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대형 마트에서 장을 보고 크린#피아 50% 할인권을 받았습니다.
거리가 좀 되지만 얼마동안 드라이 옷을 모아서 갔습니다.
나온 가격이 7만8천원 이라더군요.
헐;;제가 목록을 좀 확인 할 수 있을까요 햇더니 돈 지불해야 볼 수 있답니다.
반값(50%할인권)지불하고 확인을 하는데 제 윗도리가 다 원피스로 돼 있더군요.
"이거 치마 아니고 다 웃옷인데요.."."저희집은 그거 원피스로 봅니다."
모든게 다 비싸더군요.
그래 이해하자 할인 받았으니 암튼 싸겠지...
연락 준다는 세탁소에서 연락이 없어 일주일만에 찾으러 갔더니만 옷 하나가 아직 세탁배송중 이라고...
불행히도 빠진 옷이 세탁해서 막 입으려고 했던 버버리 누빔 잠바.
그 다음날 전화가 왔는데 사실은 단추가 하나 없어져서 그거 찾느라고 늦어 졌는데 찾아도 없다고....
버버리에 AS맡겨서 책임지고 달아 준답니다 소요시간은 한 달 ...
그러시라고.
그러고 한 달이 지나도 연락이 없어 전화하니...아직 모른다고. 본사에서 말이 없다고.
그러고 이틀뒤에 수선완료 찾아 가세요 문자를 보냈더군요.
어제 찾으러 갔습니다.
비슷한 단추를 걸어 놓고 이해하고 입으시라고 서울센추럴까지 갔는데 없드라고(여긴 as가 아니라 판매하는곳 아닌가요)
옷은 굴리고 굴려서 거지왕자 옷처럼 때가 묻어 있는데 제 손에 주더군요.
이거 보이시냐고 이거 드라이 완료라고 저한테 주시는거냐고...
원래 안 지워지는 때 아닌가요...하더군요.
일단 한달동안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린 보람 없어 이거 똑같은 단추로 달아주시고 드라이 다시 해서 주셨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옷 16개 찾아 갔는데 하나에 호지켓이 굵은걸로 3개씩 박혀 있드라고요 손톱으로 빼야 되는 사람 생각해서 하나씩만 해주시면 안될까요~했더니
그건 손님이 몰라서 하는 소리에요.
그러고도 잃어 버려요~(얇은거 한방 박는 다른집은@@ 뭐냐구요)
옆손님도 맞아요 그거 너무 힘들고 약올라요~그러니깐.
호지켓 빼는걸로 빼셔야지요~~하고 끝까지 가르칠려고...
한달이 넘게 시간 보내고 비슷한 단추 하나 달랑 달려 있는거 보니 화가 나더군요.
as에서 단추 세트 구입이라는것도 있었을텐데...싶은데...웬만하면 그냥 넘어 가겠지 싶은 생각 이었던 것 같구요.
아니 이미 가격 까락까락 따질때 자기 입장에서만 세고 먹이고...부터 빈정 상해서 좋게 안 하고 싶은 제마음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