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 조회수 : 4,587
작성일 : 2011-12-26 14:44:06
가해자 애들 특유의 성격이 있어요.
못된구석이라고 하죠!
근데 중요한거 그거 안없어져요.
어느단체에서나 한명을 찾아요.
가해자-주변인-피해자
주동하는 가해자와 주변인 애가 꼭있어요! 
주변인은 누구옆에 있는냐에 달라지죠.
(그 주변인이 될 수없는성격인 애들이 피해자가 되기싶죠)
가해자는 정말 못된애죠.
가정적으로 평범하지만 
그애는 성격적 결함이 있는거죠
보통 사람은 못하는 잔인한 짓을 그 사람기분 
생각도 안하고 구냥 할 수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나 지금생각해도 그 못된애는 아파트안에서
회사안에서 같은 행동을 하고있죠...
못 고쳐요. 그걸로 위안을 삼는 못된 아이니까

그러니까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순 있지만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 있진 않아요.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이에요
IP : 211.246.xxx.25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ㅁ
    '11.12.26 2:46 PM (115.139.xxx.16)

    [그거 안 없어진다]는데 동감해요....
    성격은 결혼해서 엄마가 되도, 할머니가 되도 안 변해요.
    그리고 유전도 되죠.

  • 2. na1536
    '11.12.26 2:49 PM (112.154.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 주동하는 가해자 뿐아니라..
    가해자를 추종하는 세력들(?)도 문제라고 봐요..
    사실 추종자들이 그렇게 악의적이지 않더라도
    동조함으로써 가해자가 더욱 힘들 얻는 경우가 많은 듯..

  • 3. 맞아요
    '11.12.26 2:51 PM (119.17.xxx.248)

    이기적이고 사람들 선동 잘 하구요 우두머리노릇하려고 희생량점찍는 행동방식있어요. 그거 한번 배운 사람은 평생 그 행동방식유지해요. 사기꾼이 계속 사기치는 거처럼요.

  • 4. 추종하는 애들은
    '11.12.26 2:56 PM (119.17.xxx.248)

    별 생각없으면 그애들도 평생 그럴거에요. 주동하는 사람들옆에서 가만 있거나 거들어서 자기이익챙기기하겠죠

  • 5. ....
    '11.12.26 3:22 PM (122.32.xxx.12)

    어제.. s방송국하고... k방송국에서..
    그냥.. 같은 시간대 비슷하게..
    두 프로그램 했었잖아요..
    한 프로는 장애인들 직업 자립을 위한 빵공장 이야기 였고..
    한 프로는 이승철이 소년원 아이들 연습 시켜서 합창단 연습한 이야기 했었는데...

    두가지를 막 돌려 가면서 보면서...
    이 생각 저 생각 참 많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소년원 아이들의 경우엔...
    얼굴 모자이크 처리도 없이 그냥 전부 가족이며 뭐며 다 나왔는데요...
    한 아이의 경우..
    제가 1부를 못봐서....
    친구였던 아이를 죽인것 처럼 그렇게 되서 소년원에 오게 되었고..
    매일 밤마다...
    자신이 했던 일을 반성하면서 붙이지 못하는 편지 쓰면서 계속 반성하고 반성하는...
    그 소년원에 있던 아이 엄마는 피해자 엄마 찾아 가서 자기 아들이 쓴 글 편지들을 보여주면서 용서를 구한다고..하긴 하는데...

    그냥... 또...
    이번에 왕따 했던 아이들도 이 소년원에 가겠죠?...
    그리곤... 거기서... 자기가 행한 만큼..벌을 받을껀데..

    그냥... 어제 그 프로 보면서 마음이 참 복잡 했어요...
    그냥 방송이라서 그렇다면..저도 할말은 없는데..

    아이들 모두...뭐... 자기가 한 일에 대한..
    깊은 후회... 등등해서...
    퇴소 날짜가 다가오니..
    점점 불안해 진다는 아이도 있고...

    그냥... 저는 어제 이 프로 보면서...
    왕따 가해자 애들이랑 막 생각 나면서..
    참.. 답답했었어요...

    솔직히 저는 왕따 가해자 애들.. 정말 찢어 죽여도 시원찮은 놈들이라고...
    신랑하고 광분을 했거든요..

    이 프로 보신분 없으세요?

  • 6. ...
    '11.12.26 3:28 PM (119.67.xxx.202)

    윗님
    소년원 아이들이 거기 가서 어떤 뼈저린 반성을 하며 고생하며 지내도
    피해를 당해서 정신이 이상해진, 아이 불구가 된 아이,
    최악으로,,,, 죽은 아이만큼이나 하겠어요.

  • 7. 허허
    '11.12.26 4:34 PM (150.183.xxx.253)

    죗값은 치러야 한다고 생각치 않으세요?

    그 잘못된 아이들 가족들의 피해를
    전 가해자들이 보상하려면 한참 남았다고 생각해요.

  • 8.
    '11.12.26 5:05 PM (175.117.xxx.100)

    가끔보면 피해자보담 피의자에 감정이입되서 안됐고 불쌍하다고 하시는 분 계시던데
    전에도 하루하루 담담하게 살아가는 사형수를 보면서 안됐다고 눈물을 짓던 분이 생각나네요.

  • 9. 이명박
    '11.12.26 6:30 PM (61.247.xxx.188)

    쏘시오패스는 가정에서 만들어집니다.

  • 10. 1부만
    '11.12.26 9:18 PM (121.160.xxx.151)

    잠깐 봤는데 그 친구 죽인 아이 굉장히 괴로워 하는데
    그 엄마는 위로한답시고 죽은 아이 엄마가 용서해줄거라고 말하더군요.
    자식을 잃은 사람이 있는데 가해자가 용서를 받으려고 하는건
    너무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죗값은 치러야죠...어떤 식으로든

  • 11. 착한
    '11.12.27 10:06 AM (211.253.xxx.49)

    착한 사람들은 모두가 착할 거라고 보고있지만 큰 착각이예요
    가해자는 누구나 가해자가 되기 힘듭니다
    그런 아이들 사람들은 타고나는 거예요

  • 12. 착한
    '11.12.27 10:07 AM (211.253.xxx.49)

    소시오패스는 가정에서 만들어지는거 아니고요
    유전으로 만들어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385 꿈을 펼쳐라님 외 다른 님들도, 꿈 해몽을 부탁드릴게요 1 꿈해몽 2012/01/03 818
55384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하신 분~ 8 // 2012/01/03 2,661
55383 MBC발 [조PD수첩] - 한명숙 '나는 꼼수다' 동행취재 4 참맛 2012/01/03 3,598
55382 혹시 꿈 해몽 가능하신 분 있으세요? 묘한 꿈이에요... 4 해몽 좀.... 2012/01/03 4,161
55381 개포주공1. 3.4단지괜찮나요? (댓글주시면 살 마구 빠지실껍.. 2 n.n 2012/01/03 1,474
55380 아까 따님이 편도선 수술하신다는 분~~!! (폰이라 글이 안써지.. 2 리카씨 2012/01/03 1,273
55379 도와 주세요 2 생리 2012/01/03 778
55378 '바보 엄마' 노무현, '모진 아버지' 이명박 -시사평론가 김종.. 참맛 2012/01/03 2,260
55377 ....Salle Ma 오일스킬렛...공구가 질문했었는데 답변주.. .. 2012/01/03 884
55376 셜록 홈즈 bbc판 보시는분 계세요? 15 부자 2012/01/03 2,672
55375 시어머님 생신상이요 1 michel.. 2012/01/03 1,007
55374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최민식씨가 정말 그렇게 살았던 사람 같아.. 13 늦은영화 2012/01/02 5,786
55373 딸아이가 내일 편도선수술을 해요. 경험있으신 분들 도와주세요. 5 엄마맞아? 2012/01/02 1,934
55372 규찬씨는 왜...... 8 yaani 2012/01/02 2,672
55371 한살림 매장 구입에대해서 아시는분 계신가요? 3 한살림 2012/01/02 3,119
55370 속상해서요 1 애라 2012/01/02 677
55369 인절미 할때요.. 1 미니맘 2012/01/02 786
55368 "프렌즈:몬스터섬의 비밀" 보신 분?? 8 아기엄마 2012/01/02 1,531
55367 정신줄 놓고 윗집 뛰쳐올라갔다 왔어요. -_-;; 29 참다참다못해.. 2012/01/02 15,186
55366 센수학-기본문제서 ..수준이 어느정도인가요? 3 2012/01/02 2,368
55365 국민연금에 대한 깨달음 3 클로버 2012/01/02 2,812
55364 외국인들 참기름 맛이나 냄새에 익숙한 편인가요? 14 김치클로니클.. 2012/01/02 5,506
55363 82능력자님들...쇠고기 어디서 샀더니 맛있었는지 정보좀 주세요.. 19 마그돌라 2012/01/02 2,076
55362 김근태선생님 추모문화제 다녀왔습니다. 5 exh 2012/01/02 1,678
55361 학습지 국어 어떤게좋은가요? 1 살빼자^^ 2012/01/02 1,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