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재의 A,B,C를 아는 독일이 이런 말을~~

safi 조회수 : 1,328
작성일 : 2011-12-30 17:52:21

독일의 경제지 FTD가

'내년 안에 통치를 끝내야 할 끔찍한 지도자'를 선정했는데

대한민국 영토 내에 존재하는 괴뢰정부, 북한의 어린 지도자 정은이가 7인 안에 뽑혔네요.

 

세계 최악의 지도자 1등으로 뽑힌 아버지의 저력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아버지의 후광을 받아 그런지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세계에 이름을 떨치다니

대단하네요.

 

독재의 A,B,C를 제대로 경험한 나라 독일 경제지가 뽑은거라

참 만감이 교차하는데요.

그 이유가

"나이까지 불확실한 이 북한 지도자는 영향력을 높이고 기근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다른 국가들을 더 많이 공격할 것이고 이는 북한을 지속적으로 위험한 국가로 만들 것"

라고 하네요.

 

2012년 세계 리더십의 대대적인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독일뿐 전세계 주요 국가들이 북한 인권법을  재정하면서

인권을 중요시하는 리더, 진짜 중요한 가치를 수호하는 정의롭고 소신있는 리더...라는

리더의 참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게 하고 있지요.

오직, 유일하게도 대한민국의 종북세력, 종북정당만 빼고말이죠.

 

그 한 예로 얼마전,

김정일의 사망 후 조전을 보낸 칠레의 한 정당에 대해

칠레 국민은 물론, 여야의 다른 당들이 독재자의 죽음을 위로했다며 맹비난을 했지요.

 

국민 3분의 1을 기아에 빠뜨린 잔혹한 독재자가 사망했는데도 조전을 보낸 공산당을 엄중히 비판하고 . 내무장관도 "콘세르타시온을 구성하는 공산당이 지구상에서 가장 잔인한 독재를 해온 북한 정권에 조전을 보냈다니 걱정스럽다고 언급했었고 말입니다.

 

미국은 말할 것도 없죠.

미셸 바크먼 하원의원은 선거 유세에서

“세상에서 독재자 한 명이 줄었지만 북한 주민들에게 자유의 희망이 나타나고 있다는 징후는 없다”면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에 재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을 이란, 쿠바, 베네수엘라 등과 함께 “국제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깡패국가”라고 비난하면서 “최선의 정책은 북한에 강력한 경제 제재를 가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지요.

 

 참,,,, 대한민국의 종친초 여러분들 무슨 생각으로 사시는지... 뭐하려고 정치는 하시는 건지..

사람나고 정치나는 거 아닌가요?

 

북한의 저 커다란 독재 감옥에서 300만이 굶어죽었는데

도대체 무슨 가치가, 이들의 생명보다도 앞선다는 건지...

북한의 세습 깡패들과 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며 눈치를 보라고 주장하는 건지...도대체 알 수가 없네요..

IP : 220.79.xxx.6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30 5:58 PM (118.45.xxx.196)

    MB 는 몇 위?

  • 2. 맹뿌는?
    '11.12.30 5:59 PM (1.245.xxx.111)

    없나요? 북한 남한 둘다 있음 완전 대박이네..전세계적으로 개망신..--;;;;;;;;;;;

  • 3. 뱅박이
    '11.12.30 6:11 PM (218.157.xxx.195)

    뱅박이는 혹시 2위 아닌가요 ..?

  • 4. zz
    '11.12.30 8:28 PM (210.216.xxx.245)

    박그네 혹시 되면, 두 독재자의 자녀가 나란히 ㅎㅎ 참 모양새 웃겨질듯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4085 렛미인...인가 하는 프로를 보니. 8 와.. 2011/12/31 3,323
54084 김영경 청년유니온 위원장이 이준석 비데위원에게 보내는 편지 5 깨어있는시민.. 2011/12/31 1,773
54083 마트갔다가 시식한 쌀국수 짬뽕 맛있네요 96 드셔보셨나요.. 2011/12/31 8,323
54082 소지섭 나온 로드넘버원,괜찮은지 궁금합니다. 5 드라마 몰아.. 2011/12/31 1,230
54081 시부모님 장례식때 돈문제입니다. 23 둘째며느리 2011/12/31 14,420
54080 내년 국운은 어떨까요? .. 2011/12/31 871
54079 한미FTA 폐기 단체, '민주당 시민선거인단' 참여 선언 4 prowel.. 2011/12/31 1,554
54078 35세, 목이 너무 쉽게 쉬고 너무 아픕니다 7 제발도와주세.. 2011/12/31 2,291
54077 여성복 emcee(엠씨) 브랜드 상설할인매장 어디에 있나요? 1 애셋맘 2011/12/31 3,809
54076 해지스 시즌오프 3 겨울 2011/12/31 2,640
54075 친정엄마가 무릎연골이 찟어지셨다는데요.. 6 걱정 2011/12/31 3,470
54074 43세의 마지막선택 5 고민맘 2011/12/31 2,530
54073 전 양말 기워 신고요 그 후엔 이렇게 해요.ㅎㅎ 3 ㅎㅎ 2011/12/31 2,435
54072 리큅건조기 전기세 많이 나오겟죠? 2 갈등 2011/12/31 6,843
54071 산후조리원 추천부탁드려요 스카이러너 2011/12/31 785
54070 “총선 야권단일후보 찍겠다” 50.1% 참맛 2011/12/31 1,078
54069 성행위를 위하여..건배사 제의 10 세레나 2011/12/31 4,102
54068 나는 그저 상식의 지지자일 뿐인데.. 4 ... 2011/12/31 1,183
54067 대구시 공무원의 일왕생일 축하리셉션 참가와 관련한 건 3 참맛 2011/12/31 989
54066 왕따와 선생 왕따없는 세.. 2011/12/31 1,000
54065 장터에서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18 모카치노 2011/12/31 3,026
54064 고 김근태고문의 애창곡...ㅠ.ㅠ 3 ㅠ.ㅠ 2011/12/31 2,012
54063 신기한 (?) 이야기... 40 철없는 언니.. 2011/12/31 14,503
54062 남편하고 이혼을 하려고 합니다 13 .. 2011/12/31 9,785
54061 김푼수 - 나는 도지삽니다. 이명박버젼 3 -_- 2011/12/31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