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음 무거운 성탄절이네요.

무거운 조회수 : 1,330
작성일 : 2011-12-25 20:29:02

 

 

 마음 어지러울까바 대구 중학생 대전 여고생 자살도 그냥 헤드라인만 보고

 

 오늘 미사드릴때 진심으로 명복을 빌었네요.

 

 82들어 오다  마음 정리 됬다 싶어 인터넷 뉴스  대구 중학교 자살 사건 보는데

 

 라디오줄로 목을 감고 과자를 먹게 했다는 둥. 물고문을 했다는 둥 진술이 서로 앗갈린다는데

 

 사춘기때도 안하던 욕 맘속으로 막 하게 되네요.

 

 정녕, 청소년이니까  인생은 기니까 기회를 주자 어쩌자 말고.  성인이랑 똑같이 처벌하고 부모 직장에도

 

 영향을 줬으면 좋겟네요.  아무리 어리다 한들 저게 사람이 할 짓인지.

 

 또래 소심한 아들을 키우는데 피해자 학생 부모에 빙의되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담임 선생님은 그토록 몰랐을 수 밖에  없을까요.

 

 학교가 뭔지.

 

 교사 친구를 보더라도 왕따 당하는 애들은 이유가 있다고 신경 쓰고 싶어 하지 않더군요.

 

 그냥, 참 할 말이 없네요

 

 

IP : 121.168.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윌스맘
    '11.12.25 8:41 PM (115.126.xxx.140)

    일본에서 일어났던 콘크리트 사건에서
    조금 약한 한국버전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 2. 우울한 성탄절
    '11.12.25 9:22 PM (219.241.xxx.201)

    저도 미사중에 아이들 생각하면서 울었습니다.
    하늘나라 먼저 간 아이들을 하느님께서 잘 돌보아주시길 기도했습니다.
    우울한 성탄절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528 목욕탕에서 혼자 등 밀때... 6 문의 2011/12/26 3,220
52527 12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26 774
52526 22일 봉도사 집앞...ㅠㅠ [동영상] 13 불티나 2011/12/26 2,478
52525 석어 먹어본 잡곡중에 어떤게 젤로 맛있었나여 9 고추다마 2011/12/26 2,068
52524 김전 정말 맛나네요! 6 Zz 2011/12/26 2,992
52523 저기 강정마을 귤 정말 맛있나요 5 .. 2011/12/26 1,275
52522 범죄 피해자들 무료상담하는곳이나 전화번호라도 후유증 2011/12/26 642
52521 미즈판 슈퍼스타K를 한다네요~ 민소희 2011/12/26 889
52520 여성 노숙자들 옷도 못갈아입고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다네요.. 4 호박덩쿨 2011/12/26 2,495
52519 교통사고후가 궁금합니다. 1 이브날 2011/12/26 843
52518 요즘 한국에 정말 왕따가 그리 심한가요? 9 해외아줌마 2011/12/26 2,142
52517 부끄러운 글 내립니다. 21 고민 2011/12/26 7,747
52516 마이웨이 봤어요. 2 영화 2011/12/26 2,004
52515 .진짜 아빠떄문에미치겟어요 1 ㅇㅇ 2011/12/26 1,304
52514 아주 자상하고 다정다감한 스타일의 남편두신분.. 18 궁금 2011/12/26 8,484
52513 예전에 올라온적 있는 야매요리가 4 그냥 2011/12/26 2,083
52512 노란콩 쪄서, 말려서, 갈은거, 사용처 궁금해요 1 콩콩이 2011/12/26 652
52511 미치겠네요..동생부부한테 장난으로 상품권 줬는데 십만원짜리가 들.. 36 으악.. 2011/12/26 16,712
52510 한미FTA반대 현수막과 폰펫판매합니다. 2 자수정 2011/12/26 944
52509 정봉주에 대한 친박쪽 움직임 좋은 신호일까요? 12 송이 2011/12/26 2,533
52508 긴급 - 성폭행..말을못하겠어요.. 6 참맛 2011/12/26 9,134
52507 여성노숙인들, “엄동설한에 잠 잘 곳이 없어요” 2 참맛 2011/12/26 1,564
52506 적극적인 왕따도 문제지만 존재감 제로도 문제, 예전의 저 1 ........ 2011/12/26 1,426
52505 아주어린유아때도 힘의논리가 지배하더라구요. 4 gg 2011/12/26 1,530
52504 요즘 운동 뭐 하세요? 3 ... 2011/12/26 1,788