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2학년 딸아이가 성장판이 아주 조금 열려있는 상태로 키 클날이 머지 않았네요.
검사는 해봤구요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많이 커야 2,3센티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운동하라셨어요.
근데 현실은...맨날 학원에 치고 공부에 치고 ㅠㅠ
잠도 열두시 이전에 잔 적은 거의 없고 운동은 더더욱이나 ㅠ
그래서 방학때 공부 좀 덜하더라도 키크는 데 도움된다면 운동시켜볼까 합니다.
제가 다닌 피트니스 트레이너 말로는 이 경우도 PT를 하면 좋다고 하는데,
저는 PT받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정말 하루 반나절은 다 버리거든요.
방학을 이용해서 공부도 좀 시켜야 되는데 무지 갈등입니다.
비용도 물론 비싸구요.
더군다나 딸아이는 요즘 많은 애들이 그렇듯이 등이 앞으로 구부정정 합니다.
펴고 다니라고 해도 도대체가 말을 듣지를 않네요.
자세 교정도 시켜줬음 좋겠고...
일단은 키가 먼저니... 어떤 운동을 시켜야 가장 효과를 볼까요?
운동 시켜보신 분들 추천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