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쇼셜..어쩌구 반값 쿠폰 이용 잘 하세요? 전 잘...ㅠㅠㅠ

갸우뚱 조회수 : 2,155
작성일 : 2011-12-27 20:41:53

낮에 동생이랑 통화하다가

울 동네에 어떤 음식점에 무슨 사이트(쇼셜..쿠폰 주는)에 떴다고

결제할까? 하네요.

 

그러고보니 어느덧 다음달 설연휴..

큰 언니인 저의 집에 모이면 외식 한 번 하러 나가하니

미리 준비하는 것이겟지요.

 

그런데.

있죠.전요.........왜 이렇게 아직까지

반값...이런 제도가 불편할까요.ㅠㅠ

 

저희는 자영업과는 거리가 먼 월급쟁이라

자금 돌아가는 걸 잘 몰라서인지도 모르겠지만

손님이 없는 것보다는 그래도 이렇게라도 매상 올려주면 좋지라고 싶다가도

 

이상하게

괜히 미안하다고나 할까...갸웃.

정상적이지 않은 거 아닌가 싶어지는.^^;;;

주문전에 제시하는 것도 아니고

다 먹고 이름만 말하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방식이라면서요.

 

50% 쿠폰이라 하면

도대체 그 나머지 돈은 어떻게 되는 것이고

쿠폰 사이트 수수료는 도대체 누가 내는 것인지?? 음..

 

82쿡님들은 자주 이용들 하시나요?? 궁금~~^^*

IP : 182.209.xxx.14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2.27 8:47 PM (119.202.xxx.82)

    전 종종 이용해요. 외식이 잦은 편인데 거의 음식점만 가요.
    초반엔 실패도 많이 했는데 요즘은 괜찮은 곳도 제법 있더라구요.
    가게 입장에선 홍보차원에서 하는거니까 광고비라 생각하겠죠.
    그리고 생각보다 음식은 원가가 얼마 안되지 않나요? ㅠ

    근데 전 맛있었던 집이라도 다음에 제값 주고 가서 먹게 되지는 않던데
    홍보 효과가 있는지는 의문이에요.

  • 2. 홍보
    '11.12.27 8:49 PM (147.6.xxx.77)

    광고비 대신이죠.
    소셜 이용하는 사람이 어마어마 하니까 남는거 없어도 홍보비 낸다 생각하고 하는거 같아요.

    중요한 건, 저는 쿠폰 여러번 이용했는데 정말 맛있지 않으면 다시 가게되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만약 불친절하고 맛없다면 안한것만 못한 것 같아요. 후기도 남기게 되어있으니까..

    동네 저 구석에 있는 가게도 쿠폰 사게되면 한 번 가보게 되고, 맛있으면 또가게 되니까 업주들도 이용하는 것 같아요.

  • 3. ..
    '11.12.27 8:52 PM (180.224.xxx.55)

    전 딱한번 패스트푸드 사용한적있었는데.. 별로였어요 위치도.. 좀 그랬고.. 거기까지 갈려는 차비 등등.. 물론 나의 동선에서 가까운편이긴 하지만..그리고 맛도없었어요 반값이라고 하는데.. 차라리.. 돈더주고 다른걸 먹겠더라는.. 전 비추예요.. 냉동 닭이었는지.. 뼈에 빨간색도 보이고.. 맛도 그저그렇고.. 싫었어요...

  • 4. 원글
    '11.12.27 8:56 PM (182.209.xxx.147)

    음...

    저라도 맛있게 50% 내고 먹은 집에는
    쿠폰이 없다면 정가로는 먹긴 왠지 억울(?)한 느낌..손해보는 느낌이 들 것 같은데요.

    실제로
    재방문해서 정가로 드셔본 경우가 많은지요??

    그나저나 저도 참..ㅋㅋ
    동생이 예쁜 마음으로 쏜다고 결제했는데.
    맛있게 먹어주면 되지...별 걸 다 신경쓰고 있네요..ㅋㅋㅋ

  • 5.
    '11.12.27 8:58 PM (121.136.xxx.28)

    그냥 편의점이랑 프랜차이즈 몇번 이용한적있었어요
    이런건 품질이나 서비스 신경안써도 되니까요.

  • 6. ....
    '11.12.27 9:05 PM (121.160.xxx.81)

    주문 전에 쿠폰손님이냐 묻는 음식점들 많아요. 쿠폰손님들한테는 양이 적거나 질이 좀 틀려요. 몇번 당해보고는 안 사요.
    물건의 경우는 가격비교해보면 최저가는 아닌 경우가 많아서...

  • 7. 체인 음식점
    '11.12.27 9:08 PM (121.140.xxx.70)

    유명한 체인 음식점 쿠폰을 이용했는데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정가로는 너무 비싸 못먹지만 할인된 가격은 미안할 정도로 음식이 좋았어요.

    종종하면 좋겠는데 그 이후로는 그 쿠폰이 안나오네요.

    그리고 인기있는 쿠폰은 일찍 품절 되더군요.

  • 8. 저는
    '11.12.27 9:10 PM (147.6.xxx.77)

    여러번 이용했는데 카페는 그 이후에도 여러번 간 적 있었구요
    식당은 제 돈주고 간 곳이 한군데도 없었어요.
    이상하게 식당은 맛이 있건 없건 두 번 안가게 되더라구요...
    크라제나 버거킹 같은 패스트푸드 체인 말구요

    그래서 사실 소셜의 홍보효과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편입니다.

  • 9. 특정상품만
    '11.12.27 9:19 PM (118.216.xxx.225)

    프랜차이즈 커피, 햄버거 그 외는 안봅니다. 음식점은 허접하게 대접받을까봐, 물건은 짜가일까봐요...

  • 10. 소셜
    '11.12.27 10:05 PM (210.92.xxx.184)

    저는 티x, 쿠x, 위x프, 그x폰 이 네개의 메이져(?) 소셜엔 다 회원가입도 안했어요...
    외식 많이 하지도 않을 뿐더러...가입하게 되면 쓸데없이 더 돈쓰게 될까바서요...
    쿠폰으로 한번도 음식점 이용한 적이 없네요...너무 시대에 뒤떨어지는걸까요?^^;;;;;

  • 11. ...
    '11.12.28 12:20 AM (203.210.xxx.118)

    저도 잘 안써요

  • 12. 이용해봤어요
    '11.12.28 12:58 AM (222.238.xxx.247)

    제가 직접 구한적은없고 여기 장터에서 호텔부페랑 국수집 구입하신거 내놓으신거 구입해서 다녀왔네요.

    호텔부페도 아는 동생이랑갔더니 넘 좋아했고 국시집도 동네엄마들이랑 갔는데 맛없으면 어쩔까 양적으면 어쩔까했는데 넘 맛있어서 같이간 동네엄마들도 반값이 미안하더라는(다음에 또와서 제돈내고 먹자했어요).......위 댓글처럼 허접하게 대접하는거 없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1498 갑상선암ㅡ저요오드소금 간장 고추장 어디서사는지요ㅡ급 2 궁금 2012/03/14 2,485
81497 MBC 백분토론 요약본 2탄 (2012. 3. 13) 11 리아 2012/03/14 2,212
81496 별로 안맞는 이웃이 이사간대요. 기분이 좋은건 뭔지;; 4 나쁜마음 2012/03/14 1,366
81495 tv에서 타로점 보는거 보면요.. 1 ,, 2012/03/14 861
81494 남경필이 연대를 저렇게 무서워하니 꼭 해야 할 듯..^^ 7 신난다 2012/03/14 1,230
81493 김용민 총선 출마 26 홧팅 2012/03/14 2,294
81492 지금 백토보시는분 이거보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ㅋㅋㅋㅋㅋㅋ.. 2012/03/14 1,487
81491 양재동꽃시장 가면 꽃한다발 얼마정도에살수있을까요,?? 4 intell.. 2012/03/14 2,089
81490 프룬 주스 말고 말린 거나 생과일도 변비에 효과 같나요? 13 --- 2012/03/14 1,470
81489 저 사람 쪼인트 까일 듯. 지금 누가 대통령이죠?? ㅋㅋ 2 mb 화나겠.. 2012/03/14 998
81488 가방글 올렸던거 찾습니다. 주황색 스티치 가죽가방이었어요. 글찾음 2012/03/14 676
81487 키봇(kt) 아이들 교육용으로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아기엄마 2012/03/14 468
81486 이정희 의원이 도움이 필요하다네요. 6 도움 2012/03/14 1,149
81485 어떤 사람을..좋아하는거랑 사랑하는거 차이 13 궁금 2012/03/14 8,085
81484 100분토론.. 박선규 횡설수설,,,웃기네요.. 10 글쎄요 2012/03/14 2,066
81483 아침에 몸이 아파서 회사 쉬겠다고 할때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3 ... 2012/03/14 1,275
81482 서정희씨 나이가 어떻게 되죠?? 39 .. 2012/03/14 19,933
81481 노조가 만드는 "Reset KBS! 새노조 파업채널 고.. 2 새방송 2012/03/14 522
81480 그림 그린 화가나 그림제목 알수있을까요? 케로 2012/03/14 454
81479 부동산 사람들 말 진짜 잘하는거 같아요. 2 ... 2012/03/14 962
81478 육아서 추천해요 육아서 2012/03/14 718
81477 1~2인용 전기압력밥솥 2 질문 2012/03/13 5,603
81476 서울시장 선거때처럼 구라 여론조사가 판을 칠껍니다. 6 ㅇㅇ 2012/03/13 683
81475 서울에서 2~3억대 전세로, 살기 좋은 동네가 어딜까요? 7 아기엄마 2012/03/13 3,940
81474 정말 궁금해서요. 부산 사상구에서 9 .... 2012/03/1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