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가 집 인테리어 좀 하재요

조회수 : 2,379
작성일 : 2011-12-26 18:24:07

천쇼파도 다 낡아서 헤어졌고  거실장이며 거실등을  10년 다 되어가는 옛날거 쓰거든요

그러고보니 거실 커튼도 없네요

아이가 친구들 집 들락거리다 보니

가죽쇼파에 유리로 된 거실장에

샹들리에  하얀 레이스 커튼 이라며

느낀바가 있었는지 바꾸자고  조르네요

여자애도 아닌 남자애가 이런말 할 정도면 심한가..싶기도 해요

오래된 거실장이 원목 (시트지 바른)나무이긴 한데....들어내고 새로 사는게 나을까요?

인테리어 사이트나  거실 바꾸기 참고할만한 점등 

간단하게라도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1.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2.26 6:25 PM (211.237.xxx.51)

    레몬테라스라는 까페가면 좋은 인테리어 많아요..

  • 2.
    '11.12.26 6:26 PM (1.11.xxx.4)

    레몬테라스요??? 감사합니다

  • 3.
    '11.12.26 6:27 PM (14.63.xxx.41)

    네이버 레몬테라스 카페 마이홈자랑 게시판 같은데에 집 인테리어 사진이 많이 올라오긴 하는데
    1/3은 프로방스풍이라 자칭하는 좀 정신사나운 diy컨셉
    1/3은 원목, 에펠의자는 꼭 들어가는 신혼부부컨셉
    1/3은 기타 등등이니 감안해서 보세요.

  • 4.
    '11.12.26 6:34 PM (1.11.xxx.4)

    으앜;;; 프로방스풍은 저랑 안맞는데 ㅠ

  • 5.
    '11.12.26 6:47 PM (1.11.xxx.4)

    네 감사해요 다 찾아서 구경하고 있어요~~

  • 6. ..
    '11.12.26 7:19 PM (1.225.xxx.92)

    아이가 인테리어 좀 바꾸자고 할 나이면 연차가 꽤 되시는데 레몬테라스는 별로 도움이 안돼요.
    행복이 가득한 집이나 메종같은 잡지를 보세요.

  • 7. ㅇㅇㅇㅇ
    '11.12.26 7:22 PM (115.139.xxx.16)

    어느카페든 댓글이나 쪽지에 광고 조심하면서 정보 검색하세요.
    그것만 조심하시면 되요.

  • 8. 음..
    '11.12.27 12:37 AM (180.229.xxx.17)

    레테에서 저 프로방스풍이랑 꽃무늬 날라다니는 것은 정말 부디 스킵하세요...
    정말 가끔 가뭄에 콩나듯 우아한 인테리어도 나오긴 하는데 거의 없어요..
    그런 인테리어 해 놓으신 분들은 거기다가 글 안 올리시는 듯...
    진짜 차라리 잡지 보시는 게 나을 것 같네요..
    그런데, 우아한 디자인으로 제대로 꾸리려면 돈이 너무 많이 든다는 것 ㅠㅠ;;;

  • 9. !!!
    '11.12.27 9:59 AM (211.226.xxx.41)

    서점에 가시면 인테리어책들 많아요.
    가서 한 번 보셔요.
    제가 관심이 많아서 보니까
    지저분한 짐이 없는 것이 제일 우선이 되어야 하고,
    벽지와 바닥재 깨끗해야 하고,
    가구는 손질해서 잘 쓰면 되는데,
    낡은 건 상관없지만
    자리만 차지하고 기능이 떨어지는 가구는 바꾸는 것이 좋은 것 같고,
    전 커튼은 없는게 더 좋지만 방한을 위해서는 커튼이 있는 것이 더 좋고
    벽에 있는 스위치, 콘센트, 조명이 오래되었으면
    바꾸시면 훨씬 좋을 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687 알레르기 증상일때는 어느 병원가야되나요? 5 알레르기 2012/03/02 3,458
76686 한가인 얼굴이 얼굴형만 변한걸까요? 제가 보기엔 눈이 가장 달라.. 4 제가 보니 2012/03/02 4,366
76685 가사 도우미요.. 2 궁금 2012/03/02 784
76684 이지 BUY라는 빵집 12 ... 2012/03/02 3,340
76683 패밀리레스토랑(아웃백.티지아이.빕스등)에서 생일할때 케익 들고 .. 1 엄마다 2012/03/02 2,530
76682 육아 너무 힘들어요 3 슈퍼엄마 2012/03/02 1,010
76681 장담그기 좋은날 아시면 가르쳐 주셔요 6 장담그려 해.. 2012/03/02 1,921
76680 어린이집 옆 베스트글 읽고 궁금 4 궁금이 2012/03/02 1,248
76679 미국관광(특히 LA)가셔서 한인렌트카 업소 이용하실때 꼭 알아두.. 2 한인렌트카 2012/03/02 9,530
76678 세자리 숫자가 가득써있는 노트 이게 뭘까요? 5 ㅁㅁ 2012/03/02 1,610
76677 “김재호 판사, 박 검사에 직접 청탁전화” - 사정당국 관계자 .. 4 다크하프 2012/03/02 1,762
76676 민주당 등신들아~ 7 에효~ 2012/03/02 1,276
76675 오리진스가 잊혀진 것 같네요 2 사월의눈동자.. 2012/03/02 2,135
76674 유기를 삶았어요... 회복 가능할까요?? -컴대기중- 2 무지한 주부.. 2012/03/02 1,474
76673 웃으면서 할 말 다 하는 법? 7 화병 난 사.. 2012/03/02 4,253
76672 세남매가 어찌그리똑같은지 휴유 2012/03/02 990
76671 여아 영어이름 좀 봐주세요.. 15 고민 2012/03/02 8,267
76670 7년 전 저장해둔 볼때마다 눈물나는 글-“가여운 내 새끼야, 에.. 12 새벽이니까 2012/03/02 4,749
76669 초등학생들이 애국가와 작곡가 모른다고 뉴스뜬거 8 부끄 2012/03/02 869
76668 미의 기준을 왜 서양에 맞추나요? 4 ..... 2012/03/02 1,585
76667 내가 왜 쇼핑은 갔을까 ..우울하네요.. 42 심란하네요 2012/03/02 14,864
76666 가정용 로스터기 3 궁금해요. 2012/03/02 2,453
76665 <외상후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충격으로 뇌기능이 떨어졌을때는.. 5 브레인 2012/03/02 1,065
76664 다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고 있을까요? 2 타인의 삶 2012/03/02 1,115
76663 둘째가지니 첫째때 섭섭한게 생각나요 4 노노 2012/03/02 9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