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살인데 라섹이나 라식수술 가능할까요?

가능할까.. 조회수 : 3,690
작성일 : 2011-12-26 14:01:16

아주큰 글씨로 써있는 글씨조차 흔들리고 희미해서 못볼정도로 시력이 않좋답니다. 젊은 분들은 라식수술하고나면

심봉사가 눈뜨는 기분을 알겠다는둥, 새로운 세상을 만난 느낌이라고 환호성을 지르던데

요즘 잘 관리하면 백세까지 산다는데. . 제나이 이십대나 삼십대보다야 많지만 그래도 이제 겨우 삼십고개 넘어온 사십대 첫줄인데 저도 환한 새 세상을 맛보고 싶네요.

나이 40에 라섹이나 라식수술은 불가능한건가요??

IP : 112.144.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2:24 PM (220.73.xxx.236)

    이제 곧 노안 올텐데 40세에 해도 되나요? 저도 그 걱정에 라식 못하는데요.

    아주 큰글씨도 희미하게 흔들리고 잘 안보이는 것은 단순히 시력이 나쁜게 아닌거 같은데요.
    안경 끼고는 잘 보이시는지요? 나안시력과 교정시력이 어느정도 되시는지, 안과에는 다녀오셨는지요?
    시력이 어느정도 나쁜 사람이라도 안경 끼거나 렌즈 끼면 시력 1.0 정도 나오고 말그대로 환하게 보이는데
    환한 세상을 보고싶다 하시니 단순히 시력이 나쁜것만은 아니실지도 몰라서 덧글 답니다.

  • 2. ..
    '11.12.26 2:31 PM (125.152.xxx.250)

    제 친구....40에 했어요......지금 42살인데.....렌즈 안 껴서 넘 좋다네요.

  • 3. 40이면
    '11.12.26 3:37 PM (114.206.xxx.213)

    망설일것도 없네요.
    당장 하셔도 됩니다.
    신세계예요..

  • 4. ..
    '11.12.26 3:45 PM (222.99.xxx.13)

    울 신랑이 20년 넘게 렌즈착용하다가 39살에 라식수술했어요.
    세상이 달라보인데요.
    만약의 경우 각막이 두꺼워 재수술도 가능하데요.
    시력이 나빠 수술비는 많이 들었어요. 수술준비과정에서 몇팀 만났는데 울신랑이 제일 비쌌어요..

  • 5. 지금하세요.
    '11.12.26 4:19 PM (112.150.xxx.199)

    제 남편 40인데 엊그제 라섹수술했어요.
    네이버 검색창 위에 뜬 행사보고 전화했는데, 12월말까지 행사로 저렴하게 했습니다.
    통증있을거라고 무서워했는데, 전혀 없네요.

  • 6. ...
    '11.12.26 4:24 PM (112.149.xxx.54)

    저41...다음 주에 라섹 예약했어요

  • 7. 71년
    '11.12.26 4:25 PM (14.33.xxx.4)

    저 41살인데 이번 9월달에 했어요.

    무서워서 여태 점도 못뺐었는데 하고 나서 지금 억울해해요.

    여태 왜 안했나싶어서 너무 억울합니다.

    저도 노안걱정했었는데 눈 나빠도 노안은 온다고 하더라고요.

    전 라섹했습니다. 다행이 하나도 아프지도 않았어요. 알아보고 괜찮다그러면 적극추천합니다.

  • 8. 저 지금 38살..
    '11.12.26 4:50 PM (116.41.xxx.233)

    전 라식을 25살인가 26살에 했어요..완전 라식수술 초창기였고 고도근시였어요..
    지금은 많이 나빠지긴 했어요..그래도 평상시엔 안경 안쓰고..운전할때만 안경쓸 정도로...
    그래도 아쉽지 않을만큼...그동안 안경안쓰고 편히 살았으니 후회 안해요..
    그 두껍던 안경...생각만 해도 지긋지긋하고..소프트 넘 오래 껴서 자꾸 염증 생겨서 하드로 바꿨는데 먼지 한번 들어가면 엄청 아팠던 기억..넘 싫어요...

  • 9. 행복한세상
    '11.12.26 5:21 PM (118.41.xxx.101)

    저..46살인데 10월에 라섹했어요.노안이 약간있지만 나이가 있으니까 그건 어쩔수없지요.평상시 눈이 건조해서

    렌즈도 잘 하지못했는데 지금은 잘 보여서 너무좋아요.예전부터 생각은 있었지만 무섭기도하고 혹시나 부작용

    있을까봐 미루다가 안경도 불편하고해서 이번에 마음먹고했는데 정말 잘한것같아요

  • 10. 글쎄요
    '11.12.26 6:21 PM (118.220.xxx.113)

    편하긴 한데...부작용이 있어요.
    밤눈 진짜 어두우지고, 건조증 심해지고, 시력이 퇴화 되기도 하고(저는 한지 십년 되었네요)...

  • 11. ..
    '11.12.26 9:23 PM (219.240.xxx.241)

    42
    제 친구 지난달에 했습니다
    뭘했는지는 확실히 모르는데
    라식인지 라섹인지 했네요
    좋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63 역쉬 정봉주 해박한 깔대기 ㅋㅋ 배꽃비 2011/12/26 1,394
51462 이번엔 KTX 매각 10 ㅡㅡ 2011/12/26 1,853
51461 다문화가정 아이 한글지도 후기 9 올릴게요 2011/12/26 2,072
51460 중년 직장인의 진로고민(?) 입니다. 3 기로의 중년.. 2011/12/26 1,291
51459 함몰유두 때문에 걱정이 많습니다. 2 걱정 2011/12/26 2,012
51458 중학생 아들이 어제 여자친구를 데리고 집에 왔어요. 7 j 2011/12/26 10,603
51457 집안일 적게 할 수 있는 노하우 있을까요 11 ㅇㅇ 2011/12/26 2,937
51456 법무부, 내년 총선까지 SNS 선거운동 기준 만든다 3 세우실 2011/12/26 687
51455 대치/도곡쪽에 보세옷 가게, 괜찮은데 있나요? 1 ㅇㅇㅇ 2011/12/26 1,111
51454 물티슈, 간편 청소에 편하네요. 7 미소 2011/12/26 3,158
51453 왕따 가해자들 성격 다 똑같아요 11 -- 2011/12/26 4,437
51452 대출많은 전세집땜에.... 6 세입자 2011/12/26 2,036
51451 택배보내려는데요,싼곳좀.. 5 추천해주세요.. 2011/12/26 864
51450 두 돌 된 아이 성격 버릴까 겁나요. 저는 왜 이리 모자란 엄마.. 9 ㅜ.ㅜ 2011/12/26 3,589
51449 중학생 남자아이들이 이런것도 쓰나요~~~? 2 궁금맘 2011/12/26 1,212
51448 나꼼수 김어준의 『건투를 빈다』앱이 나왔어요~~ 3 appst 2011/12/26 2,843
51447 여행용 캐리어... 고가일 경우 커버를 씌울까요?? 8 혼자 사는 .. 2011/12/26 2,330
51446 직장다니시는 분들~ 주말 투잡 어떤가요? 12 투잡 2011/12/26 4,696
51445 "이명박 임기말 마지막 먹튀 막아야" 9 무크 2011/12/26 1,962
51444 김남주씨 실망이네요..애들 교육비 벌어야해서 화보찍는다는인터뷰 63 김남주 2011/12/26 24,704
51443 ...수감 전날, 정봉주 가족은 크리스마스 어떻게 보냈나 1 BBK=쥐새.. 2011/12/26 1,270
51442 급질)무식한 질문 아시는분 제발 부탁드려요 외국 전화번호 2 .. 2011/12/26 729
51441 정봉주 입감시키더만 바로 발톱을 꺼내네요 1 참맛 2011/12/26 1,794
51440 가계부용 어플/앱 뭐 쓰세요? 6 궁금.. 2011/12/26 1,160
51439 봉도사님 그곳 많이 열악할까요 3 봉도사님 힘.. 2011/12/26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