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 조회수 : 4,589
작성일 : 2011-12-26 14:44:06
가해자 애들 특유의 성격이 있어요.
못된구석이라고 하죠!
근데 중요한거 그거 안없어져요.
어느단체에서나 한명을 찾아요.
가해자-주변인-피해자
주동하는 가해자와 주변인 애가 꼭있어요! 
주변인은 누구옆에 있는냐에 달라지죠.
(그 주변인이 될 수없는성격인 애들이 피해자가 되기싶죠)
가해자는 정말 못된애죠.
가정적으로 평범하지만 
그애는 성격적 결함이 있는거죠
보통 사람은 못하는 잔인한 짓을 그 사람기분 
생각도 안하고 구냥 할 수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 지금생각해도 그 못된애는 아파트안에서
회사안에서 같은 행동을 하고있죠...
못 고쳐요. 그걸로 위안을 삼는 못된 아이니까

그러니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순 있지만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진 않아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에요
IP : 211.246.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1.12.26 2:46 PM (115.139.xxx.16)

    [그거 안 없어진다]는데 동감해요....
    성격은 결혼해서 엄마가 되도, 할머니가 되도 안 변해요.
    그리고 유전도 되죠.

  • 2. na1536
    '11.12.26 2:49 PM (112.154.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 주동하는 가해자 뿐아니라..
    가해자를 추종하는 세력들(?)도 문제라고 봐요..
    사실 추종자들이 그렇게 악의적이지 않더라도
    동조함으로써 가해자가 더욱 힘들 얻는 경우가 많은 듯..

  • 3. 맞아요
    '11.12.26 2:51 PM (119.17.xxx.248)

    이기적이고 사람들 선동 잘 하구요 우두머리노릇하려고 희생량점찍는 행동방식있어요. 그거 한번 배운 사람은 평생 그 행동방식유지해요. 사기꾼이 계속 사기치는 거처럼요.

  • 4. 추종하는 애들은
    '11.12.26 2:56 PM (119.17.xxx.248)

    별 생각없으면 그애들도 평생 그럴거에요. 주동하는 사람들옆에서 가만 있거나 거들어서 자기이익챙기기하겠죠

  • 5. ....
    '11.12.26 3:22 PM (122.32.xxx.12)

    어제.. s방송국하고... k방송국에서..
    그냥.. 같은 시간대 비슷하게..
    두 프로그램 했었잖아요..
    한 프로는 장애인들 직업 자립을 위한 빵공장 이야기 였고..
    한 프로는 이승철이 소년원 아이들 연습 시켜서 합창단 연습한 이야기 했었는데...

    두가지를 막 돌려 가면서 보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참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소년원 아이들의 경우엔...
    얼굴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냥 전부 가족이며 뭐며 다 나왔는데요...
    한 아이의 경우..
    제가 1부를 못봐서....
    친구였던 아이를 죽인것 처럼 그렇게 되서 소년원에 오게 되었고..
    매일 밤마다...
    자신이 했던 일을 반성하면서 붙이지 못하는 편지 쓰면서 계속 반성하고 반성하는...
    그 소년원에 있던 아이 엄마는 피해자 엄마 찾아 가서 자기 아들이 쓴 글 편지들을 보여주면서 용서를 구한다고..하긴 하는데...

    그냥... 또...
    이번에 왕따 했던 아이들도 이 소년원에 가겠죠?...
    그리곤... 거기서... 자기가 행한 만큼..벌을 받을껀데..

    그냥... 어제 그 프로 보면서 마음이 참 복잡 했어요...
    그냥 방송이라서 그렇다면..저도 할말은 없는데..

    아이들 모두...뭐... 자기가 한 일에 대한..
    깊은 후회... 등등해서...
    퇴소 날짜가 다가오니..
    점점 불안해 진다는 아이도 있고...

    그냥... 저는 어제 이 프로 보면서...
    왕따 가해자 애들이랑 막 생각 나면서..
    참.. 답답했었어요...

    솔직히 저는 왕따 가해자 애들.. 정말 찢어 죽여도 시원찮은 놈들이라고...
    신랑하고 광분을 했거든요..

    이 프로 보신분 없으세요?

  • 6. ...
    '11.12.26 3:28 PM (119.67.xxx.202)

    윗님
    소년원 아이들이 거기 가서 어떤 뼈저린 반성을 하며 고생하며 지내도
    피해를 당해서 정신이 이상해진, 아이 불구가 된 아이,
    최악으로,,,, 죽은 아이만큼이나 하겠어요.

  • 7. 허허
    '11.12.26 4:34 PM (150.183.xxx.253)

    죗값은 치러야 한다고 생각치 않으세요?

    그 잘못된 아이들 가족들의 피해를
    전 가해자들이 보상하려면 한참 남았다고 생각해요.

  • 8.
    '11.12.26 5:05 PM (175.117.xxx.100)

    가끔보면 피해자보담 피의자에 감정이입되서 안됐고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전에도 하루하루 담담하게 살아가는 사형수를 보면서 안됐다고 눈물을 짓던 분이 생각나네요.

  • 9. 이명박
    '11.12.26 6:30 PM (61.247.xxx.188)

    쏘시오패스는 가정에서 만들어집니다.

  • 10. 1부만
    '11.12.26 9:18 PM (121.160.xxx.151)

    잠깐 봤는데 그 친구 죽인 아이 굉장히 괴로워 하는데
    그 엄마는 위로한답시고 죽은 아이 엄마가 용서해줄거라고 말하더군요.
    자식을 잃은 사람이 있는데 가해자가 용서를 받으려고 하는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죗값은 치러야죠...어떤 식으로든

  • 11. 착한
    '11.12.27 10:06 AM (211.253.xxx.49)

    착한 사람들은 모두가 착할 거라고 보고있지만 큰 착각이예요
    가해자는 누구나 가해자가 되기 힘듭니다
    그런 아이들 사람들은 타고나는 거예요

  • 12. 착한
    '11.12.27 10:07 AM (211.253.xxx.49)

    소시오패스는 가정에서 만들어지는거 아니고요
    유전으로 만들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129 (급질) 씽크 수전이 벽에서 안빠져요. ㅠㅠ 7 컴앞대기 2012/01/02 1,552
55128 민변 쫄지마 기금 204,178,593원 모금됨(2011.12... 행복한생각중.. 2012/01/02 1,592
55127 지껄이더라도 뭘 알고 지껄여야지 사랑이여 2012/01/02 925
55126 간, 신경쪽 진료보려는데.. 아산병원, 고대 구로.. 어디가 좋.. 1 .. 2012/01/02 1,291
55125 나경원 2012년 제1호 사건으로 고소당하다!!! 6 참맛 2012/01/02 2,564
55124 "세상을 바꾸자" 20代가 꿈틀대다 1 세우실 2012/01/02 1,096
55123 친구엄마가 아이점심을 부탁할 때 33 그냥 2012/01/02 13,438
55122 코슷코 타이어할인 안하나요? 2 타이어 2012/01/02 1,091
55121 뭐 하자는건지... 11 정말 2012/01/02 3,356
55120 아이 방에서 쓸 전기 히터 추천해주세요 4 추워요 2012/01/02 2,098
55119 무릎아파 앉지도 못하겠는데(등산갔다오니)병원가면 사진 안찍나요?.. 1 ... 2012/01/02 1,564
55118 아파트 1층 살기 괜찮을까요? 10 1층 2012/01/02 2,784
55117 공단의 검진 처음이어서 모르겠어요. 7 가르쳐 주세.. 2012/01/02 1,678
55116 임신중기인데요..살이 너무 쪄서 그런데 8 ㅇㅇ 2012/01/02 1,819
55115 사실상 ‘박근혜 예산’ 한나라당, 단독 처리 - 기초노령연금 액.. 참맛 2012/01/02 1,529
55114 국산 아몬드는 어디서 팔까요? 3 아시는분 2012/01/02 7,518
55113 서울에 mri 잘 보는 병원은 어디에? 1 서울 2012/01/02 1,961
55112 세탁기 배수구 얼었는데 2 ㅜㅜ 2012/01/02 1,373
55111 한국경제 신문 성향은 어때요? 6 한경 2012/01/02 5,199
55110 혹시 안감이 양털(일명 뽀글이, 보아털)로 된 빨아입을수있는 외.. -_- 2012/01/02 1,076
55109 어깨 관절 전문으로 잘하는 종합병원 추천해주세요 3 병원 2012/01/02 2,135
55108 평생 약을 먹고살아야 합니다..이제는 지칩니다. 7 진통제 2012/01/02 5,081
55107 새해 독일인 여자친구와 3 ... 2012/01/02 4,385
55106 기침 감기가 넘 심해요! ㅠㅜ 목아픈데 좋은 차나 좋은 방법 좀.. 8 evilka.. 2012/01/02 2,938
55105 1억5천5백5십의 복비는 얼마인가요? 1 부자 2012/01/02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