978
53999 인생은 고이다. 8 ... 2011/12/31 2,654
53998 싱글들 31일 어떻게 보내셔요? 11 zzz 2011/12/31 2,580
53997 건더기 야채 어찌 처리해야 하죠? 3 육개장 2011/12/31 1,475
53996 타미옷은 사이즈 땜시 살때 마다 완전고민이네요 8 된장 2011/12/31 2,545
53995 애가 고3이라 올해 다녀온곳이 없네요 3 해넘이 2011/12/31 1,559
53994 이세상이 지옥이 아닌가 싶어요.. 53 끝자락 2011/12/31 16,377
53993 요즘 상가집에 조문객 200명 오면 많이 온건가요? 3 ... 2011/12/31 3,035
53992 건식화장실 해보려구요~ 1 추천 2011/12/31 2,327
53991 덴마크에도 왕따..kbs에서 영화 IN A BETTER WORL.. 3 빨리빨리 K.. 2011/12/31 1,623
53990 고 김근태님께서 노무현대통령 서거후 이명박이한테 보낸 편지 18 ㅠㅠ 2011/12/31 4,504
53989 해돋이 보러 가고싶어요..ㅠ 2 휴우 2011/12/31 1,316
53988 故김근태 의원의 고문. 5 분노 2011/12/31 1,661
53987 본선진출자 5명만 한미 FTA거론? 잘뽑자 2011/12/31 1,041
53986 시험결과를 기다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1 여러분은 2011/12/31 1,488
53985 올리브유 1 ... 2011/12/31 9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