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원은 들어갔다와도 전과자기록 안남고 빨간줄안쳐져요
뭐 거기가서 더 나쁜물들어 나올수도 있지만,그건 구더기무서워 장못담그는꼴이구요
기본적으로 세상 무섭다는걸 뼈저리게 느껴봐야 그 사악한 기질이 조금이라도 누그러듭니다
세상에 인간 못된거보다 더 못된거있나요
저번에 보니까 가해학생들도 평범한 학생들이고 군중심리에 이끌리면 그렇다해도
주동자 몇명의 학생들은 인간의 탈을쓴 악마예요
기본적으로 인성자체가 완전 망가져있습니다.겉으론 안그런척,순진한척 하겠죠
학교에서 쌤들이 아무리 눈부라려봤자 이제 씨알도 안먹히구요
그런애들도 경찰서가서 무서운형사님하고 십분만 면담해도 학교와 경찰서는 차원이 다르다고느껴요
베테랑형사들은 암말안하고 눈빛만으로도 오금저리게하는 능력들이 있죠
이건 경험자한테서 들은말이구요
지금 추진되고있는게 삼진아웃(학생이 세번 왕따문제로 걸리면 그 교사가 교장승진등에서 아웃)
가해자학생 강제전학, 부모와 가해학생 함께 교육하는 프로그램마련 뭐 이런거 같은데
더 강력한 처벌 원합니다
왕따에 왕자도 입에서 못나오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