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는 피자 정말 좋아하는데요...
치즈 피자 제일 좋아해요. 피자 본연의 맛이 많이 나고, 심플하고, 진해서요..
근데 루꼴라 피자 많이들 좋아하시던데, 저는 이 채소가 피자위에 올라가 있는것이 상당히 부조화스럽게 느껴지거든요.ㅋㅋ
피자랑 같이 썰어 먹자니 뭔가 동떨어진 느낌이요..
피자에 조화롭게 어울리는게 아니고, 반찬처럼...따로 채소가 분리되었있는 느낌이랄까요....
토핑 개념으로 올라가 있기엔..뭔가..강하고, 본질을 흐뜨려 놓는 느낌이랄까.ㅋㅋㅋ
이태리에서도 루꼴라 피자 많이 못본거 같은데
루꼴라 피자..좋아하시는분들...어떤 매력이 있나요?
푸른 채소를 토핑? 재료로..많이 올려 먹는 피자...개인적으로 부조화 스럽다고 느끼는분 없을까나요???
차라리 피자힐 시금치 피자처럼....도우에 반죽해서 은근히 맛이 나게 넣던가...
음....저같이 느끼는분들..손들어 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