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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전두환 정권때 중고딩을 다녀서 가능했는지도 몰라요.
학교에 미친개라 불리우던 학생주임.
투투라고 불리던 개구리 왕눈이 만화의 그 아빠같은 수학선생님/
가가멜이라 불러우던 담임선생님.
조금이라도 애들 왕따 시키거나 누구 때리거나 불량하면,
몽둥이로 응징해서 애들 완전 쫄게하던 학주.
그때는 독재시기여서, 교련이라 불리우던 과목도 있었고
일진도 있었는데 때려잡았어요
그리고, 날나리들도 그냥 나이트만 다녔지, 애들은 착했어요
그때도 소외받는 아이들은 있었지만,
지금처럼 물고문하고 전기줄 목에 감고 이런건,
어제 케비에스 현대사 다큐보니, 물고문 이게 박종철 사건때 일이잖아요.
어떻게 그런 비극적인 일이 아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나요.
이렇게 중학생이
집에서 물고문하고 이럴수가 있나요
차라리 중고딩은 때리면서 잡아족치던 독재 학생주임, 지금은 약한 아이들을 돌봐주는 게 없어요.
아이들에게, 약한자를 괴롭히는건 수치라는걸 초3 시기 이전에 확실히 가르쳐야
중고딩이 이러지 않을거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