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해 마지막날 어떻게 보내실 예정이세요?
1. 아스피린20알
'11.12.29 11:46 AM (112.217.xxx.226) - 삭제된댓글케익 사다가 촛불켜놓고 서로 약간의 반성의 시간을 가진다음..
케익먹고, 애들은 음료수, 저와 남편은 맥주 한잔.. 그렇게 먹으며
영화보고 수다떨고 그렇게 늦게까지 놀다가
다음날은 늦게늦게까지 늦잠을 잘 예정입니다..
해마다 그렇네요.. ㅎㅎㅎㅎㅎ2. ㅇㅇ
'11.12.29 11:48 AM (211.237.xxx.51)집에서 가족(남편 나 중3딸)과 함께 ^^;
맛있는 음식 (뭘해먹을까 궁리중)해먹으면서 보낼껍니다. 연기대상 보면서 ㅎㅎ3. 저도
'11.12.29 11:50 AM (112.168.xxx.63)맛있는 음식 하나 정도 하고 싶은데
(저흰 두식구라.)
뭐가 좋을까요.ㅎ4. 웃음조각*^^*
'11.12.29 11:52 AM (125.252.xxx.136)30일은 아들래미 진짜 생일(미리 생일파티는 해줬지만.. 그래도 미역국은 끓여줘야죠^^)
31과 1일 양일 중에 친정아버지, 제부 생일파티(음력생일이라 올해는 엄청 빨리 돌아왔네요)하려고요.
아버지와 제부 생일이 음력으로 하루 차이라서요^^;;
올해는 몰아서 생일 촤라락 치루게 생겼네요. 빵구난 내 생활비이~~~~5. ㅇㅇ
'11.12.29 11:54 AM (211.237.xxx.51)치킨케익 같은건 아무래도 밤에 먹으면 살찌니깐요.. 밤에 먹어도 조금 나을만한 걸로 하려고 하는데...
아이도 남편도 골뱅이 좋아해서 골뱅이소면무침 해먹을까 어쩔까 생각중이에요...
녹두빈대떡도 생각해봤는데.. 너무 칼로리가 높을것 같기도 하고..6. //
'11.12.29 11:59 AM (14.47.xxx.160)저도 아이들과 남편 집에서 맛있는 음식 두세가지정도해서 먹으며 일년정리 할려구요.
일년동안 힘들었거나 좋았던점들 이야기하고 새해소망도 빌어보고 덕담도 미리 해주고요..7. 정보좀 주세요.^^
'11.12.29 12:01 PM (112.168.xxx.63)음식 하실분들 뭐 하실거에요?
저도 맛있는거 한 두개 정도 해보고 싶은데
마땅히 생각나는게 없어서요.
저도 남편이랑 늘 그랬던듯 간단하게 한해 정리하면서 편지도 쓰고
반성도 하고 내년을 다시 기약..
늘 그게 그거지만요.ㅎㅎ8. 엉엉
'11.12.29 12:03 PM (121.166.xxx.181)통닭 씹으며 가요대제전이나 보겠죠.
이 짓은 수십년째 반복이네요. 흑~9. 남편이
'11.12.29 12:04 PM (118.46.xxx.133) - 삭제된댓글시댁간다고 해서 ㅠ.ㅠ
저는 파마나 할까 하는데 1월 1일에도 미용실 할까요?10. 다들..
'11.12.29 12:07 PM (222.108.xxx.68)부러워요. 전 시댁가요.
오붓하게 시간 보내고 싶었는데 신정엔 꼭 시댁에 오는게 예의라네요.
(이하 시누이 말씀) 가서 하룻밤 자고 와야 해요ㅠ.ㅠ11. 저도 통닭이나 뜯으며
'11.12.29 12:09 PM (59.6.xxx.65)티브이로 카운트다운 하는 소리나 듣겠죠
저 위엣분 동지 한분 계시네요 ㅋㅋㅋ
이런짓도 수십년째 ㅎㅎㅎ12. ㅇㅇ
'11.12.29 12:12 PM (121.189.xxx.245)남편은 수년째 마지막 날에 당직이고..
난 또 혼자13. ㅠㅠㅠ
'11.12.29 12:41 PM (115.143.xxx.59)13년째 시댁에 앉아있어요..시어머니 그날 태어나셔서..나 원~~빼도박도 못해요..저흰..게다가 신정까지 지낸다는..ㅠㅠㅠ
14. ...
'11.12.29 12:55 PM (183.98.xxx.10)신정쇠요. 시댁은 제주도. 낮에 얼른 일 해놓고 저녁은 칼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남편과 칵테일 한잔씩 하는게 십여년동안의 연례행사네요...
15. Brigitte
'11.12.29 1:18 PM (67.247.xxx.9)나이아가라 폭포앞 호텔에서 1박한 후 새해 카운트 다운하러 뉴욕가요. ^^
16. 흠
'11.12.29 4:31 PM (119.194.xxx.155)신정쇠서 31일 죽도록 노동하고 시댁에서 자요
지못미 myselfㅠ ㅠ17. zz
'11.12.30 4:30 AM (110.12.xxx.185)치킨도 귀찮고...걍 오작교나 빨리 보고 싶네요ㅡㅡㅋㅋ
머 한해 마무리니 그런 생각도 안들고 그냥 평범한 주말일 뿐...시상식이니 카운트다운이니 이런것도 그닥;
평소처럼 새벽까지 오작교나 핥다가 자고 싶은데...명색이 새해첫날인데 그럴수도 없고 ㅜ.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6445 | 나이있으신분들중 요괴인간 기억하세요? 27 | 벰베라베로 | 2012/01/05 | 2,334 |
56444 |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요 보일러가 그냥 작동되네요 3 | 보일러 | 2012/01/05 | 1,408 |
56443 | 82쿡 봉도사님 목격담이 실시간 검색어 떴어요 ㅋㅋ 3 | 봉도사님 그.. | 2012/01/05 | 2,474 |
56442 | 르꼬끄 책가방 어떤가요 4 | ... | 2012/01/05 | 2,898 |
56441 | 파마비용 7만원이면 비싸지요? 15 | 현수기 | 2012/01/05 | 5,609 |
56440 | 초1 계속 그림일기 쓰나요? 5 | 방학숙제 | 2012/01/05 | 1,152 |
56439 | 오늘 상영관 있나요? 4 | 영화 | 2012/01/05 | 924 |
56438 | 치유기간이 얼마나? 3 | 양악수술 | 2012/01/05 | 1,284 |
56437 | 노후대책 어떻게 하시나요?연금보험이 그렇게 안좋나요? 8 | 아멜리에 | 2012/01/05 | 4,092 |
56436 | 매긴나잇브릿지라는 브랜드 아세요? 8 | 음 | 2012/01/05 | 2,650 |
56435 | 세상물정 모르는 남편 1 | 휴 | 2012/01/05 | 1,869 |
56434 | 드디어 토마토저축은행 3 | 영업개시 | 2012/01/05 | 2,533 |
56433 | 내일 지구가 멸망한다면, 뭐하실거에요? 29 | 마이마이 | 2012/01/05 | 2,763 |
56432 | 여배우들 옷 입는 스타일 잘 나오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7 | 드라마 추천.. | 2012/01/05 | 2,020 |
56431 | 미쿡 처음이면 3 | 미쿡여행 | 2012/01/05 | 947 |
56430 | 용띠 아가.. 괜찮겠죠?? 15 | LA이모 | 2012/01/05 | 5,888 |
56429 | 우리에게 배달된 통일의 초대장 | 하이랜더 | 2012/01/05 | 740 |
56428 | 비닐에 공기방울이 있는 것이 3 | 뽁뽁이 | 2012/01/05 | 931 |
56427 | 한지..어디서 팔까요? 9 | 춥다 | 2012/01/05 | 1,226 |
56426 |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스키장 9 | 답답하네요 | 2012/01/05 | 2,687 |
56425 | 지금 대전에서 경선연설중이라네요. 아프리카티비로 보세요 | 민주통합당 | 2012/01/05 | 776 |
56424 | 정부가 미쳤네요. 철도 민영화 하려나봐요. 4 | L.. | 2012/01/05 | 2,390 |
56423 | 제자죽음에 침묵하는 전교조 교사들... 무섭네요 19 | NO학교폭력.. | 2012/01/05 | 2,887 |
56422 | 조개젓을 샀는데 너무 비려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5 | 양념된조개젓.. | 2012/01/05 | 1,445 |
56421 | 에이미 집안이 뭐하시는데 그렇게 부자인가여?? 24 | Ghj | 2012/01/05 | 82,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