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배 어머님들. 아기설사에 좋은 음식 뭐가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14,432
작성일 : 2011-12-29 17:27:40
선배 어머님들 11개월 된 아기가 설사를 일주일째 하고 있는데 설사에 좋은 음식 없을까요? 엉덩이에 발진이 나고 배가 아파서 아기가 새벽에 깨서 우는데, 맘이 너무 아파요. 선배어머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IP : 175.117.xxx.195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밤이요.
    '11.12.29 5:29 PM (116.120.xxx.67)

    밤죽 만들어주세요.

  • 2. 얼른
    '11.12.29 5:36 PM (210.205.xxx.25)

    얼른 좋은병원 가셔서 설사잡아야지 큰일나요. 식품으로 설사 잘 안잡혀요. 더구나 바리러스성이면 더 무섭구요

  • 3. ㅌㅌㅌ
    '11.12.29 5:40 PM (121.174.xxx.177)

    병원 검진은 받았나요? 설사를 일주일 째 한다면 전해질 부족으로 심한 탈수현상을 겪고 있을 것 같네요. 우선 전해질 보충을 위해서 구강 재수화 용액을 만들어 먹이세요.

    깨끗한 물 1리터 식염 한 티스푼과 설탕 여덟 티스푼을 넣어 설사할 때마다 한 컵씩 먹이세요.

    쌀죽을 끓여서 국물만 걸러서 먹이세요. 누룽지를 끓여 먹여도 좋아요. 많이 먹이지 마시구요.

    병원에 꼭 데리고 가세요.

  • 4. 즉방
    '11.12.29 5:41 PM (58.234.xxx.92)

    입니다 .
    애둘 키울때 정말 잦은 설사에 찹쌀미음 아기땐 더 묽게해서 젖병에 담아 먹었고 좀 커서는 찹쌀죽해서 먹였어요.

    병원약 먹어도 설사는 쉬이 낫지 않으니 먹여 보세요.
    그리고 매실 섣불리 먹이지 마세요 ,.

    어른도 진한 원액 너무 먹으면 안좋아요,
    한스푼 이상은 아기들에게 더 안좋다고 들었어요^ ^

  • 5. ...
    '11.12.29 6:08 PM (124.197.xxx.215)

    병원에는 가보셨어요?? 병원가서 의사선생님과 의논해보시는 게 제일 빨라요..
    장염이나 바이러스성일수도 있고..
    먹이려면 유제품 안 먹이고 쌀 미음이랑 미지근한 보리차 같은 게 제일 낫긴 할거에요..

  • 6. ..
    '11.12.29 6:11 PM (222.109.xxx.67)

    당근 채 쳐서 냄비에 넣고 물을 당근의 3배 붓고
    물이 주황색이 되도록 끓여서 식혀서 먹이세요.

  • 7. ..
    '11.12.29 6:12 PM (222.109.xxx.67)

    위에 이어서 물만 따라 먹이세요

  • 8. ...
    '11.12.29 6:42 PM (121.184.xxx.173)

    설사하는 원인을 먼저 알아야하지 않을까요?
    감염인지
    먹는 음식물이 잘못된거지.
    분유, 이유식 다 점검해보세요.

  • 9. 예전에 울아들
    '11.12.29 6:58 PM (211.199.xxx.206) - 삭제된댓글

    7살까지 장염이 엄청 잘 걸렸는데..
    방법은 보리차와 쌀로 끓인 미음 그리고 병원약..탈수가 심할 때 만 전해질 음료 ..
    이 음식만 계속 변 상태 좋아질 때까지 ..아기 상태가 좋아지면 약간 덩어리 있는 쌀죽..찹쌀이 더 좋아요.

    그리고 밀가루 설탕 성분 있는 것은 절대로 no.설사에 바나나 등등 좋다는 것도 모두 no..

  • 10. 탈수신경
    '11.12.30 12:14 AM (61.98.xxx.95)

    쌀미음 보리차 정도만 먹이세요.
    탈수 안되게 신경쓰시구요.
    먹는게 중요한게 아닙니다.
    모유 수유하시면 모유는 먹이시고 분유는 안먹이시는게 나아요.


    지금 상태에는 매실 절대 먹이지마세요.
    더군다나 11개월 아기는.

  • 11. 어..
    '11.12.30 1:22 AM (180.229.xxx.17)

    병원은 다니고 계시죠..?
    지금은 병원 가서 병원에서 지어주는 약을 먹어야할 시점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494 고등학교다니는 아들이 오자형다리인데요.. 추위 2012/02/27 712
76493 갈치나 생선구울때 밀가루입히는이유?? 8 굴비굽기 2012/02/27 4,540
76492 침대 헤드만 하고 싶은데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5 침대 2012/02/27 4,779
76491 왕초보 헬스 여쭤봐요 3 헬스 2012/02/27 911
76490 냄비 좀 봐주세요 1 지금 홈쇼핑.. 2012/02/27 1,001
76489 샤넬 복숭아 메베 저렴이 버전? 2012/02/27 2,262
76488 이대앞 미용실 좀 추천해주세요 5 초보 2012/02/27 1,753
76487 (호텔 예약 웹사이트) 사용성 평가 참가자 모집 rimrim.. 2012/02/27 643
76486 얼마전 글올렸던 82회원님 동생..안타깝네요. 19 안타까와요 2012/02/27 4,668
76485 박정희 찬양하던 택시 아저씨 3 ... 2012/02/27 1,151
76484 혹시 부산쪽에서 주말농장 하고 싶으신 분 계세요? 2 혹시 2012/02/27 866
76483 안양역에서 용인수지로오는 버스... 2 ..... 2012/02/27 897
76482 고등학생되는 아이가 요리학원엘 다니고 싶다네요... 2 엄마마음12.. 2012/02/27 1,117
76481 슈가버블 세탁세제 쓰시는분요?? 3 슈가버블 2012/02/27 2,754
76480 오한이 나고 혈변을 누시는데... 2 미즈박 2012/02/27 1,826
76479 채선당 임산부 배 맞은 적 없어···"일이 이렇게 커질.. 4 루비 2012/02/27 2,527
76478 심장이 가슴의 중앙에 있나요? 7 어허? 2012/02/27 1,302
76477 상추나 치커리나 청경채같은 것들 모종은 어디서 팔아요? 16 세우실 2012/02/27 2,494
76476 남편모임 못가게 하려면... 7 쇼랴 2012/02/27 2,068
76475 새차를 사러 가는데요... 2 차구입 2012/02/27 1,156
76474 전에 글올렸었는데요, 시누이 조카 결혼식 한복이요 13 결혼 2012/02/27 3,545
76473 이런사람, 어찌 대하면 좋을까요 3 사람이어려워.. 2012/02/27 1,386
76472 사람들중엔 또 이런 사람도 있어요 1 관찰 2012/02/27 862
76471 이런 소개팅 괜찮을지 좀 봐주세요~~ 여행사 2012/02/27 787
76470 증여세,상속세 이경우엔 어느것이 맞을까요? 4 어쩔까나.... 2012/02/27 2,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