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생이 병원개원을 하면 부조금은 얼마 줘야 하나요?

정말 모르겠어요. 조회수 : 2,162
작성일 : 2011-12-26 09:47:58

옆에 부조금이 1위길래 저도 한 번 여쭙니다

동생이 병원 개원을 합니다.혼자 할 병원이지요.

형재 자매간에 병원개원할 땐 얼마를 주셨나요?

저는 전업 주부이고 남편은 자영업입니다.

괜히 부조금으로 껄끄럽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개원은 평생에 한 번이니 결혼처럼 부조금이 뇌리에 남을 거 같아요.

정말 고견을 바랍니다.

IP : 118.45.xxx.3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2.26 9:52 AM (1.225.xxx.92)

    15년전 그 당시에도 언니 *백만원, 동생 &백만원등
    형제들이 다 백 단위로 해줬어요.

  • 2. 원글
    '11.12.26 9:53 AM (118.45.xxx.30)

    윗님,정말 그렇게 주셨나요?3~500??

  • 3. ..........
    '11.12.26 9:57 AM (116.126.xxx.29)

    정말 개원할때 형제자매끼리 부조하나요?
    저희는 올초 두번째 개원했지만 한번도 받은적도, 받을수 있다고 생각도 안해봤어요.
    주변에도 그런얘길 들어본적도 없네요.
    사람나름이겠지만 저희같은 경우도 있어요.

  • 4. 그냥 물건같은거
    '11.12.26 10:01 AM (121.88.xxx.75)

    물건같은거 사드리면 될거 같아요.. 대기실에 놓을 티비라든지 가습기나
    정수기 같은거..

    뭐 필요한지 물어보시고 하나정도 사드리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도 가족들에겐 그런식으로 티비랑, 진료에 쓰는 기계 정도 받았네요.

  • 5. ...
    '11.12.26 10:02 AM (119.197.xxx.71)

    동생에게 물어보세요. 어떻게 도와주면 좋겠는지, 서로 형편알고 그러는 사이면 엄한소리 안할겁니다.

  • 6. 돈보다는
    '11.12.26 10:07 AM (220.121.xxx.13)

    필요한 물건 사주세요.
    화분도 괜찮아요.
    전 오빠가 티비 사줘서 10년 넘게 대기실에 뒀다 최근에 바꿨는데 티비도 좋았던거 같아요.

  • 7. ..
    '11.12.26 10:07 AM (183.98.xxx.10)

    다른 분들 참 부럽네요. 개원 부조금은 바라지도 않고 공짜치료만 안 받으러왔으면 좋겠구만요...

  • 8. 다들 그런가요?
    '11.12.26 10:20 AM (59.28.xxx.204)

    남편 개원할때..부조금 같은거 받은거 없는데..ㅠㅠ

    화분 받은거 외에는~

  • 9. 프라이빗
    '11.12.26 10:21 AM (211.54.xxx.196)

    고민하지 마시고 물어보고 원하는 선물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제가 아는 어느 아주머니께서는 아드님 한의원 개업하는데...
    떡 두말 해주셨다라고 해서 얼마나 웃었는지 몰라요 ㅋㅋㅋ
    그냥 쿨한 어머니시구나 하는 생각에, 또 개업하는 대단한 아들에게
    엄청난 것을 해 주셨겠다란 생각이었는데 의외의 반전에 웃은거죠...

  • 10. 원글
    '11.12.26 10:22 AM (118.45.xxx.30)

    물건도 필요없다,부조금도 필요없다 하지만'''.
    100을 생각했는데 티비생각해 보니 적을 거 같기도 하구요.
    진짜 고민됩니다.
    더 많은 의견 부탁합니다.

  • 11. 선물로
    '11.12.26 10:37 AM (112.164.xxx.118)

    원장 ㅇㅇㅇ 원장실에 놓는 원장명패도 좋구요. 대기실 티비나 정수기 이런 것 해주세요~

  • 12. ..
    '11.12.26 11:54 AM (110.35.xxx.232)

    선물로 윗님댓글처럼 큼지막한거 주시는게 두고두고 남을듯하네요..
    돈도 좋지만..큼직한거 골르라고 하고 돈 주시던지..직접 사주시던지 하는게 제일 좋을듯요~

  • 13. 안줘도 되는거 아닌가요?
    '11.12.26 11:59 AM (121.167.xxx.51)

    정말 형편대로인것 같아요.
    제 남편 개원할 때 위에 형님이나 아랫 시동생이 그렇게 몇백씩 안냈어요.
    그리고 저희 남편은 시동생 개업때 백만원쯤 줬고..개원하면서 대출하고 모자란돈 빌려줬고요.

  • 14. ㅇㅇ
    '11.12.26 12:21 PM (121.189.xxx.87)

    사실 주는 사람 입장에선 물건이 제일 좋지요..
    받은 사람이 볼 때마다 그 사람 생각하니까..
    돈은 인플레도 있고.ㅋ

  • 15. ..
    '11.12.26 5:03 PM (118.223.xxx.6)

    양가 형제들이, 200, 100, 300 제 각각으로 준비해서 주더라구요.
    그래서 저희는 딱 100씩만 받고 나머지는 다시 돌려줬어요~~!!
    사실, 개원할때 부조금, 많이 받아도 부담스럽고 힘이 쓰여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60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1,926
51259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410
51258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1,810
51257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108
51256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163
51255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1,872
51254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447
51253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465
51252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735
51251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317
51250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8,895
51249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232
51248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144
51247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260
51246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530
51245 야간쇼핑하다가 초유사버렸어요... 1 수정의혼 2011/12/26 1,450
51244 최근에 생산된 드럼 세탁기 써보신 분 어떠신가요..? 11 ... 2011/12/26 2,055
51243 공영주차장에 발레비를? 십년후 2011/12/26 1,220
51242 국민대 정치외교학과와 사회학과 둘중 어느 곳을 넣을까요? 11 마하트마 2011/12/26 3,185
51241 운동잘하면 일단 왕따되기가 힘든가요? 26 ?? 2011/12/26 6,121
51240 왕따 당했을때 아이에게 어떻게 대처하라 가르쳐야하나요? 7 ........ 2011/12/26 2,228
51239 학교폭력을 위해 상담전문가 대거푼다는 무식한 정부 11 ----- 2011/12/25 1,464
51238 며칠전 위내시경검사를 했는데 4 심각 2011/12/25 2,278
51237 통풍환자가 아마씨를 먹어도 되나요? 5 걱정맘 2011/12/25 3,592
51236 (급질!!)아이스박스 스티로폼 재활용 맞죠? 내놓으면 가져갈까요.. 2 급해용 2011/12/25 3,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